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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솔의 계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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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contractor 다들 왜 필요 이상으로 돈을 주고 가는건지 원... 들어와서 기다려. 약을 달이는 데 시간이 좀 필요하거든.
(약방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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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_Volkov__ "힘들겠네..."
(자신이 이렇게 낯가리는 성격이었던가. 아니, 당신이 친화력이 좋은 거다. 제 앞에 놓인 잔을 집어 술을 한 모금 마셔본다.)
"달달하네. 쓴맛도 거의 없고..."
(그 녀석 가게에선 허구한 날 쓴 술만 주구장창 마셔 댔는데. 이런 술도 있었나.)
한국어


흠...
(눈썹을 까딱거렸다. 그러다 이내 픽 웃고는 손가락을 한번 딱 튕기자 인형의 집이 그의 손에 들렸다.)
이건 어때 아가씨?
(놀이를 하면서 약초학도 공부할 수 있는 장난감.)
세아민@E_D_an_D
와준 걸로도 고마운걸. (더 있다고 해도... 네가 뭔가 저 보라 머리(?)에게 꺼내라는 듯 바라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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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일인데, 선물은 받아야지.
마침 여기 저... 보라머리() 아저씨도 와있으니까 뭐든 말해 아가씨.
세아민@E_D_an_D
딱히 갖고싶은걸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와서 케이크 먹고 갈래? 그거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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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_Volkov__ "...멋지네."
(그 얼굴로 군인을? 뭐 안될거야 없긴 하지만, 조금 아깝지 않나. 하기야, 남이사 남 직업이 뭐든 뭔 상관...)
"같이 올 동료는 없었고?"
(다 바쁘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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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contractor (아마 친화력이 좋아서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당신이 곁에 앉자 빙긋 웃으며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하나 주문했다. 혹시 모르니까.)
네, 맞습니다.
(호박색 액체가 반 정도 남아있는 잔을 잘게 흔들며)
혼자 마시자니까 심심해서요. 오늘은 손님도 없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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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_Volkov__ "어, 그래... 그렇게 치자고."
(초면에 이렇게 친근하기도 쉽지 않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대답하고서 당신의 제안에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안 될 거야 없지. 그나저나 형씨 군인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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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contractor 하핫. 여기서 만나는것도 인연 아니겠습니까.
(도통 무슨 소린지.)
이 술집이 처음이라면 제가 하나 추천 드려도 되겠습니까?
(청년이 몸을 살짝 일으키자 그에 맞춰 군번줄이 찰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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