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기@Baek_Changki·5h@e6qlth 특별한 절차 없이 수장이 이쪽 방법인데. 철마다 담배 한 개비는 차려줄 수 있고. 안 까먹으면. 있네, 눈앞에. 시대 뒤떨어지는 넥타이 차서 국적 의심 받는. 중년.Translate 한국어00037
백창기@Baek_Changki·1d사람 이름을 한 지옥이 늘었다. 세상 가장 지독한 악취가 돈이 썩는 냄새라 했던가. 추모의 뜻을 몰라 무명의 나이만큼 기억했더니 실체 없는 묘지가 사내 키만큼 쌓이고. 끝내 부패한 물욕이 먹빛 바림한 육신에 고여 피비린내를 풍겼다. 시취만큼 지독해 켜켜한 발자취였다.TranslateGIF 한국어0015213
백창기 retweeted백창기@Baek_Changki·2d긴 밤이었습니다. 지긋지긋한 생이었습니다. 해갈되지 못했습니다. 핑계 삼을 것이야 많다만, 실상 삶이 창백한 탓으로 갈무리될 발단도 되지 못할 종결이다.Translate 한국어0115248
백창기@Baek_Changki·1d@e6qlth 사기 칠 상대가 없어서 스스로를 속이는 지경까지 간 거면, 멀리 갈 필요 없이 여기서 보내주고. 애도를 담아.Translate 한국어10136
백창기 retweeted백창기@Baek_Changki·11 Kas사람으로 살기 원했다면, 나는 좀 아파야 했었다. 악몽을 꾸고, 죄악감에 절어 눈을 뜨고, 젖은 이불과 육신을 더듬다 길고 질긴 밤 끝나지 않는 칠흑을 태웠어야만 했었다. 신열에 달달 닳아 과오를 잘근거리며 저작하다 후회하다 속죄를 찾고 사죄를 떠올렸어야 했었다.Translate 한국어13564.5K4
백창기 retweeted백창기@Baek_Changki·27 Nis개새끼라 조롱하고 싶었으면 목줄은 쥐었는지 끊어지거나 풀어지진 않았는지 두 번 세 번 확인했어야지. 친히 짖어드릴 관계 더는 아닌 거 같으니까 꽉 쥐어. 피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살고 싶잖아. 너.Translate 한국어13684.1K2
백창기 retweeted백창기@Baek_Changki·27 Nis운 좋게 다시 삶이 주어지면, 잘린 손가락 빈자리 더듬을 때마다 떠올려. 섶 끊어간 이 얼굴, 네가 잘라먹은 우리.Translate 한국어01372.4K1
백창기 retweeted백창기@Baek_Changki·31 May진동하는 악취가 손끝이 절어서인지 기억의 현시인지 알 수가 없어서... '지훈아 내가 씹는 게 꼭... 인̶육̶ 같다. 비려.' 웃어, 장난이니까.TranslateGIF 한국어0141399.9K9
택@countertac1·2d오늘 일적으로는 아닌거같지만 아무튼 일하는 내내 뭔가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지금 심신미약상태인데...사실... 사장님 갑작스레 등장해서 놀아주신 덕에 절겁다...울면서 웃는 넉김으로있음 지금...Translate 한국어1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