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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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lee_polmil ? 자기가 믿는 신념에 따르는 대표적 방식이 미국의 주 개념인데요? 속인주의로 다른 법을 적용하면 맨날 자기 유리한대로 생각했다고 주장하겠죠. 속지주의로 하고 지역별로 법을 다르게 만들어야 신념에 따라 판결을 받겠죠?






한국 아파트가 30년만 지나면 쓰레기 취급받고 재건축 목매는 이유. 콘크리트 수명은 100년이라는데 왜 30년 만에 부술까? 건물이 낡아서가 아니라 걍 애초에 '30년짜리 일회용'으로 지어서 그럼. 이유는 심플함. 건설사들 돈미새 종특 때문. 한국 아파트 90% 이상이 '벽식 구조'임. 기둥 없이 벽으로 천장 받치는 건데, 이러면 층고를 빡세게 낮출 수 있음. 똑같은 높이 지어놓고 기둥식으론 10층 나올 거, 벽식으론 11층 쑤셔 넣기 쌉가능. 분양 세대수 늘려서 수익 쫙쫙 뽑아먹는 거임. 근데 문제는 배관 수명이 길어야 30년인데, 이 배관을 하중 받는 콘크리트 벽이랑 바닥에 아예 공구리 쳐서 묻어버림. 30년 지나 배관 터지고 녹물 나오면? 고치려면 벽을 까야 되는데, 그 벽이 건물 받치고 있어서 손대면 건물 무너짐;; 결국 배관 하나 못 고쳐서 멀쩡한 건물 전체를 폭파시키고 재건축하는 개그 찍고 있는 거임. 심지어 이 '벽식 구조'가 층간소음 주범임. 윗집 발망치 소리가 벽 타고 온 집안에 대형 스피커처럼 울림. 외국이나 비싼 고급 빌라처럼 '기둥식'으로 지으면 배관만 쏙 빼서 고치면 되니까 100년 넘게 살고 층간소음도 적음. 근데 건설사 수익성 챙겨주느라 온 국민이 층간소음에 고통받고 30년마다 집 부수고 있는 거임. 요약하자면 건설사들 가성비 챙기느라 층간소음 ㅎㄷㄷ 30년 뒤엔 배관 터져서 강제 철거해야 되는 아파트에 살고 있음. 재건축할 때 또 벽식으로 지으면 30년 뒤에 이 짓거리 무한 반복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