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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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쿠루
@studio_ykr
그래픽 & 브랜드 디자이너 궁금하신 사항이나 고민 상담 등은 DM이나 스핀을 통해 주세요.


시각적 보정에 관한 간단한 예시를 만들어봤습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수치를 맞추는 작업이 아니라 사람의 눈에 어떻게 인지되는지를 다루는 영역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픽뿐만 아니라 텍스트 정렬, 로고 디자인, UI 아이콘 제작에서도 이런 시각적 보정은 정말 자주 사용됩니다.





제 지인도 인쇄사고 냈다가 물어내고 퇴사햇다고 들음...^^...... spin-spin.com/q/6a0df7706c06…



BI가 뭘까요? Brand Identity죠. BI의 역할이 뭘까요? 브랜드의 가치관, 타깃, 그 외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그 작은 심볼 하나로 표현해내는 겁니다. 시각적 인상은 단순히 디자인 스타일, BI에 들어간 요소(커피 그림이라든가...), 파란색이니 주황색이니 하는 굵직한 것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녜요. 말씀하신 대한항공처럼 몇억 단위의 규모있는 프로젝트들 보면, 곡선의 형태, 라인의 굵기, 심볼과 로고타입을 병기할 때의 규칙, 컬러 디테일(존재하는 파란색은 다 뽑아봤을 듯) 등등... 그냥 BI를 이루는 모~든 요소를 정말 마이크로하게 다 비교해봅니다. 그 미세한 차이로 달라지는 인상을 캐치하고 표현하는 것이 브랜딩 전문가의 역할입니다. 로고 바꿨대! 하고 봤는데 기존 로고랑 다른그림찾기 하나 싶은 BI 리뉴얼 많이 보셨죠? 고작 그런 리뉴얼에도 몇천 몇억을 태우는 이유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여기에 더해서, 그렇게 대규모 프로젝트들은 또 또 신경쓸 게 수천 가지입니다. 비행기에 도색할 이 컬러 안료를 수급하는 데 문제가 없을지, 웹과 지면/공간 등에 일관성 있게 표현이 되는지, 기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이을 것인지 바꿀 것인지, 윗사람 설득이 가능한지 등등...^^ 소규모 브랜딩이 한 달짜리 프로젝트라면 대규모 브랜딩은 1년짜리 프젝이 돼요,,, spin-spin.com/q/6a0c13a36c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