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중에 친구들끼리 분위기가 살짝 안 좋아져서
벌떡 일어나 그만하고 내 생일 축하나 하라고 했다.
아우… 알았어…( ̄ー ̄)
알았어.. 앉어. 오늘 너 생일 아니잖.. (´~ ´)
아-악!!…Σ(°□°´Ⅲ)!!!!
<(` ︶´)> 훗 Σ(°□°´Ⅲ)!!!!
둘은 케이크 사러 나갔다.
지인의 부스도 있었다. 반갑게 인사하고, 책도 사고. 엄청 신났는데, 안 산 것까지 막막 주셨다. 내게 고마운 게 많다고, 꼭 주고 싶다고.
사실 이렇게까지 감사 받을 일을 한 적은 없지만,
선물. 기쁘다.
마음에 드는 거다. 좋다.
해서, 나중에 감사 받을 일 해야지~ 하면서 낼름 받았다. 훗훗
어제 책정리하면서 한 생각
이중적재 안 하고 이사 걱정도 없으려면 자가 뿐인가, 근데 자가도 공간은 한정되니 사립작은도서관이 길인가, 근데 내 책을 누구나 만지고 빌릴 수 있게 하고 싶은가, 그렇다고 관리를 열심히 하는가, 그럼 이건 출판계의 빛과소금이 아니라 걍 북호더 아닌가
북호더……
세수를 하는데 팔에 못 보던 멍이 있어서,
볼 때마다 이거 어쩌다 다친 건가… 궁금해하기를 몇 달.
그렇다.
몇 달.
얼마 전 퍼뜩 아니 두세달이 지났는데도 왜 멍이 안 없어져지지?!?! 하고 놀란 다음에야 멍이 아니고 화상 자국이라는 걸 깨달았다.
딱지 떨어져서 못 알아본 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