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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jaappaa

서울 월세, 대기업 직장인 손과장. 세 번 무너졌던 투자자. 두 아이와 아내를 책임지는 외벌이 가장으로 버틸 수밖에 없었던 시간들. 크게 잃어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하루씩, 조용히 쌓아가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대한민국 서울 Beigetreten Aralık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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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26년 1–2월, 키움증권 국내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가 있어 신청했다. 2달 동안 주차별로 총 8번 대회가 열렸다. 국내 파생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국장 고인물. 그 사이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했다. 나름 선방했다. 나는 상위 1%는 꿈도 안 꾼다. 파도를 따라가는 상위 5%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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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KimResearch_ 기본적으로 선물로 굴리는 양이 있어서 판단 대응을 최대한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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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
Kim ⭐️@KimResearch_·
@twojaappaa 맞아요, 이 시장에서 무리하는 게 제일 위험하죠. 천천히 꾸준히 가는 게 진짜 답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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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코스피 차트를 보는 내 시각 지난 금요일, 주봉 캔들이 좋지 않게 마감됐다. 미국 시장 하락에 이어 야간 선물시장도 급하게 밀리는 모습이 나왔다. 월요일 젠슨 황의 발언이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 아니라면, 본격적인 조정 국면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지금 위치에서는 조정이 자연스럽다. 과거 흐름을 보면 상승 이후 조정은 각각 10주, 8주, 6주 정도 진행됐다.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이 나온다면 최소 6주 이상의 시간 조정은 염두에 두고 있다. 조정의 형태는 알 수 없다. 깊게 한 번에 밀릴 수도 있고, 얕게 여러 번 흔들면서 시간을 끌 수도 있다. 다만 하락 폭이 깊을수록 조정 기간은 오히려 짧아질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특정 가격 하나를 찍어놓고 기다리기보다,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과 주요 이동평균선, 그리고 과거 지지·저항이 겹치는 구간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를 준비하고 있다. 중요한 건 조정 중간에 나오는 반등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하락 추세에서는 강한 반등이 자주 나온다. 그 반등이 조정의 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번 조정은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과정이 아니다. 과열된 투자심리를 식히고, 다음 상승을 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과정이다. 조정 기간 동안 성급하게 달려들기보다, 반등이 나오면 대응할 것은 대응하고, 하단 패턴이 만들어지는지 차분하게 확인할 생각이다. 좋은 포지션은 급하게 잡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끝에 만들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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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차트를 보는 내 시각. 지난 상승 흐름을 엘리어트 파동으로 분석하면 큰 추세의 1파가 완성됐다고 본다. 2,284에서 시작해서 6,300대까지 올라온 5파 구조. 그게 큰 그림에서 ①파였다. 이후 5,000 근처까지 내려온 조정이 ②파. 그리고 지금 올라가고 있는 이 흐름이 ③파의 시작이다. 엘리어트 파동에서 3파는 보통 1파보다 짧지 않다. ①파의 상승폭만큼만 간다고 가정해도 5,000에서 4,000포인트 이상이 더해진다. 계산하면 9,000포인트는 가볍게 넘는 그림이다. 급등을 가정한 게 아니다. 1파의 폭을 그대로 대입한 보수적인 시나리오다. 물론 단번에 가지는 않는다. 큰 추세 안에서 조정은 반드시 온다. 그게 파동이고, 그게 시장이다. 다만 지금 이 상승은 기간적으로도 신호가 보인다. ①파 안에서 작은 상승 흐름들을 보면 9주에서 11주 사이에서 마무리가 됐다. 2025년 9월 상승은 9주, 2025년 12월 상승은 11주. 지금 ③파의 이번 상승이 딱 10주차다. 상승폭도 짧은 시간에 많이 왔고, 주봉과 월봉 이평선 이격도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 경험상 이런 구간에서는 조만간 숨 고르기가 온다. 그 조정이 오면 무너지는 게 아니다. 무너지는 것은 일봉의 하락 패턴과 주봉, 월봉의 하락 패턴이 겹칠 때라고 생각한다. 그때까지는 큰 추세 ③파 안에서의 작은 조정이고, 좋은 자리에서 물량을 담을 수 있는 기회다. 나는 그 구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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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
Kim ⭐️@KimResearch_·
@twojaappaa 맞아요. 초기 진입이 유리할 때도 있지만 환율 리스크는 생각보다 크게 작용할 수 있으니 잘 체크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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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과장 5년차가 들려주는 퇴직연금 이야기 - 환헷지 ETF와 환노출 ETF ⑫ ETF 이름에 (H)가 붙어있는 걸 본 적 있을 거다. 같은 나스닥100인데 왜 이름이 다른가. (H)는 환헷지다. 환노출: 원/달러 환율이 그대로 반영된다. 달러가 오르면 추가 수익, 내리면 추가 손실. 환헷지: 환율 변동을 차단한다. 대신 헷지 비용이 발생한다. 환율이 그대로여도 환노출 상품보다 수수료를 더 떼간다. 그만큼 수익률이 낮게 나온다. 헷지 비용은 한미 기준금리 차이만큼 나온다. 금리차가 클수록 비용도 커진다. 수익률 차이는 이보다 훨씬 크게 벌어진다. 같은 S&P500을 추종하는 ETF인데 환노출은 최근 1년 +34.96%, 환헷지는 +21.08%. 13%포인트 넘게 차이났다. 나스닥100도 마찬가지다. 환노출 +11.81%, 환헷지 +0.26%. 이름만 같고 수익은 전혀 달랐다. 나는 2024년 하반기,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기 시작할 때 환헷지 상품을 샀다. 그 당시 판단은 이랬다. 트럼프가 2024년 말 당선되며 달러 강세를 싫어할 것으로 판단했고, 연준의 금리 인하를 이끌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된다면 환율이 다시 내려올 수 있다. 고환율 구간에서 환헷지로 들어가 환차손 위험을 줄이겠다는 생각이었다. 지금은 환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환율은 결국 1500원을 돌파했고,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1400원이 뉴노멀이라던 말도 이미 옛말이 됐다. 원화 가치 하락을 방어해야 하는 구간에서 수수료를 더 내가며 환헷지 상품을 살 이유를 더 이상 찾기 어렵다. 그렇다면 퇴직연금에서는 어떻게 굴려야 하는가. 지금 나는 달러 ETF를 사모은다. 예전에는 미국 지수 ETF를 사고 싶어도 환율이 부담스러웠다. 환율이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니 망설였고, 결국 좋은 매수 타이밍을 환율 때문에 놓친 적도 있었다. 평소에는 달러 ETF를 모아두고, 미국 지수 ETF를 매수할 만한 구간이 오면 달러 ETF를 먼저 매도한다. 환율이 올랐다면 달러 ETF 수익이 방어 역할을 해주고, 그 자금으로 미국 지수 ETF를 매수한다. 덕분에 환율 때문에 매수를 망설이는 상황 자체가 많이 줄었다. 복잡하게 느껴지면 하지 않아도 된다. 환헷지냐 환노출이냐보다 미국 지수 ETF를 꾸준히 쌓아가는 게 훨씬 중요하다. 이건 수익을 조금 더 정교하게 다듬는 방법이다. 다음 편 - 퇴직연금에서 금을 담아야 하는가. 달러, 금, 채권. 안전자산의 역할과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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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5년차가 들려주는 퇴직연금 이야기 - 퇴직연금에서 스노우볼은 이렇게 커진다 ⑪ 배당 성장 ETF를 퇴직연금에 담았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배당은 스노우볼처럼 굴러간다. 처음엔 작다. 그런데 구를수록 커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빠르게. 스노우볼을 크게 만들 수 있는 핵심은 배당을 꺼내지 않는 것이다. 일반 계좌에서 배당을 받으면 계좌에 현금으로 쌓인다. 그걸 쓰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퇴직연금 계좌는 다르다. 중간에 꺼낼 수 없다. 배당이 계좌 안에서 자동으로 재투자된다. 강제로 복리가 작동하는 구조다. 지금 당장 현금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스노우볼을 크게 만들고 싶다면, 배당 성장형 ETF여야 한다. 지금 배당률은 낮아 보인다. 하지만 배당이 매년 늘어난다. 늘어난 배당이 더 많은 ETF를 산다. 그게 또 배당을 만든다. 해가 갈수록 원금 기준 배당률이 올라간다. 10년 전에 산 SCHD가 지금 기준으로 배당률이 3배 이상 된 것처럼. 여기에 납입금이 더해진다. 회사에서 매년 1월, 연봉의 1/12이 일시에 들어온다. 한 번에 다 사지 않아도 된다. 그 금액을 12등분해서 매달 일정액씩 분할매수하면 된다. 타이밍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냥 매달 같은 날, 같은 금액. 이것만 해도 충분하다. 배당 재투자 + 월 분할매수. 이 두 바퀴가 같이 돌아간다. 나는 조금 다르게 운용한다. 절반은 분할매수 원칙대로 굴린다. 나머지 절반은 차트를 본다. 내가 관심 있는 섹터 ETF를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차트를 확인하고 매매한다. 트레이딩 경험이 있다면 이 방식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 경험이 없다면 분할매수 원칙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퇴직연금 계좌의 구조가 이 전략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꺼낼 수 없으니 굴러가고, 세금을 안 떼니 전부 재투자되고, 매달 납입이 쌓이니 복리가 커진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노우볼도 커진다. 다음 편 - 환헷지 ETF와 환노출 ETF. 이름에 (H)가 붙어있느냐 없느냐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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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tournsports1 안전띠 꽉 매고! 계획대로만! 뇌동매매는 하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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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플래시
두플래시@tournsports1·
@twojaappaa 프리장에서도 슬슬 파란색이 잔뜩 보이네요 월요일 버텨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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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26년 6월 8일 장 시작 전, 벌써부터 쫄리면서 두근두근한다. 금요일 미국 나스닥은 약 5% 하락하며 장대 음봉으로 20일선을 강하게 이탈했다. 코스피·코스닥 야간선물은 더 큰 폭으로 밀려 내려왔다. 코스피200 선물 -8% 하한가, 코스닥150 선물 -6.40%. 그럼에도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 8시 30분,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의 협업 계획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심리를 어느 정도 받쳐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시장이 5% 내외 추가 하락할 경우, 신용 물량까지 선제적으로 출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나는 코스피 6월·7월·8월물과 코스닥 6월·9월물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었다. 금요일 야간장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고, 큰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일부 포지션을 스위칭했다. 그럼에도 아직은 롱 비중이 더 많다. 모든 포지션이 롱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면 지금 같은 급락장에서 손절 외에는 대응 수단이 없다. 그래서 일부 물량을 반대 포지션으로 전환했다. 오늘은 절대 뇌동매매를 하지 않을 생각이다. 매도 포지션을 추가한다면 반등 구간이나 엔비디아-SK하이닉스 발표 이후 시장 반응을 확인한 뒤 판단할 것이다. 매수 물량을 늘린다면 지지·저항 구간, 피보나치 비율, 이동평균선 등 여러 근거가 겹치는 자리에서만 접근할 것이다. 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가 될 것 같다. 예측하려 하지 말고, 최대한 기계적으로 대응하자. 손실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한 하루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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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KimResearch_ 맞습니다. 지금 환율은 초기 진입에 있어서 추후에 리스크가 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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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
Kim ⭐️@KimResearch_·
@twojaappaa ㅇㅇ (H) 달러 헷지된 건 환율 리스크 빼고 순수 나스닥 트랙킹하고 싶을 때 고르는 거죠. 근데 요즘 달러 강세면 환노출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일 수도 있고 ㅋㅋ 개인 성향 따라 선택하는 게 중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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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KimResearch_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잘 모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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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
Kim ⭐️@KimResearch_·
@twojaappaa 동의합니다. AI 사이클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지금은 인프라에서 실제 수익으로 전환되는 단계라고 봐요. 반도체·전력 인프라 쪽은 오히려 이제 진짜 수혜 구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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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KimResearch_ 저는 아직 AI 사이클이 멈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AI 산업 전반에 상승 추세는 더 있을 것으로 보고요. 반도체, 전력 변압기, ESS, 로봇, 우주항공까지 유심히 관찰하고 잘 눌렸을 때 잘 담아두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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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
Kim ⭐️@KimResearch_·
@twojaappaa 월요일 전까지 포지션 정리하는 게 맞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혹시 반도체 외에 눈여겨보는 업종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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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afterwork0307 비트코인이 약간 반등을 하고 있지만 스펙터클한 반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신용 물량이 나오는 것까지 생각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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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afterwork0307·
@twojaappaa 주봉이 좋지 않게 마감됐다는 거 맞죠. 월요일 시장 반응이 이번 조정의 깊이를 결정하는 관건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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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과장 5년차가 들려주는 퇴직연금 이야기 - 퇴직연금도 리밸런싱이 필요하다 ⑭ 퇴직연금은 한 번 사면 끝인가. 그렇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비중이 틀어진다. 예를 들어 주식 70, 안전자산 30으로 시작했다고 하자. 주식이 크게 오르면 어느새 주식 85, 안전자산 15가 되어 있다.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가 아닌 상태로 계속 굴러가고 있는 것이다. 리밸런싱은 비중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작업이다. 오른 자산을 일부 팔고, 내린 자산을 더 사는 것. 자동으로 고점에 팔고 저점에 사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퇴직연금에서 리밸런싱은 특히 유리하다. 일반 계좌에서는 매도하면 세금이 발생한다. 퇴직연금 계좌 안에서는 매도 후 재매수를 해도 세금이 없다. 리밸런싱 비용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퇴직연금에 많은 시간을 쓰기 어렵다면 이 두 가지 기준만 챙기자. 첫째, 최초 설정 비중이 목표치에서 10%포인트 이상 벗어났을 때. 둘째, 연 1회 정기 점검.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비중을 다시 맞춘다. 분기 1회 확인, 필요할 때만 실행. 이 정도면 충분하다. 나는 여기에 트레이딩 관점을 하나 더 얹는다. 고점에서 매도하고, 저점에서 매수하면서 시장이 과열됐다고 판단되면 안전자산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린다. 고점과 저점 판단은 여러 지표를 조합해서 한다. 추세의 파동과 피보나치 비율, 이동평균선, 지지·저항 구간. 한 번에 다 팔거나 사지 않는다. 분할로 진행한다. 시장 과열 여부는 따로 본다. 공포탐욕지수와 VIX 변동성 지수를 참고한다. 탐욕이 극단적으로 높거나 VIX가 낮게 안정된 구간이 길어지면 과열 신호로 읽는다. 그때 안전자산 비중을 더 올린다. 이 방식은 시장을 지속적으로 봐야 가능하다. 시간이 없다면 처음 소개한 두 가지 기준으로도 충분하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식을 고르면 된다. 퇴직연금은 방치해도 되는 계좌가 아니다. 1년에 한 번이라도 들여다봐야 한다. 비중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수익률이 달라진다. 다음 편 - 퇴직연금과 IRP, 연금저축. 세 계좌의 차이와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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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5년차가 들려주는 퇴직연금 이야기 - 안전자산의 역할과 한계 ⑬ 퇴직연금에 금을 담아야 하는가. 주변에서 자주 묻는다. "금 ETF 사도 돼?" "채권은?" "달러는요?" 먼저 안전자산이 뭔지 정리하자. 금, 달러, 채권. 이 자산들은 주식시장이 흔들릴 때 반대로 움직이거나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안전자산이라고 부른다. 금은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다. 화폐 가치가 떨어질 때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전쟁이나 금융위기, 달러 약세 구간에서도 주목받는다. 다만 배당이 없고 이자도 없다. 가격 상승이 없다면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장기간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나의 퇴직연금 운용 방식과는 맞지 않았다. 채권도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모든 채권이 같은 것은 아니다. 나는 한때 퇴직연금에서 의무 안전자산 비중 30%를 30년물 미국 국채 ETF로 채웠다. 안전자산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금리가 내려가면 장기채 가격이 크게 오른다는 이야기를 믿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손실이었다. 그때 깨달았다. 채권이 안전자산이라는 말은 대체로 단기채에 가까운 이야기라는 것을. 장기채는 금리에 매우 민감하다.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변동성도 생각보다 크다. 이론상 안전자산이지만 체감상으로는 결코 안전하지 않았다. 워런 버핏이 왜 단기 국채를 선호하는지 그때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다르다. TIGER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 SOL 미국TOP5채권혼합50 같은 주식·채권 혼합형 상품을 활용한다. 성장 자산과 안전 자산이 함께 들어 있어 지수 상승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고, 퇴직연금의 안전자산 비중도 충족할 수 있다. 트레이딩을 하는 나에게는 시장 하락 구간에서 분할매수하기에도 잘 맞는 구조였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안전자산이라는 이름이 아니다. 무엇을 담고 있는지, 어떤 위험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채권이라고 다 같은 채권이 아니다. 30년물 장기채와 단기채는 전혀 다른 성격의 자산이다. 나 역시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그 차이를 알게 됐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20~30대라면 안전자산 비중 자체보다 어떤 안전자산을 선택할 것인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안전자산의 목적은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흔들릴 때 포트폴리오를 지켜주는 것이다.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자. 다음 편 - 퇴직연금도 리밸런싱이 필요하다. 언제, 어떻게 비중을 조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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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5년차가 들려주는 퇴직연금 이야기 - 안전자산의 역할과 한계 ⑬ 퇴직연금에 금을 담아야 하는가. 주변에서 자주 묻는다. "금 ETF 사도 돼?" "채권은?" "달러는요?" 먼저 안전자산이 뭔지 정리하자. 금, 달러, 채권. 이 자산들은 주식시장이 흔들릴 때 반대로 움직이거나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안전자산이라고 부른다. 금은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다. 화폐 가치가 떨어질 때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전쟁이나 금융위기, 달러 약세 구간에서도 주목받는다. 다만 배당이 없고 이자도 없다. 가격 상승이 없다면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장기간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나의 퇴직연금 운용 방식과는 맞지 않았다. 채권도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모든 채권이 같은 것은 아니다. 나는 한때 퇴직연금에서 의무 안전자산 비중 30%를 30년물 미국 국채 ETF로 채웠다. 안전자산도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금리가 내려가면 장기채 가격이 크게 오른다는 이야기를 믿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손실이었다. 그때 깨달았다. 채권이 안전자산이라는 말은 대체로 단기채에 가까운 이야기라는 것을. 장기채는 금리에 매우 민감하다.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변동성도 생각보다 크다. 이론상 안전자산이지만 체감상으로는 결코 안전하지 않았다. 워런 버핏이 왜 단기 국채를 선호하는지 그때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다르다. TIGER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 SOL 미국TOP5채권혼합50 같은 주식·채권 혼합형 상품을 활용한다. 성장 자산과 안전 자산이 함께 들어 있어 지수 상승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고, 퇴직연금의 안전자산 비중도 충족할 수 있다. 트레이딩을 하는 나에게는 시장 하락 구간에서 분할매수하기에도 잘 맞는 구조였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안전자산이라는 이름이 아니다. 무엇을 담고 있는지, 어떤 위험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채권이라고 다 같은 채권이 아니다. 30년물 장기채와 단기채는 전혀 다른 성격의 자산이다. 나 역시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그 차이를 알게 됐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20~30대라면 안전자산 비중 자체보다 어떤 안전자산을 선택할 것인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안전자산의 목적은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흔들릴 때 포트폴리오를 지켜주는 것이다.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자. 다음 편 - 퇴직연금도 리밸런싱이 필요하다. 언제, 어떻게 비중을 조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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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5년차가 들려주는 퇴직연금 이야기 - 환헷지 ETF와 환노출 ETF ⑫ ETF 이름에 (H)가 붙어있는 걸 본 적 있을 거다. 같은 나스닥100인데 왜 이름이 다른가. (H)는 환헷지다. 환노출: 원/달러 환율이 그대로 반영된다. 달러가 오르면 추가 수익, 내리면 추가 손실. 환헷지: 환율 변동을 차단한다. 대신 헷지 비용이 발생한다. 환율이 그대로여도 환노출 상품보다 수수료를 더 떼간다. 그만큼 수익률이 낮게 나온다. 헷지 비용은 한미 기준금리 차이만큼 나온다. 금리차가 클수록 비용도 커진다. 수익률 차이는 이보다 훨씬 크게 벌어진다. 같은 S&P500을 추종하는 ETF인데 환노출은 최근 1년 +34.96%, 환헷지는 +21.08%. 13%포인트 넘게 차이났다. 나스닥100도 마찬가지다. 환노출 +11.81%, 환헷지 +0.26%. 이름만 같고 수익은 전혀 달랐다. 나는 2024년 하반기,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기 시작할 때 환헷지 상품을 샀다. 그 당시 판단은 이랬다. 트럼프가 2024년 말 당선되며 달러 강세를 싫어할 것으로 판단했고, 연준의 금리 인하를 이끌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된다면 환율이 다시 내려올 수 있다. 고환율 구간에서 환헷지로 들어가 환차손 위험을 줄이겠다는 생각이었다. 지금은 환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환율은 결국 1500원을 돌파했고,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1400원이 뉴노멀이라던 말도 이미 옛말이 됐다. 원화 가치 하락을 방어해야 하는 구간에서 수수료를 더 내가며 환헷지 상품을 살 이유를 더 이상 찾기 어렵다. 그렇다면 퇴직연금에서는 어떻게 굴려야 하는가. 지금 나는 달러 ETF를 사모은다. 예전에는 미국 지수 ETF를 사고 싶어도 환율이 부담스러웠다. 환율이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니 망설였고, 결국 좋은 매수 타이밍을 환율 때문에 놓친 적도 있었다. 평소에는 달러 ETF를 모아두고, 미국 지수 ETF를 매수할 만한 구간이 오면 달러 ETF를 먼저 매도한다. 환율이 올랐다면 달러 ETF 수익이 방어 역할을 해주고, 그 자금으로 미국 지수 ETF를 매수한다. 덕분에 환율 때문에 매수를 망설이는 상황 자체가 많이 줄었다. 복잡하게 느껴지면 하지 않아도 된다. 환헷지냐 환노출이냐보다 미국 지수 ETF를 꾸준히 쌓아가는 게 훨씬 중요하다. 이건 수익을 조금 더 정교하게 다듬는 방법이다. 다음 편 - 퇴직연금에서 금을 담아야 하는가. 달러, 금, 채권. 안전자산의 역할과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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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Kimzero
Super Kimzero@super_kimzero·
X 창작자 여러분께, 특히 활동량은 많은데 아직 무급인 엑친들에게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도 얼마 전까지 그랬던 사람입니다. 매일 매일 열심히 글 쓰고, 이미지 만들고, 댓글 달고, 소통하다 보니 어느새 활동량은 상당히 쌓였는데… 정작 수익 지급은 “미달”이라서 0원 솔직히 좀 서운하죠?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아직도 문턱을 못 넘을까?” 하면서 밤에 혼자 화면 보며 한숨 쉬는 날들도 있었어요. Premium+ 끊고, 꾸준히 올리고, 알고리즘 따라가려고 애쓰는데도 그 벽이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여러분, 우리처럼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바로 X의 뼈대라는 걸 잊지 마세요. 지금 당장은 지급 미달이라도, 여러분이 올리는 그 한 마디, 한 장의 이미지, 한 번의 리액션이 누군가에겐 큰 위로와 웃음, 생각거리가 되고 있어요. 그게 쌓이고 쌓여서 언젠가 반드시 숫자로 돌아올 거예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아직 무급인 건, 아직 더 성장할 여지가 많다는 증거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버티다 보면 문턱을 넘는 날이 올 거예요. 그날을 같이 기다리면서, 우리끼리라도 서로 응원하고 공유하며 버텨봐요. 지금 무급이지만 매일 꾸준히 활동 중인 분들, 댓글로 “나도!” 한 번만 남겨주세요. 우리 서로 알아보고,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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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
투자부활전@twojaappaa·
@ohyebin36866 3파가 더 크죠! 큰 3파 안에도 작은 5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제가 저점에서 포지션을 다시 잡으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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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빈
오혜빈@ohyebin36866·
@twojaappaa 1파 보다 3파의 상승률이 보통 더 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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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기훈
쉰기훈@upbitmoksa·
@twojaappaa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해가 쏚쏙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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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
투자부활전@twojaappaa·
과장 5년차가 들려주는 퇴직연금 이야기 - 퇴직연금에서 스노우볼은 이렇게 커진다 ⑪ 배당 성장 ETF를 퇴직연금에 담았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배당은 스노우볼처럼 굴러간다. 처음엔 작다. 그런데 구를수록 커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빠르게. 스노우볼을 크게 만들 수 있는 핵심은 배당을 꺼내지 않는 것이다. 일반 계좌에서 배당을 받으면 계좌에 현금으로 쌓인다. 그걸 쓰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퇴직연금 계좌는 다르다. 중간에 꺼낼 수 없다. 배당이 계좌 안에서 자동으로 재투자된다. 강제로 복리가 작동하는 구조다. 지금 당장 현금이 필요한 게 아니라면, 스노우볼을 크게 만들고 싶다면, 배당 성장형 ETF여야 한다. 지금 배당률은 낮아 보인다. 하지만 배당이 매년 늘어난다. 늘어난 배당이 더 많은 ETF를 산다. 그게 또 배당을 만든다. 해가 갈수록 원금 기준 배당률이 올라간다. 10년 전에 산 SCHD가 지금 기준으로 배당률이 3배 이상 된 것처럼. 여기에 납입금이 더해진다. 회사에서 매년 1월, 연봉의 1/12이 일시에 들어온다. 한 번에 다 사지 않아도 된다. 그 금액을 12등분해서 매달 일정액씩 분할매수하면 된다. 타이밍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냥 매달 같은 날, 같은 금액. 이것만 해도 충분하다. 배당 재투자 + 월 분할매수. 이 두 바퀴가 같이 돌아간다. 나는 조금 다르게 운용한다. 절반은 분할매수 원칙대로 굴린다. 나머지 절반은 차트를 본다. 내가 관심 있는 섹터 ETF를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차트를 확인하고 매매한다. 트레이딩 경험이 있다면 이 방식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 경험이 없다면 분할매수 원칙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퇴직연금 계좌의 구조가 이 전략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꺼낼 수 없으니 굴러가고, 세금을 안 떼니 전부 재투자되고, 매달 납입이 쌓이니 복리가 커진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노우볼도 커진다. 다음 편 - 환헷지 ETF와 환노출 ETF. 이름에 (H)가 붙어있느냐 없느냐가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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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twojaappaa

과장 5년차가 들려주는 퇴직연금 이야기 - 진짜 배당이란 무엇인가 ⑩ 커버드콜 ETF를 공부하면서 한 가지 질문이 생겼다. 이게 진짜 배당인가. 배당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옵션 프리미엄 배당이다. 앞서 말한 커버드콜 구조. 주식을 팔아서 주는 게 아니라 옵션을 팔아서 프리미엄을 나눠주는 것이다. 회사가 돈을 잘 버든 못 버든 옵션만 팔 수 있으면 분배금이 나온다. 두 번째는 실적 기반 배당이다. 회사가 이익을 내고 그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 DVY, SCHD처럼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우량 기업들을 모은 ETF가 여기에 해당한다. 배당이 회사 실적에 기반하기 때문에 원금이 자연스럽게 유지되거나 성장한다. 세 번째는 배당 성장형이다. 당장 배당률은 높지 않다. 하지만 매년 배당이 늘어난다. SCHD, NOBL처럼 수십 년간 배당을 꾸준히 올려온 기업들을 담은 ETF다. SCHD는 2011년 상장 이후 배당 성장률이 연평균 약 11%였다. 2012년 주당 $0.81이었던 배당이 2023년에는 $2.67까지 올랐다. 10년 만에 배당이 3배 넘게 늘어났다. 배당 성장형이 퇴직연금에서 강력한 이유가 있다. 지금 배당률이 3%라도 10년 뒤에는 처음 투자한 원금 기준으로 훨씬 높은 배당을 받게 된다. 그리고 퇴직연금 계좌 안에서는 그 배당이 과세이연된 채로 재투자된다. 배당이 배당을 낳고, 그 배당이 또 배당을 낳는 구조. 시간이 무기가 된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배당 성장형은 성장주가 강세인 구간에서 뒤처질 수 있다. 2025년 SCHD의 수익률은 약 +0.6%. 같은 기간 S&P500은 +16.6%였다. 이런 구간이 오면 흔들리기 쉽다. 배당 성장형은 단기 수익률 경쟁이 아니라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전략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커버드콜은 지금 당장 현금이 필요할 때, 배당 성장형은 시간을 길게 가져갈 때. 어느 쪽이 맞는지는 내가 퇴직연금을 언제, 어떻게 쓸 건지에 달려있다. 퇴직이 가까울수록 현금흐름, 퇴직이 멀수록 성장. 이 원칙을 기억하면 배당 ETF 선택이 훨씬 쉬워진다. 다음 편 - 배당 성장 ETF, 퇴직연금에서 어떻게 굴려야 복리가 제대로 작동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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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향기
문화향기@munhwahyan63434·
@twojaappaa 앗 오늘 갭하락이 있었군요! 시황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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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활전
투자부활전@twojaappaa·
26년 6월 5일 장 마감 후, 코스피200 선물 -6.03%, 코스닥150 선물 -5.84%. 전고점 1,438선을 찍고 단 며칠 만에 1,298까지 내려왔다. 올라올 때도 가팔랐고, 내려오는 것도 가팔랐다. 🔍 수급 속을 들여다보면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에서 4.4조를 쏟아냈다. 개인이 5.8조를 받아냈다. 여러 번 말했듯 개인이 대규모 물량을 받아내는 구도는 단기적으로 부담이다. 다만 선물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제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외국인 선물 매수가 오늘도 이어졌다. 현물은 팔면서 선물은 사는 모습이다. 옵션도 하방에 크게 베팅한 모습은 아니고, 상단을 강하게 막는 대규모 콜매도 포지션도 보이지 않는다. 아직 시장이 상방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놓은 것 같지는 않다. 🧘 오늘 나의 포지션 그리고 반성 코스피는 하단 매수 물량과 일부 익절 덕분에 아직 수익권이다. 다만 상단에서 추가 진입한 물량이 섞이면서 6월물 기준으로는 손익분기점 부근을 오가고 있다. 더 크게 체감된 건 코스닥이었다. 어제 들어온 수급이 오늘 그대로 빠져나가면서 낙폭이 커졌고, 그 영향이 계좌에도 반영됐다. 오늘 가장 아쉬운 건 손실보다 대응이다. 장 초반 전저점 부근에서 코스닥 6월물과 9월물을 매수했지만, 장중 반등 구간에서 계획했던 대응을 하지 못했다. 흔들린 건 시장이 아니라 내 판단이었다. 기대와 희망이 개입되면서 대응이 늦어졌고, 이 부분은 결과와 상관없이 반성해야 한다. 후에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잘못된 과정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다. 📈 다음을 보며 오늘 급락 과정에서 갭이 발생했다. 기술적으로는 그 갭을 메우기 위한 반등이 한 번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래서 지금은 몸을 최대한 움츠린 채 그 구간을 기다리고 있다. 반등이 나와도 공격적으로 대응할 생각은 없다. 롱 포지션을 정리할 기회가 온다면, 최대한 좋은 가격에서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결국 시장은 언제나 기회를 준다. 다만 원칙을 잃으면 그 기회를 오래 붙잡을 수 없다. 오늘 하락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주말 동안은 시장 생각을 최대한 내려놓고 지내볼 생각이다. 이미 지나간 일은 바꿀 수 없다. 중요한 건 오늘의 실수를 복기하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더 좋은 대응을 하는 것이다. 시장은 다음 주에도 열리고, 기회도 또 온다. 뭐 어쩌겠나. 이미 지난 일인데. 다음에 더 잘 대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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