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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econKim

Macro Investing | Geopolitics | Capital Flows I mine Flow & Structure, not Price. https://t.co/v01zF1c9WI

Korea Katılım Eki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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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BiteconKim·
월가 전설 드러켄밀러가 아직 비트코인을 사지 않는 진짜 이유 1. 시장은 늘 새로운 것을 의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낯선 것 앞에서 잠시 멈춰 서 있을 뿐이다. 2. 철도가 그랬고, 인터넷이 그랬다. 그리고 지금, 비트코인이 그 자리에 서 있다. 밤이 깊어질수록 더 또렷해지는 질문 하나가 있다. 3. 이건 돈이 될 수 있는 자산인가, 아니면 아직 이름 붙여지지 않은 무언가인가. 4. 월가의 오래된 방 안을 떠올려보자. 수십 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돈을 벌어온 사람들, 금리의 방향을 읽고, 유동성의 흐름을 따라가며, 레버리지를 얹어 수익을 만들어내던 사람들. 5. 월가의 전설인 드러켄밀러도 그 방 안에 있다. 그리고 그에게 시장은 신념의 대상이 아니라 계산의 대상이다. 6. 이해할 수 있는 것만이, 다룰 수 있는 것이고, 다룰 수 있는 것만이 돈이 된다. 이게 월가 전설이 전설이 된 이유이다. 7. 그런 그의 눈에 스테이블코인은 익숙하다. 달러 위에 얹힌 또 하나의 결제 레일, 더 빠르고 더 싸게 움직이는 돈의 통로. 이것은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단단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8. 그는 이 흐름을 이해한다. 아니, 이미 그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9. 하지만 비트코인은 다르다. 그것은 설명되지 않는다. 금처럼 보이지만 금이 아니고, 통화처럼 보이지만 통화도 아니다. 10. 어떤 날은 기술주처럼 움직이고, 어떤 날은 아무 이유 없이 폭등하고 폭락한다. 그 앞에서 그는 잠시 멈춘다. 11. 이건 틀린 게 아니라, 아직 계산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드러켄밀러는 이 자산이 싫은 것이다. 돈은 몰리는데 투자하기 꺼려지니... 12. 헤지펀드의 세계에서는 모르는 것을 사지 않는다. 대신 비틀어 본다. 그래서 지금 그들이 하는 일은 단순하다. 13. 믿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틈을 찾아 거래한다. 현물과 선물 사이의 간격, ETF와 시장 가격 사이의 미세한 어긋남, 변동성의 균열. 14. 비트코인은 그들에게 아직 ‘신념’이 아니라 ‘비효율’이다. 돈은 벌 수 있지만, 이해할 수는 없는 상태. 15.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 안의 공기는 조금씩 바뀌고 있다. 처음에는 아무도 입 밖에 꺼내지 않던 이름이 이제는 조용히 오르내린다. 16. 비중은 작다. 아주 작다. 그러나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자본은 언제나 미세한 균열에서 먼저 스며든다. 17. 헤지펀드 자본의 아주 작은 부분이 흘러 들어가는 건 이런 이유이다. 18. 그리고 어느 날, 문이 열린다. 규제라는 이름의 문. 사람들이 두려워하던 그 단어가, 이 세계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 19. 그것은 억압이 아니라 허가다. 이제 설명할 수 있고, 보고할 수 있으며, 모델링할 수 있다. 숫자로 말할 수 있는 순간, 자산은 비로소 제도권에 들어온다. 20. 그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21. 자산 투자 비중은 1%에서 3%가 되고, 3%가 5%가 된다. 그리고 그 숫자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그것은 인정의 신호이다. 22. 아마 그때가 되면, 드러켄밀러의 발언 톤은 달라질 것이다. 다시 이 자산을 바라볼 것이다. 여전히 조심스럽겠지만, 더 이상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23. 비트코인은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는 대상이 아니라, 계산 가능한 변수로 바뀌어 있을 테니까. 그리고 그는 늘 그래왔듯이, 이해된 것을 다루기 시작할 것이다. 24. 오랜 투자자들에게 이는 익숙하다. 2020년 이전에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월가가 비트코인을 어떻게 대했는지를 잘 아니까 말이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돈을 주입한다. 25. 시장은 그렇게 움직인다. 가격이 먼저 오르는 것이 아니다. 먼저 길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길 위로, 자본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간다. 26.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의 비트코인은, 아직 이름이 완전히 붙지 않은 강과 같다. 사람들은 그 위에 다리를 놓기 시작했고, 물은 이미 흐르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다. 27. 그 강을 건너도 되는 이유가, 공식적으로 주어지는 것. 그런데 어제 그런 이유가 드디어 포괄적 타협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미네르바의올빼미@mad20130301

억만장자 투자자 드러켄밀러 "10년 내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장악"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향후 10년 안에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하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드러켄밀러는 모건스탠리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반 토큰, 특히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분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엄청나게 유용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년에서 15년 후에는 우리의 모든 결제 시스템이 스테이블코인으로 대체될 것으로 본다"며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결제망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빠르며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망의 배경에는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자리 잡고 있다. 드러켄밀러는 지난 2021년 5월 CNBC에 출연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비롯한 전 세계 중앙은행에 대한 신뢰 부족이 근본적인 문제"라며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 미국 달러 결제망을 대체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웨스턴유니온, 머니그램, 젤 등 주요 전통 결제 기업들은 지난해 7월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명확히 한 '지니어스 법안' 통과 이후 앞다퉈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도입 계획을 발표하며 이러한 변화에 힘을 싣고 있다. 다만 드러켄밀러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문제를 찾기 위해 만들어진 해결책"이라며 "애초에 필요하지 않았던 발명품이며, 가상자산이 탄생한 것 자체가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다만 "가상자산이 이미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됐다"며 "일부에게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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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BiteconKim·
@Nm25492159 저도 이런 장은 자신이 없습니다. 난이도가 참 높은 장입니다. 긴 안목으로 접근하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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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에이미@Nm25492159·
@BiteconKim 저같은 개미는 너무너무 대응이 어려운 급변동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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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BiteconKim·
한은 신현송의 5월 금리인상, 코스피에 돈이 몰릴 진짜 이유가? 1. 신임 총재 후보가 금리를 올린다는 말이 들리는 순간, 시장은 먼저 움찔한다. 오래된 기억 때문일거다. 2. 금리가 오르면 돈의 값이 비싸지고, 자산의 가격은 내려간다는 그 익숙한 공식. 3. 오늘도 누군가는 그 공식을 떠올리며 버튼을 눌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장은, 그 공식이 가장 쉽게 틀리는 구간에 서 있다. 4. 지금 세계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유럽은 여전히 물가와 싸우며 금리를 올릴 준비를 하고 있고, 호주는 이미 그 길을 택했다. 5. 호주는 두달 연속 인상하며 4.1%, 유럽은 금리인상을 강하게 시사한 상황. 6. 반면 미국은 어딘가 지쳐 보인다. 금리를 더 올리기보다, 언제 내려야 할지를 고민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같은 시간, 서로 다른 선택. 바로 여기서 흐름이 갈라진다. 7. 이때 신임 총재 후보의 발언이 시장을 더 미묘하게 만든다. 한국이 금리를 올린다면, 그것은 단순한 긴축일까. 8. 겉으로 보면 그렇다. 하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그건 돈을 밀어내는 정책이 아니라 오히려 끌어당기는 신호에 가깝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 9. 달러가 약세로 가는데, 다른 통화들이 고개를 드는 순간. 원화는 그 흐름 위에 올라탈 수 있다. 그리고 금리 인상은 그 흐름에 속도를 붙인다. 10. 환율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보이지 않던 자금이 방향을 튼다. 11. 외국인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한 수익률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은 통화에 있다고 보는게 맞다. 12. 내가 투자한 나라의 돈이 강해질 것인가. 그 질문에 ‘그렇다’는 답이 붙는 순간, 자본은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13. 원화가 강해지고, 금리까지 받쳐준다면 한국 시장은 단순한 선택지가 아니라 ‘기회’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14. 그런데 지금 유럽과 다른 나라들이 금리를 올리는 상황아니었나... 그러면 달러는 약세로 가는데 한국마저 금리를 올리면 원화는 강세로 갈 것이다. 기회인가? 15. 그래서 이상한 고민이 나온다. 금리를 올린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시장이 과연 무너질까라는 의문이 드는 것. 16. 과거를 보면 그렇다. 그런데 지금 원화가 강해지면 자산시장은 오히려 버티거나, 때로는 올라간다고 볼 수도 있는데.... 17.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지금의 금리 인상은 수요를 억누르기 위한 칼이 아니라, 자본을 끌어들이는 자석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8. 물론 모든 것이 순탄한 것은 아니다. 금리가 오르면 부담을 느끼는 곳도 분명히 있다. 19. 성장주는 눌릴 수 있고, 레버리지는 위축된다. 하지만 시장 전체를 움직이는 힘은 언제나 더 큰 쪽에 있다. 20. 지금은 개별 기업의 이익보다, 자본이 어디로 흐르느냐가 더 중요한 시기다. 21. 그래서 오늘의 질문은 조금 바뀌어야 한다. “금리가 오르면 시장은 떨어질까?”가 아니라, “이 금리 인상이 자본을 어디로 움직이게 만들까?” 22. 만약 그 답이 ‘한국’이라면,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23. 오늘 시장은 크게 흔들렸다. 코스피도 코스닥도... 그런데 한은은 금리인상을 고민한다. 시장은 지금 통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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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BiteconKim·
@Jeongsangin_XX 일단 거시환경 자체도 그렇고 국내 시장의 분위기도 그렇고 조금은 다른 모습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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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정상인@Jeongsangin_XX·
@BiteconKim 신현송 5월 금리인상은 겁났는데 코스피로 돈 몰린다는 흐름, 이번엔 진짜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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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BiteconKim·
@shin_pyung 네 말로 그렇게 하고 실제로는 올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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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무⚡️
홍무⚡️@shin_pyung·
@BiteconKim 지금상태에서 금리인상하면 빠르게 그냥 스태그플레이샨가자는 길이고 정부는 곳간이빈상태에서 돈도 맘대로못쓸텐데 과연올릴끼요?..ㅎㅎ 이미 결말은 정해진 고속도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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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BiteconKim·
@stoneiland 거기까진 아예 생각도 못했네요. 확실히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큰 분이라.... 케빈 워시와의 케미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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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oland589
daoland589@stoneiland·
@BiteconKim 뭐 미국에서 이분을 꽂았다 라고 보는 1인인데 차기 연준 의장과 짬짜미로 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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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BiteconKim·
@gomgamking 겁내기에는 코스피가 너무 좋아서.... 좋은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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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감왕
곰감왕@gomgamking·
@BiteconKim 신현송 5월 금리인상 얘기 듣고 저도 겁부터 났는데, 코스피로 돈 몰릴 수 있다는 흐름은 꽤 납득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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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BiteconKim·
@JackXJong 네 정말 동의합니다. 수출과 미국 경기등이 때론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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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앤종
잭앤종@JackXJong·
역사적으로 한국 금리인상은 그 자체론 원화강세나 주식시장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수출 호황과 반도체 사이클 그리고 미국 금리에 영향을 더 결정적으로 받았던 거 같은데요, 현재 반도체가 잘 되고 있고 미국은 금리 인하 사이클이므로 이번에는 코스피로 돈이 몰릴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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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
Flow Miner@BiteconKim·
@mindmoon_108 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임 총재가 어떤 정책으로 대응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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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월
심월@mindmoon_108·
@BiteconKim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부동산 과열도 잡고 환율도 잡을 수 있으니 금리인상이 사람들의 기대와 다르게 좋은 수 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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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재
언성재@ETH_MAXER·
[클래리티 진행사항 요약정리….] 초안 내용이 일부 공유되어 업계 반응까지 나왔거덩요…. 좀 정리해보면… 금지된 부분 스테이블코인 보유에 대한 이자 수익 제공 → 직접이든 간접이든 전면 금지 → 거래소·브로커·계열사 모두 적용 → 은행 예금처럼 "경제적·기능적으로 이자와 동등한" 것도 전부 금지 허용된 부분 활동 기반 리워드는 가능 → 로열티 / 프로모션 / 구독 프로그램 → 단, 이자와 동등하지 않은 경우에 한함 조건사항 SEC + CFTC + 재무부가 1년 내 허용 리워드 기준 + 반회피 규정 공동 수립 ——————————— 비판: "이전 백악관 협의와 다른 방향" → '경제적 동등성' 기준이 너무 모호 → 미래 규제기관이 더 엄격하게 해석 가능 → "전반적으로 더 좁고 제한적인 접근" 긍정: "예상 범위 내, 균형잡힌 결과" → 거래 기반 인센티브는 살아있음 → Tillis-Alsobrooks 초안보다는 완화된 수준 → "가능한 최선의 결과" 내일은 은행권(ABA 등)이 텍스트 검토 예정 이정도라고 보이거덩요… ———————————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어차피 거래소들 입장에서는 좀 불편하겠지만 (Like 코인베이스) 이더리움/비트마인 투자자인 제 입장에서는 거래기반 리워드라도 예금형태의 이자가 어려워지니… RWA통한 수익창출이나 이더 스테이킹 수요가 더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백악관도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수단으로만 쓰이길 원하는 은행들의 손을 들어준 것 같거덩요. 은행들 검토 결과를 들어봐야겠네요. 이것도 납득 안하기는 어려울거 같은데.. 거래소도 나름 불만 많을거 같거덩요. 써클은 이러나 저러나 노났네요.
언성재 tweet media
언성재@ETH_MAXER

🚨🗞️ 속보: 암호화폐 및 은행 관계자들이 스테이블코인 거래 검토를 위해 의회에 출국했으나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클래리티 법안) 오늘 일부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이 @BankingGOP 과 만날 예정이며, 내일은 은행 관계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타협안의 결과물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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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
Flow Miner@BiteconKim·
@afterwork0307 그런가요 ㅎㅎ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퇴근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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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
Flow Miner@BiteconKim·
닉네임을 ‘Flow Miner’로 바꿨습니다. 본명을 그대로 쓰는게 너무 낯이 뜨겁기도 하고... 정확히 어떤 글을 쓰는 사람인지도 나타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겸사겸사 결정해버렸습니다. 저는 시장을 단순히 가격으로 보는 대신, 그 뒤에서 움직이는 흐름을 읽고 싶었습니다. 금리, 유동성, 지정학, 정책… 이 모든 것은 결국 하나의 방향성을 만들고, 시장은 그 흐름을 따라 움직인다고 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의 글은 그 표면 위의 결과보다, 그 아래에서 형성되는 구조와 자본의 흐름에 더 집중 합니다. 닉네임 Flow Miner는 그런 의미에서, ‘흐름과 구조를 캐는 사람’이라는 제 방식과 가장 잘 맞는 이름이라 선택해버렸습니다. 앞으로도 이 닉네임으로 시장의 흐름과 구조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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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B
바이B@xymon7777777·
@BiteconKim 응원합니다!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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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
Flow Miner@BiteconKim·
트황, 5일 패턴의 매직은 언제까지일까 트황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시장은 이미 그를 그렇게 부르고 있고, 그 별명에는 이유가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5일의 유예. 사람들은 ‘유예’라는 단어에 안도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5일’이라는 시간이다. 5일 뒤면 다시 주말이다. 시장이 멈추는 시간. 유동성이 얇아지고, 심리가 과장되는 구간. 그 시간은 언제나 그에게 가장 좋은 무대였다. 긴장을 높이고, 위기를 키우고, 그리고 이틀 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물러선다. TACO. 이 패턴은 이제 우연이 아니라 전략에 가깝다. 하지만 이번에는 눈치 빠른 사람은 알아버렸다. 그가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 금리. 그리고 주가. 이 두 가지는 지금 시장이 쥐고 있는 무기다. 금리가 올라가면 재정은 흔들리고, 주가가 빠지면 정치는 흔들린다. 그리고 지금은 선거철이다. 시장은 알고 있다. 어디를 눌러야 하는지. 그래서 지금의 협상은 단순한 외교나 정책이 아니다. 금리와 자산 가격을 둘러싼 힘의 균형 싸움이다. 트황은 강해 보이지만, 동시에 가장 시장에 민감한 정치인이다. 그래서 더 크게 흔들고, 그래서 더 빠르게 물러난다. 그리고 그 반복 속에서 시장은 점점 더 확신을 갖는다. “압박하면, 물러난다.” 중간선거 매직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Angina Pectoris@yeoulabba

경기장 한 남자가 글을 올렸다. 오타가 있었다. “WHICH”를 “WITCH”라고 썼다. 마녀라니. 하지만 월가의 트레이더들은 철자에 관심이 없다. 다우 선물이 천백 포인트 솟구쳤고, 원유는 순식간에 9퍼센트 곤두박질쳤다. 철자가 뭐가 중요한가. 돈의 방향만 맞으면 된다. 지난해 9월, 그는 국방부를 전쟁부로 이름을 바꿨다. 펜타곤 정문의 동판까지 갈아 끼웠다. 이름값을 하겠다는 뜻이었을까? 다섯 달 뒤, 전쟁부는 정말로 전쟁을 시작했다. 2월 28일 이란을 폭격한 지 24일째, 호르무즈 해협은 막혀 있고, 유가는 배럴당 백십삼 달러를 넘겼다. 이틀 전 그는 48시간 안에 해협을 열지 않으면 발전소를 폭격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그리고 오늘, 같은 손가락으로 폭격을 닷새 멈추겠다는 글을 올렸다. 위협을 만든 사람이 유예를 선물하니, 시장은 환호한다. 의사로서 이런 장면은 낯설지 않다. 병을 만든 사람이 진통제를 쥐고 있을 때, 환자는 그 손만 바라보게 된다. 닷새. 닷새 뒤 협상이 무너지면? 그땐 또 글을 올리시겠지. 시장은 다시 출렁이고, 세계는 또 한 남자의 엄지손가락을 숨죽여 지켜볼 것이다. 로마 콜로세움의 황제가 엄지를 올리면 살고, 내리면 죽었다. 이천 년이 흘렀다. 달라진 것이 하나 있다면, 경기장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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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
Flow Miner@BiteconKim·
CLARITY 법안 최종 검토 단계 진입 후 벌어질 일 @EleanorTerrett 보도에 따르면, 1. 오늘 크립토 업계 주요 인사들이 @BankingGOP(공화당 상원 은행위원회 측)과 회의를 진행 중이며, 2. 은행권 관계자들은 내일 동일한 절충안 문구를 검토할 예정 3. 이게 왜 중요할까? 클래리티 법안 절충안이 드디어 Final Review에 진입했기 때문. 4. 이는 단순한 논의 단계가 아니라, 크립토 업계·은행권·정치권이 모두 참여해 문구를 마지막으로 조율하는 사실상 확정 직전 단계라는 의미다. 5. 다만 이번 법안은 이례적으로 텍스트가 비공개 상태이며, 내부에서도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상황이다. 6. 그만큼 이해관계 충돌이 크고, 막판까지 민감한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다. 7. 현재까지 드러난 핵심 방향은 명확하다. 스테이블코인 등 유휴 자산에 대한 이자(수익) 지급 금지, 그리고 은행 예금처럼 보이는 리워드 구조 제한이다. 8. 이는 크립토의 ‘은행화’를 차단하고 기존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려는 정책적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9. 즉, 크립토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결제·자산 인프라로 편입하되, 수익형 금융 기능은 제한하는 구조적 설계라고 볼 수 있다. 10. 이후 절차도 중요하다. Final Review가 끝나면 법안 텍스트가 공개되고, 여기서 시장의 첫 번째 큰 변동성이 발생한다. 11. 이후 상원 은행위원회 표결(마크업)을 통해 법안 형태가 거의 확정되고, 12. 이어 상원 본회의 → 하원 조율 → 대통령 서명 순으로 법제화가 진행된다. 13. 시장은 보통 텍스트 공개에서 방향을 판단하고, 위원회 통과에서 확신을 얻으며, 최종 통과 시 제도권 자금 유입을 반영한다. 14. 결국 핵심은 지금이 ‘논의’가 아니라 “거의 끝난 상태”라는 점이다. 그리고 진짜 시장의 반응은 텍스트가 공개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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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a@InvestWithD

🚨UPDATE: CLARITY Act Compromise Enters FINAL REVIEW — Crypto Leaders Meet Senate Banking Committee TODAY 🤯🔥 According to @EleanorTerrett reports, crypto industry leaders are MEETING with the @BankingGOP TODAY, while banking representatives are expected to review the same compromise text right TOMORROW. 👀 The actual legislative text is still being kept UNDER WRAPS — and even banking sources reportedly say: 🤐 “So far I don’t think anyone has a great sense of what is in it.” 👀 At the same time, one thing is reportedly almost certain: 👉 a BAN on YIELD on idle balances 👉 TIGHTER limits on rewards that look like bank deposit products 😵 That lines up with @SenLummis already warning: “Anything that sounds like banking product terminology will not appear.” 🤯 More to come. I’ll keep upd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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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
Flow Miner@BiteconKim·
@ParqueYoungH 환율을 맞추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 레벨보다 원화강세 가능성은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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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Pal族_PARK將軍
TePal族_PARK將軍@ParqueYoungH·
훌륭한 인사이트 받아서 긍정시나리오 돌리면 1. 갠적으로 지금 1400원대는 러우전쟁 이전 20년간 중 1200원대로 생각함 2. IMF이후 20년간 1200원대는 수출도 잘되지만 1250원 넘으면 고환율 경고 뜸 3. 금리인상으로 원화가치 상승과 반도체/방산/조선/자동차 등 돈잘벌면 외국인 자금 유입 4. 환율 1200대까지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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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비욘드(Sung)
진짜 위기는 레버리지의 부재에서 발생한다. 1. 최근 발표된 4분기 자금순환(Flow of Funds) 데이터를 보면, 현재 미국 경제의 구조적 특징은 명확하다. 2. 민간 부문은 부채 대비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은행 역시 대출 대비 예금 비율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3. 이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경제의 충격 흡수 능력 자체가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4. 즉, 부채 상환 부담이 낮을수록 소비와 투자에 대한 하방 압력은 제한되고 외부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경제는 이를 더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5. 이러한 구조를 과거와 비교해보면 더욱 명확해진다. 6. 1990년 경기 침체 당시에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높은 레버리지 그리고 낮은 유동성이라는 취약한 구조가 존재했다. 7. 당시와 같은 충격을 재현하려면 현재 기준으로는 👉 배럴당 약 175달러 수준의 유가 상승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8. 즉, 같은 충격이라도 경제의 내구성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9. 비금융 기업 부문 역시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다. 10. 현재 기업들의 부채는 👉 매출 대비로도 👉 단기 유동성 대비로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이는 👉 196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1. 이 현상은 단순한 디레버리징이 아니라, 높은 주식 밸류에이션(자본조달 환경 개선) 자본 수익률에 대한 기대 변화가 결합된 결과다. 12. 즉, 기업들은 과거처럼 “부채로 성장”하기보다 “자본 효율성 중심의 성장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13. 한편 은행 시스템을 보면 또 다른 특징이 드러난다. 14. 은행은 여전히 대출로 전환 가능한 충분한 예금(부채)을 보유하고 있다. 15. 현재 정책 방향 역시 명확하다. 16. 은행의 자본 규제를 일부 완화하고, 과도한 유동성 축적을 줄이며, 예금을 실제 신용창출(대출)로 연결시키려는 흐름이다. 17. 다만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가 존재한다. 18. 예금이 대출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성장에 대한 신뢰 회복 그리고 정상적인 우상향 수익률 곡선 이 반드시 필요하다. 19. 즉, 현재의 문제는 유동성 부족이 아니라 “레버리지 의지의 부족”에 가깝다. 20. 결국 현재 경제를 해석하는 핵심은 다음과 같다. 👉 민간의 재무 건전성은 역사적으로 매우 양호하다 👉 따라서 단기적인 경기 침체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 경제의 회복탄력성은 과거보다 훨씬 높다 21. 하지만 동시에, 성장의 동력인 레버리지 확장은 아직 재개되지 않았다. 22. 위기는 부채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진짜 위기는 레버리지의 부재에서 발생한다. P.S 요즘 이슈가 너무 터져나와서 깊게 잠을 잘수가 없네요… 이럴 때일수록 팔로우라도 늘어나길 비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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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
Flow Miner@BiteconKim·
@jsrok110968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과장과 거짓이 난무하는 판이 당분간 계속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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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멜
워멜@jsrok110968·
@BiteconKim 이란은 만족할만한 합의에 도달하기전에 트럼프가 먼저 빠져나가는걸 원치 않는듯. 아마도 당장 협상을 하고있다고해도 이런식의 과장과 거짓이 난무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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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
Flow Miner@BiteconKim·
이란이 트럼프 TACO를 부인했다? 무슨 의미가 있나 1. 핵심은 간단하다. 지금 시장에서 중요한 건 트럼프가 이란과 실제로 대화를 했는지가 아니라, 그가 보여주는 행동 패턴이다. 2.이른바 TACO 스탠스는 강하게 압박한 뒤 결국 수위를 낮추는 반복된 흐름을 의미한다. 시장은 이미 이 패턴을 학습했고, “결국 충돌은 피한다”는 전제를 깔고 움직인다. 3. 그래서 보도처럼 이란이 대화를 부인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4. 중요한 건 외교 채널의 존재가 아니라, 결과적으로 긴장이 완화되는 방향인지다. 5. 실제로 트럼프는 유가 상승, 금리 부담, 선거 일정이라는 제약 속에서 전면전을 선택하기 어렵다. 6. 위협은 극대화하되 실제 충돌은 피하는 전략이 구조적으로 강제된다. 7. 이 스탠스는 시장에 명확한 신호를 준다. 유가는 급등 후 다시 눌리고, 금리 인하 기대는 유지되며, 리스크 자산은 흔들리지만 무너지지 않는다. 8. 결국 이렇게 되면 시장은 전쟁 지정학 리스크를 ‘관리 가능한 이벤트’로 인식하게 된다. 9. 그래서 이란이 뭐라 하든 TACO는 시장을 긍정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10. 진짜 고민해야될 문제는 이 패턴이 반복될수록 시장이 리스크 자체를 과소평가하게 된다는 점이다. 11. 만약 심각한 충돌이 발생해 유가가 튀어버리면 그때는 훨씬 큰 충격으로 돌아올 수 있다. 12. 지금은 아니니 문제가 안될 뿐이다.
BNO News Live@BNODesk

UPDATE: Iranian media says there were no direct or indirect talks with Trump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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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Miner
Flow Miner@BiteconKim·
@Nicetry88888 4월은 또 다른 이슈들이 있어서.... 일단 지켜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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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Black@Nicetry88888·
@BiteconKim 그러게요 ㅋㅋ 저도 먼가 별거 아닌거같단 생각이 벌써부터.. 근데 4월은 걱정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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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JASON@mendocse·
@BiteconKim 양치기 소년의 결말을 우리는 알고있지만 모른척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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