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곰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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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bear2100 저는 조만간이라고봅니다
비트코인 출금 금지! 이렇게는 안 하겠지만
복잡한 서류,인증 같은 걸로 엄청 힘들게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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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거래소든 P2P든 리스크가 없는 건 없다. 그때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
DedSec@_orangepillkr
비트코인 개인간 거래가 화제네. 그런데 왜 화제지? 본인 판단으로 사고 팔고를 결정하고 한거잖아. 몰랐다고? 그럼 누구 책임인가? 판단 근거가 너무 쉽지 않나? 폐허에서 뭐 더 나올거 있다고. 각자 현생들을 사세요. ㅋ 그리고 열심히 스택사츠 하길. 시간이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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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dakguy 옵티머스가 농사나 요리 같은걸 할 수 있게 해주는 앱 시장이 새로 생기겠죠?
그런 앱 하나 만들어서 팔아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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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iki1986 너무 저렴하게 받으시는거 아닙니까? 😅
조만간 BTC로 삶을 재설계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법률 지식과 관련된 부분들 상담 신청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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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국방부가 봉인하려 했던 논문, 21가지 핵심 교훈
1. 자연에는 심판이 없다.
정글에는 판사도, 경찰도, 국제법도 없다. 오직 힘 있는 자가 자원을 갖고, 힘없는 자는 굶는다. 문명이라는 이름의 페인트를 벗겨내면, 인간 세계도 결국 이 법칙 아래 있다.
2. 사슴은 서로 죽이지 않는다. 대신 뿔로 세금을 매긴다.
수사슴은 짝을 두고 싸우지만 상대를 죽이지 않는다. 뿔을 맞대고, 힘을 겨루고, 진 쪽이 조용히 물러난다. 자연은 이미 수백만 년 전에 "피 흘리지 않는 정복"이라는 알고리즘을 완성해 놓았다.
3. 평화는 도덕의 산물이 아니라 청구서의 산물이다.
전쟁이 사라진 게 아니다. 전쟁의 가격표가 감당 못 할 만큼 비싸졌을 뿐이다. 인류가 서로를 덜 죽이게 된 이유는 착해져서가 아니라, 폭력에 붙는 이자율이 무자비해졌기 때문이다.
4. 국가란 세금 고지서를 든 조폭이다.
법전 뒤에는 언제나 총구가 있다. 세금을 내지 않으면 결국 물리력이 찾아온다. 이 불편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정치철학은 전부 동화책과 같다.
5. 인터넷은 태어날 때부터 무법지대였다.
땅, 바다, 하늘, 우주 다음의 다섯 번째 전장. 그런데 이 전장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여기엔 아예 물리 법칙이 없다는 것이다. 총알값이 0원인 전쟁터를 상상해보라.
6. 명령은 공짜다, 그래서 위험하다.
현실에서 누군가를 굴복시키려면 근육과 시간이 든다. 사이버공간에서는 코드 한 줄이면 된다. 대가 없는 권력은 반드시 타락한다. 이건 자연법칙이다.
7. 봇 하나가 여론을 만드는 시대, 이유는 단 하나다.
거짓말에 세금을 매기지 않기 때문이다. 가짜뉴스, 딥페이크, 매크로 여론조작 등은 전부 같은 구멍에서 나온다. 사이버공간에서 거짓은 진실만큼 싸다.
8. 권력은 두 종류다: 근육의 권력과 이야기의 권력
총은 몸을 굴복시키고, 신화는 영혼을 굴복시킨다. 그런데 신화 쪽이 훨씬 저렴하다. 총 한 자루보다 그럴듯한 이야기 하나가 더 많은 사람을 무릎 꿇린다.
9. 역사상 모든 제국은 총이 아니라 신화로 세워졌다.
신, 국가, 이데올로기 등. 인류를 지배해온 것은 언제나 총구가 아니라 서사였다. 가장 유능한 살인자가 아니라, 가장 유능한 이야기꾼이 결국 왕좌에 앉았다.
10. 인간은 스스로 목줄을 채우는 유일한 동물이다.
좋은 이야기 하나만 있으면, 사람들은 무기를 내려놓고 순순히 걸어 들어간다. 문명화란 사실 대규모의 자발적 가축화다. 우리는 믿음으로 길들여진 종이다.
11. 사이버공간에 마침내 중력이 생겼다.
작업증명(Proof of Work)은 디지털 세계에 처음으로 물리 법칙을 이식한 사건이다. 전기와 하드웨어라는 진짜 비용을 치러야만 블록 하나를 만들 수 있다. 공짜였던 세계에 드디어 청구서가 도착했다.
12.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라 요새다.
이 책의 가장 도발적인 문장. 결제는 부산물이고, 본질은 방어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국경을 두른 전자 장벽이며, 그 장벽을 뚫으려면 반드시 막대한 에너지를 태워야 한다.
13. 전기를 태워 갑옷을 만드는 연금술
해시레이트, 즉 "비트파워"는 순수한 물리적 에너지를 네트워크의 방패로 전환한다. 에너지가 갑옷이 되는 순간, 디지털 세계는 처음으로 침략 불가능한 영토를 갖게 된다.
14. 핵무기 경쟁을 전력량 경쟁으로 바꾸자는 제안
저자의 결론은 소름 끼치도록 단순하다. 국가들이 미사일 사일로 대신 채굴 팜을 쌓게 만들면, 파괴적 군비경쟁이 비살상적 에너지 소모전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것이다.
15. 21세기의 사슴뿔은 ASIC 채굴기다.
두 나라가 서로를 폭격하는 대신 해시파워로 겨룬다면, 아무도 죽지 않고 승자가 가려진다. 진화가 검증한 갈등 해결 방식을 국가 단위로 확장하자는 파격적 발상이다.
16. 미국은 지금 조용히 전쟁에서 지고 있을 수도 있다.
저자는 국방 수뇌부에 직접 경고한다. 다른 나라들이 채굴 패권을 차지하는 동안 이 기술의 전략적 가치를 무시한다면, 미국은 21세기 패권 전쟁에서 결정적으로 뒤처진다.
17. 진실에 가격표를 붙이는 기술
작업증명은 데이터에 "이건 실제로 에너지를 태워 만들었다"는 물리적 영수증을 붙인다. 조작하려면 그 영수증을 다시 결제해야 한다. 거짓이 비싸지는 순간, 진실은 자동으로 저렴해진다.
18. 이 논문은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했다.
저자에 따르면, 초고 공개 직후 국방부가 안보적 함의를 이유로 유통을 보류시키고 정책 검토에 들어갔다. 봉인될 뻔한 국방 문서가, 결국 비트코인 업계 최대 화제작이 됐다.
19. 학술 논문이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는 초유의 사건
350페이지가 넘는 밀도 높은 학술 문서가 디지털화폐는 물론 기술/공학 카테고리에서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논문의 언어로 쓰였는데, 대중의 언어처럼 소비됐다.
20. 자유지상주의자들조차 이 책 앞에서 갈라섰다.
가장 뜨거운 반발은 국가 권력을 가장 혐오하는 자유지상주의 비트코이너들에게서 나왔다. 국가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태어난 화폐를, 다시 국가의 무기고에 헌납하려 한다는 격렬한 반발이었다.
21. 결국 이 책은 하나의 질문을 남긴다.
비트코인은 개인을 국가로부터 해방시키는 도구인가, 아니면 국가가 다시 손에 넣어야 할 새로운 창인가. 저자는 후자를 택했고, 그 한 문장으로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뜨거운 전쟁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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