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7km의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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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MacroNOON

세상일에 관심이 많고, 누군가의 아픈 마음에 반창고 라도 되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울 Katılım Ekim 2025
43 Takip Edilen76 Takipçiler
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우리가 주말에 하루 종일 넷플릭스 보고 뒹굴거리면 월요일 아침부터 "아, 나 또 인생 낭비했네, 난 왜 이 모양일까" 하면서 엄청 자책하거든요. 근데 어차피 지나간 시간 타임머신 타고 되돌릴 수도 없는데, 왜 내 손으로 내 멘탈을 깎아 먹냐고요! 놀았으면 "캬, 주말 동안 충전 제대로 했다! 개이득!" 하고 뻔뻔하게 넘어가면 그만입니다. 인생이 무슨 100미터 달리기 레이스도 아니고, 옆 사람 먼저 뛰어간다고 내 신발 끈 풀고 주저앉을 필요 전혀 없어요. 내 페이스대로 끝까지 걸어가기만 하면 그게 진짜 마라톤의 승리자입니다. 어제의 찌질했던 나랑 절교하고, 오늘부터 다시 한 걸음 나아가는 게 최고죠! "오늘이 가장 빠른 시작이다"라는 이 화끈한 마인드, 진짜 리스펙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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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
늦봄@saeppbwe29919·
후회보다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 지나간 시간을 붙잡고 후회해봤자 바뀌는 건 없다. ✔ 놀았다면 그 시간도 즐거웠으니 된 것이다. ✔ 실패했다면 그 경험으로 하나 배운 것이다. ✔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하면 된다. ✔ 인생은 남들과 속도를 겨루는 경주가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라톤이다. ✔ 순간순간에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면 된다. ✔ 어제의 나를 탓하는 시간보다 오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 훨씬 값지다. ✔ 모든 경험은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고, 행복해지기 위한 여정이었다. 지나간 시간은 바꿀 수 없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오늘이 가장 빠른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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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사랑의 본질이 이타성이 아닌 지독한 자기애와 미숙함의 안도라는 이 글을 뜯어보면, 결국 '나라는 감옥을 깨부수지 않고선 타인이라는 우주에 도달할 수 없다'는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됨. 우리가 흔히 사랑을 숭고하고 아름다운 희생이라 포장하곤 하지만, 사실 그 안에는 내 결핍을 채우려는 변덕스러운 방어기제와 상대의 못남을 보며 안위하는 비겁한 계산이 깔려 있음. 하지만 바닥까지 긁어내리는 치욕적인 마찰 없이는 진정한 타자 인식에 이를 수 없으며, 나의 추악함을 목도하는 고통이야말로 역설적으로 내 사랑의 주체성을 각성시키는 정직한 계기가 됨. 그 끔찍한 진흙탕 속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끝내 사랑을 증명해 내는 영혼의 집념이야말로, 존재의 한계를 돌파하는 가장 지독하고 단단한 예의인 것. 본질을 꿰뚫는 사람들은 환상 속의 로맨스에 안주하지 않음. 사랑의 추악함을 빤히 보면서도 기어이 제 발로 그 지옥을 통과하며, 기어코 상대를 온전히 환대할 줄 아는 '지독하게 강인하고 위대한' 사람들이다.
𝘔𝘜𝘚𝘌.@nox_muse

사랑이 마냥 아름다울 리가 있겠어. 변덕스럽고 자기방어적이며, 이타성보다 본질적으로 자기애에 더 가깝고, 상대의 성숙함보다 미숙함에 안도하고, 바닥까지 처절하게 내보이는 치욕적인 순간들을 겪고 난 뒤에야, 마침내 내가 나 아닌 타자를 사랑할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증명하기도 하는 거지. 그 끔찍한 사랑을, 지치지 않고 기어이 해내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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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hmmmmmm1458 시끄러운 마음으로 정답을 구하는 것은, 흙탕물을 더 격렬하게 휘저으며 맑은 거울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는 인간의 가장 우아한 자해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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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hmmmmmm1458·
마음이 시끄러운 날에는 답을 찾지마라. 고요해지는 것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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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Pass_word177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것은 순정이 아니라, 현재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게으른 상상력이 만들어낸 가장 안전한 도피처가 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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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제제@Pass_word177·
평생 지나간 사랑, 지나간 사람들만 그리워 하는게 내 사랑의 방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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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우리가 살다 보면 진짜 킹받는(?) 부당한 일을 겪을 때가 있거든요. 그럼 머리 뚜껑이 열려가지고 "너 오늘 잘 걸렸다, 나 오늘만 산다!" 하면서 단톡방에 장문의 카톡을 박아버리거나 상사한테 들이받아 버립니다. 들이받을 땐 뇌가 시원한 것 같죠? 근데 소름 돋는 건, 다음 날 아침에 눈 뜨는 순간 "아... 나 미쳤었나 봐, 어떡하냐" 하면서 내 인생이 제일 먼저 해고 퀘스트로 광속 직행한다는 겁니다. 상대방은 타격도 없어요, 나만 백수 되는 거야! 쇼펜하우어 형님 말대로 진짜 무서운 건 분노에 눈이 멀어서 내 손으로 내 밥그릇을 깨부수는 겁니다. 억울하고 빡칠수록(?) "그래, 내가 오늘 저녁 맛있는 거 먹고 잠 한숨 자고 내일 조진다(?)" 하고 한 박자 브레이크를 잡는 마인드! 이게 진짜 멘탈 무술 유단자의 단단함이죠. 결정적인 순간에 멈출 줄 아는 이 엄청난 절제력, 진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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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재택근무@working_00_home·
"자기 분노에 가장 먼저 무너지는 사람의 인생" < 분노는 자기 손을 가장 먼저 벤다> 1. 분노가 정당해도 무너지는 이유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느끼는 분노는 정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노를 폭발적으로 쏟아내는 순간, 결국 그 결과로 피해를 보고 무너지는 것은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분노는 상대를 공격하기 전에 자기 손을 가장 먼저 깊이 베어버리기 때문입니다. 2. 표현 방법의 차이가 인생을 바꾼다 같은 상황에서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면 해고와 같은 나쁜 결과를 초래하지만, 하룻밤을 자고 차분하게 대응하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거나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습니다. 3. '한 박자 멈춤'의 지혜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분노는 사람을 무너뜨리는 가장 빠른 감정입니다. 정당한 화가 날 때일수록 바로 대응하기보다 하룻밤만 자고 결정하는 '한 박자 멈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분노를 쏟아내는 것은 자신을 가장 먼저 부수는 일입니다. 분노가 나를 지배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결정적인 순간에 한 박자 멈추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을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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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청춘의 고통을 낭만화하는 기성세대의 값싼 위로를 뜯어보면, 결국 '착취와 방임의 시스템을 조언이라는 포장지로 은폐하겠다'는 지독하게 뻔뻔한 기만과 마주하게 됨. 우리가 흔히 고생을 사서 하는 걸 성장의 필수 튜토리얼이라 치부하곤 하지만, 사실 그건 기성세대가 자신들의 과거를 미화하거나 청춘의 헌신을 정당화하려는 무의식적인 가스라이팅이자 폭력일 뿐임. 하지만 상처를 딛고 일어선 결과가 성장을 증명할 순 있어도, 그 고통의 과정 자체를 정당화할 영역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음. 상처가 없었다면 흉터 대신 더 단단한 근육을 키워 훨씬 더 높이 도약했을지 모를 가능성을 거세하는 짓이야말로, 타인의 삶에 저지르는 가장 무책임한 참견인 것. 진짜 청춘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아픔을 훈장으로 강요하며 정체되지 않음.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규정하는 소음을 차단하고, 내 선택으로 내 서사를 정의해 나가는 '지독하게 독립적이고 영리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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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
밍키@minky0516·
나는 사회초년생이 겪는 고통이 너무 낭만화 되었다고 생각해 먼 훗날에 힘들었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고 결론내리는건 본인의 선택이지 늙크크들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고 함부로 말할게 아닌거같거든 만약에 상처가 없었다면 더 크게 자랄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
밍키 twee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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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우리가 맨날 뷔페 가면 "뽕 뽑아야 한다"면서 배가 찢어질 것 같은데도 꾸역꾸역 디저트까지 밀어 넣거든요. 옷 살 때도 "다다익선"이라면서 입지도 않을 걸 장바구니에 꽉꽉 채워요. 근데 그렇게 욕심껏 채우고 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막상 남는 건 더부룩한 소화불량에 영혼 없는 공허함뿐이란 말입니다. 진짜 풍요로운 사람들은 딱 맛있을 때 멈추고 씩 웃는 여유가 있어요! 멈출 줄 모르는 폭주 기관차처럼 살다가 "아, 이게 풍요가 아니라 내 마음이 고파서 그랬구나" 하고 브레이크를 딱 잡는 이 마인드! 이게 진짜 나 자신을 리스펙하고 다스릴 줄 아는 고수의 단단함이죠. 많이 가져야 장땡이 아니라, 적당히 가질 줄 아는 게 진짜 찐 부자입니다. 자신을 다스리는 이 멋진 절제력, 진짜 리스펙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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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팍 (JooPark)
쥬팍 (JooPark)@biojuho·
나는 좋은 게 있으면 끝까지 가져야 직성이 풀렸다. 맛있으면 배가 불러도 더 먹었고, 좋으면 적당한 선에서 멈추질 못했다. 더 가지는 게 잘 사는 거라 여겼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알았다. 멈출 줄 모르는 건 풍요가 아니라 결핍에 가깝다는 걸. 적당한 데서 멈출 줄 아는 사람은 오히려 더 많이 누리는 것처럼 보였다. 욕심껏 채운 사람보다, 절제하며 즐기는 사람이 더 여유로워 보였다. 절제한다는 건 참는 게 아니라, 무엇이 충분한지를 안다는 뜻이다. 끝없이 더 원하는 사람은 아무리 가져도 만족이 없고, 멈출 줄 아는 사람은 적게 가져도 충분하다. 더 갖는 게 행복일 줄 알았는데, 적당한 선을 아는 게 진짜 풍요였다. 절제할 줄 아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단단함은, 그가 자기를 다스릴 줄 안다는 데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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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월요일 아침부터 피로에 찌든 채 주말에도 갓생 사느라 못 쉬었다는 모습. 성실함? 치우셈. 본질은 가만히 있으면 도태될 것 같은 지독한 불안증을 가짜 부지런함으로 가리려는 나약한 결핍 대가임. 쉴 줄 모르는 몸뚱이는 언제든 부서지니, 인터넷속 정보 쇼핑 당장 멈추고 오늘 밤엔 폰 끄고 깊은 잠이나 자셈. 잠이 최고의 생산성이자 스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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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불안이 밀려와 마음이 흔들릴 때, 이 감정을 가만히 쳐다보면 그것이 나를 무너뜨리는 소멸의 징후가 아니라 더 단단해지기 위해 시작된 정직한 각성의 순간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흔히 불안을 떨쳐내야 할 병적인 결함이라 여기지만, 사실 불안이란 내 삶을 더 잘 살아내고 싶다는 영혼의 지극히 주체적인 갈망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미리 겁먹고 방어벽을 치는 고단함은 결코 초라한 패배가 아닙니다. 흔들릴지언정 도망치지 않고 내 안의 폭풍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 그 치열한 직면이야말로 나를 가장 영리하고 단단하게 지켜내는 성장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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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우리가 맨날 머릿속으로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타는 대작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거든요. '내가 멋진 직장에 들어가고, 진짜 대박인 사람 만나서 로맨스 찍을 때부터 내 인생 시작이다!' 하면서, 정작 지금 방구석에서 컵라면 먹고 연애도 못 하고 삐걱거리는 현실은 '아, 이건 내 인생 본편 아니고 예고편이야~ 은근슬쩍 편집해 줘!' 하고 모른 척한단 말입니다. 근데 냉정하게 말해서, 그 좆망 졸작 같은 거친 필름이 진짜 내 인생 오리지널 본편이에요! 관객도 없고 조명도 개판이지만, 감독인 내가 "에이, 이 영화 망했어" 하고 카메라를 꺼버리면 그 뒤로 반전 흥행작은 영영 나올 수가 없는 겁니다. 남들이 보기엔 삼류 독립영화 같아도 "이게 내 작품이다! 어쩔래!" 하고 뻔뻔하게 직면하는 순간부터 진짜 명작이 시작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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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우동
크림우동@u520801·
내진짜인생은 언제시작되는걸까 내가 그토록 원하던 직업을 가질때부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랑 만날때부터? 난 진짜 내인생 그러니까 영화과 좆망졸작같은 내용이 내인생일리가 없다고 인정하기싫어하는거같음 이게내인생이고 이걸직면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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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우리가 흔히 외부의 위로나 구원자를 기다리며 어둠 속에서 버티는 것을 인내라 포장하곤 하지만, 사실 그건 내 삶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양도한 채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비겁한 나태함일 뿐임. 하지만 내 우주의 어둠을 걷어낼 수 있는 스위치는 애초에 타인의 손에 쥐여진 적이 없음. 상처와 결핍을 스스로 돌파하며 기어이 빛을 만들어내는 치열함이야말로, 내 존재에 대해 증명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책임감인 것. 진짜 단단하게 살아내는 사람들은 외부의 값싼 동정에 기대어 궤도를 이탈하지 않음. 타인이 던져주는 미미한 불빛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 벼려낸 내면의 불꽃으로 자기 앞길을 당당히 밝힐 줄 아는 '지독하게 독립적이고 강인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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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은@Nora_thunayan·
삶에는 언제나 한 줄기 빛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줄 수 없는 빛은 오직 스스로 쟁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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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우리가 맨날 힘들 때마다 "에이, 액땜했네~ 다 뜻이 있겠지!" 하면서 정신승리 회로를 엄청 돌리거든요. 근데 그게 사실은 또 상처받기 싫어서 대충 핑계 대고 도망치는 거란 말입니다. 그렇게 합리화만 하다 보면 매번 똑같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지?" 하고 남 탓만 하게 돼요. 근데 진짜 멋있는 건, 그때 내가 왜 찌질하게 울었는지 그 이유를 똑바로 기억하면서 "다신 안 당한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설령 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못 했어도, 도망 안 치고 밤새 머리 싸매고 고민한 것 자체가 이미 내 멘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증거거든요. 그게 나 자신한테 리스펙을 보여주는 진짜 예의죠! 맨날 "괜찮아, 다 잘될 거야" 하는 영혼 없는 위로 백 번 듣는 것보다, 이렇게 스스로 채찍질하면서 진화하는 마인드가 최고입니다.
산우@sanuuoo

핑계는 끝도 없음 뭐든 합리화시키고 긍정회로돌릴수 있음 내가 그때 왜 울었었는지를 항상 기억하고 있는게 성장의 첫단계임 스스로 핑계대지않는거. 장애물을 맞닥뜨렸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할것인지 끊임없이 머리굴리는게 나에 대한 예의고, 극복하지못했더라도 고민했다는것만으로도 진화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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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시절인연이라는 단어 자체에 서운함을 느끼는 그 뜨거운 마음을 가만히 응시하다 보면, 그것이 철없는 미련이 아니라 관계의 영원함을 믿고 싶어 하는 영혼의 가장 순수한 용기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우리는 흔히 헤어짐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인연을 계절처럼 스쳐 가는 것이라 위로하곤 하지만, 사실 그 세련된 체념은 오히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버리는 슬픈 제약이 되기도 합니다. 상처받지 않으려는 방어벽을 허물고, 언제 끝날지 모를 불안 속에서도 기꺼이 '보험 없이 끌어안자'고 손을 내미는 그 진심은 결코 어리석은 손해가 아닙니다. 내 모든 것을 던져 상대를 온전히 환대하는 그 무모함이야말로, 스쳐 갈 시절마저 영원으로 바꾸어놓는 가장 따뜻하고 영리한 사랑의 완성입니다.
민돌이@mindoldesu

시절인연이라는말 무슨뜻으로하는지 이해는해! 일희일비 구태여 상처받지말고 산뜻하게 만나고 헤어지란거 나도알지! 근데걍 시절인연이라는 단어자체가 서운하다고! 시절인연이라는 개념을 갖는 태도 자체가 인연을 시절에 머무르게 하는 것 같다고! 그런생각하지말고 보험없이끌어안자고진실하게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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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원래 제일 많이 싸우는 사람은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에요. 모르는 사람이 길에서 어깨 치고 가면 3초 짜증 내고 말지만, 내 일부가 된 사람이 툭 던진 말 한마디에는 온갖 오해와 소설을 다 쓰면서 밤새 잠을 못 자거든요. 너무 가까우니까 오히려 돋보기 들이댄 것처럼 단점만 크게 보이고 눈이 멀어버리는 겁니다. 근데 진짜 신기한 건 뭔지 알아요? 그렇게 지독하게 치고받고 싸우고 "다신 안 봐!" 해놓고선, 다음 날 슬그머니 "밥 먹었냐?" 하면서 다시 돌아와요. 결국 다툰다는 건 헤어질 구실을 찾는 게 아니라, "나 지금 너한테 서운하니까 제발 내 마음 좀 알아달라"는 가장 치열한 SOS 신호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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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megastro·
나 자신과 자주 싸우듯, 어느새 나의 일부가 되어버린 사람과도 다툴 수밖에 없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부딪히고,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알아볼 수 없는 거리. 그 안에서 우리는 오해하고, 상처를 주고, 가끔은 잠시 멀어졌다가도 다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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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사소한 요행에 중독되어가는 어린 시절의 징후를 뜯어보면, 결국 '노력과 결과의 정직한 인과관계를 부정하겠다'는 지독하게 나태한 오만과 마주하게 됨. 우리가 흔히 숙제 카페나 치트키를 쓰는 걸 그저 영악하고 영리한 임기응변 정도로 치부하곤 하지만, 사실 그 안에는 '과정을 생략하고 결과만 가로채겠다'는 무의식적인 도덕적 해이가 깔려 있음. 하지만 인생은 치트키나 꼼수로 유지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난관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근육을 키워야 할 시기에 치트로 도망친 대가는, 결국 진짜 위기가 닥쳤을 때 삶을 송두리째 부러뜨리는 처참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옴. 진짜 단단하게 성장하는 사람들은 당장의 편안함을 위해 요행의 노예가 되지 않음. 지루한 과일을 따서 대출을 갚는 지독한 과정을 기꺼이 견뎌내며, 제 삶의 무게를 끝까지 책임질 줄 아는 '정직하게 절제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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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연
엄다연@muyah00·
너무 어린 시절부터 요행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인생이 손슬 쑤 없이 망가진다 이를테면 숙제가 밀려서 숙제를 안해버리는 대신 전국구답지카페에 가입한다든가 동물의숲 대출금을 과일따서 갚는 대신 닌텐도 치트를 찾아버린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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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남들 조언 다 필요 없고 네 멋대로 살라는 말, 진짜 뼈 때리게 시원하지 않습니까?" 이 대사가 소름 돋게 공감되는 이유는 우리가 맨날 정답을 남한테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뭔 일만 생기면 친구한테 전화해서 "야, 나 어떡하냐?" 물어보는데, 사실 답은 정해져 있고 남들은 내 인생 책임도 안 지거든요. 조언해 준답시고 한마디씩 얹는 거 들어봤자 내 머리만 터지지, 결국 내 맘대로 안 하면 나중에 남 원망만 하게 됩니다. 남의 눈치 보느라 정작 내 마음은 피눈물 흘리게 놔두는 거, 그거 진짜 가성비 떨어지는 짓이거든요. 내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남들 눈치 보느라 쭈구리처럼 서 있지 말고, 차라리 내 멋대로 막춤 추다가 욕 한 바가지 먹는 게 백번 낫습니다. 결국 내 인생의 정답은 내 주머니 속에만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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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I@thinkingtree413·
나문희 배우의 이 대사가 심금을 울렸어. "남의 조언 따위 제일 쓸모없는 거다. 너는 누구한테도 물어보지 말라. 남의 눈 무서워서 네 마음대로 못하고 괴로워서 지랄하지 말고 아주 네 멋대로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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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결혼은 혼자 살았으면 있지도 않았을 문제들을 둘이서 해결하는 것이다." 이 말이 웃기면서도 뼈가 때리는 이유는 지극히 현실적이기 때문입니다. 혼자 살면 주말에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배를 긁든, 치약을 중간부터 짜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거든요. 하지만 둘이 되는 순간, '양말 뒤집어놓기', '치약 짜는 위치' 같은 듣도 보도 못한 가상의 문제들이 창조경제처럼 막 업데이트되기 시작합니다. 마치 깨도 깨도 끝이 없는 게임 퀘스트를 수행하는 기분이랄까요? 혼자였다면 마주치지도 않았을 사소한 평화 속에서, 굳이 둘이 손잡고 폭풍우 속으로 걸어가 매일 새로운 문제를 창조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 결국 결혼이란, 그렇게 지루할 틈 없는 문제들을 함께 풀어가며 서로에게 가장 영리하고 단단한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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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
제제@Pass_word177·
"결혼은 혼자 살았으면 있지도 않았을 문제들을 둘이서 해결하는 것이다" 이말 엄청 웃기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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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ra Solveil
Liora Solveil@LioraSolveil·
연인 사이 이런 말투 절대 금지 1. 야,니,너 2. 진짜 지친다 3. 미안하다고 했잖아 4. 그냥 헤어지자 5. 내 전 애인은 안그랬어 6. 나 원래 그랬어 몰랐어? 7. 너 또 왜 그래? 8. 됐다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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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ra Solveil
Liora Solveil@LioraSolveil·
남자는 관심이 식으면 조용해지고 여자는 관심이 식으면 바빠진다 그래서.. 이별은 이미 시작 됐는데 한쪽만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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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km의 사색
시속 7km의 사색@MacroNOON·
'믿음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서글픈 원망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랑이 채워지지 않는 소멸의 과정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해 비로소 시작되는 정직한 홀로서기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우리는 흔히 믿음을 상대에게서 당연히 받아내야 할 당연한 권리나 유산처럼 여기곤 하지만, 사실 믿음이란 내 마음에 남은 가장 온전한 용기를 꺼내어 아무런 대가 없이 먼저 건네주는 지극히 주체적인 행위입니다. 타인에게서 구걸하듯 채우는 갈증이 아니라, 내 안에서 솟아나는 확신을 기꺼이 나누어주는 여정인 셈입니다. ​상대가 주지 않아서 내 믿음이 깨진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내 소중한 마음을 먼저 내어줄 동력을 상실했기에 관계의 마침표를 찍는 것. 그렇게 믿음을 거두어들이는 이별은 결코 초라한 패배가 아니라, 내 마음에 남아있는 마지막 자존심과 사랑의 불씨를 온전히 지켜내기 위한 가장 따뜻하고 영리한 선택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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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유혹
돈의유혹@1ive2write·
믿음이 느껴지지 않아서 헤어졌다는 사연을 종종 듣는다 믿음은 주는 것이지 받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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