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에서 1주일째 글 써보니 진짜 정성들여 쓴 글은 조회수가 낮고 대충 밈짤을 올리면 조회수 수십만이 된다. 사실 엑스를 시작하기로 생각한건 반도체 관련 글 + 실리콘밸리 빅테크 관련글들을 전문적으로 쓰기 위해서였는데 뭐가 맞는지 이제는 잘 모르겠다 😅
조이쓰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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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에서 1주일째 글 써보니 진짜 정성들여 쓴 글은 조회수가 낮고 대충 밈짤을 올리면 조회수 수십만이 된다. 사실 엑스를 시작하기로 생각한건 반도체 관련 글 + 실리콘밸리 빅테크 관련글들을 전문적으로 쓰기 위해서였는데 뭐가 맞는지 이제는 잘 모르겠다 😅





이왕 프플 연구독했으니 슈퍼그록을 열심히 써줘야겠다. 일단은 번역할 책 내용 파악할 때 유용할 듯. 그러려면 일이 빨리 들어와 줘야겠고. 요즘 업계 상황은 어떤지도 물어보고. 내일의 일 준비에 뭐가 필요한지도 물어봐야겠다. 해당분야 취업 상황도 알아보고. 일주일치 식단 짜고 장보기 리스트 만드는 것도 시킬 수 있겠지? 연령, 체격, 식성 같은 걸로 트리밍하면 돨 듯. 이건 꽤 편하겠는데. 친구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어? 난 알못이라 아이디어 많이 주면 고맙겠음.


오늘밤엔 오랜만에 보는 손님이 와서 ㅋㅋ 대접좀 하구있습니다. 간만에 홈쿡모드 변신


엑스에서 1주일째 글 써보니 진짜 정성들여 쓴 글은 조회수가 낮고 대충 밈짤을 올리면 조회수 수십만이 된다. 사실 엑스를 시작하기로 생각한건 반도체 관련 글 + 실리콘밸리 빅테크 관련글들을 전문적으로 쓰기 위해서였는데 뭐가 맞는지 이제는 잘 모르겠다 😅

꾸준히 '방문자가 글에 머무르는 시간을 수익에 반영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던 사람이지만 짧은 글의 가치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긴 생각을 짧은 분량에 담아내는 촌철살인의 필력이야말로 트위터에서부터 이어진 엑스의 정체성이기 때문이다. 물론 상또라이 같은 똥글도 제 나름의 역할이 있다. 어찌 세상에 선비만 있겠는가. 똥지게 지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한량도 있어야 하고 백정도 있어야 하고 기생도 있어야 하고 장사꾼도 있어야 생태계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형태의 기여를 인정하는 엑스가 되길 바란다. 내가 열독 시간과 대화 시간을 수익에 반영하자고 주장한 것은 긴 정성글이 합당한 보답을 받지 못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균형점을 잘 찾아야 할 것이다. 니키타 듣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