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ilovefreedom 10억아파트에 6억 대출은 관대하지만
주식에 레버리지는 경계하는
문화 또는 관념같은게 생겨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한국어
matrix_one
71 posts

@matrix_neo9
읽기 장인의 쓰기 연습장. "시간적인 자유를 쌓고 있는 투자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구경해주세요."


빚이 있는 사람만 아는 감정 내가 큰 빚이 생기고 느낀 건, 막막함도 있었지만 가장 크게 공포스러웠던 건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는 거였음. 차가 고장 나면 어떡하지? 몸이 아파서 일을 못 하게 되면? 부모님이 아프시면? 갑자기 목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 예전에는 그냥 지나가던 걱정들이, 빚이 생기고 나서는 현실적인 공포로 다가옴. 그래서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 쉬는날 온전히 쉬는것자체가 불가능하게 됨. 지금도 살짝 그런 상태이긴 함. 다 갚았을때의 해방감. 그거 하나만 보고 살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작년까지만해도 주변 지인들이 테슬라 5년째 투자하고 있는 저를 보며, "오~~ 대단하다. 부럽네." 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요즘엔 테슬라 6년째 투자하고 있는 저를 보며, "아직도 테슬라 투자하는구나....???" 라며 별 반응이 없네요. 모든 관심은 이제 6년째 삼성과 하이닉스에 투자하는 사람들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주변의 관심을 받지 않고 저도 별 (주가에) 관심이 없는 지금이 더 좋답니다.

돌아왔습니다... 지난주말에 계정해킹을 당해서.. X에 항의메일만 20통 보냈다가 드디어 해결됐네요... mad_dogdebt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