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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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잊다
@chizakele
인생은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 의미 있게 사는 것이다.








크라이치즈버거, 한국의 인앤아웃이 될 상이다 나는 2017년부터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점을 갔다. 그때부터 생각했다. 이 브랜드가 도대체 왜 안 뜨지. 8년이 지난 지금도 내 생각만큼은 안 떴다. 답답할 정도다. 비유하자면 팔란티어고 엔비디아다. 진짜 좋은데 시장이 아직 제값을 안 쳐주는 종목. 아는 사람만 아는 저평가 우량주 같은 거다. 먹어본 사람은 다 인정한다. 프랜차이즈 햄버거 중에 이 가격에 이만큼 알찰 수 있나 싶다. 가성비가 미쳤다. 사장님 마인드도 훌륭하다. 품질에 진심이고 가격도 정직하다. 근데 딱 하나가 약하다. 홍보다. 내가 누누이 말했다. 크라이치즈버거는 홍보가 약하다. 맛은 충분한데 알리는 걸 못 한다. 내가 제안하는 홍보 전략은 이거다. 먹방 잘하는 인플루언서 모셔놓고 와구와구 먹는 포지션으로 광고 때리면 된다. 햄버거는 비주얼이 생명이다. 치즈 흘러내리고 패티 두툼한 그 장면을 먹방으로 때리면 바이럴 난다. 맛은 이미 검증됐으니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입지가 아쉽다. 생각보다 가시성 있는 곳에 매장이 없다. 삼성점도 메인 거리가 아니다. 삼성역에서 운전면허시험장 쪽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다. 양재점도 가봤는데 오르막길 쪽이라 아쉬웠다. 부동산 전문가를 한번 모셔야 할 것 같다. 자본주의 관찰자로서 보면 이게 핵심이다. 좋은 제품이 무조건 뜨는 게 아니다. 제품력, 홍보, 입지. 이 세 박자가 맞아야 한다. 크라이치즈버거는 제품력은 만점인데 홍보와 입지에서 점수를 깎인다. 아무리 맛있어도 사람들이 모르고 찾기 어려우면 안 뜬다. 좋은 종목도 시장이 알아줘야 오르는 거랑 같다. 이게 저평가주의 특징이다. 펀더멘털은 좋은데 시장이 아직 모른다. 근데 팔란티어도 엔비디아도 결국 떴다. 진짜 좋은 건 시간이 걸려도 결국 알려진다. 홍보와 입지만 보완되면 크라이치즈버거도 그 길을 갈 수 있다. 한국의 인앤아웃이 될 상이다. 인앤아웃도 매장 적고 입지 까다롭지만 압도적 제품력으로 컬트적 팬층을 만들었다. 크라이치즈버거도 그 잠재력이 있다. 제품은 이미 됐다. 알리는 것과 자리만 잡으면 된다. 앞으로 번창하리라 믿는다. 저평가된 좋은 브랜드를 일찍 알아본 단골로서 이 집이 제값 받는 날을 기다린다. 좋은 건 결국 알려진다. 판단과 책임은 본인 몫이다.



제 자산의 3분의 1은 지갑에 있는 비트코인이지만 은퇴할때까지 건드릴 생각이 없으니 지금 변동성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들고 있는 현금을 비트코인에 올인 할 예정이라 비트코인이 더 내려가면 좋겠습니다. 만약 4만불까지 내려간다면 22년말 1.55만불까지 내려갔을때랑 비슷하게 그때는 진짜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확신에 찬 찐 비트코이너들만 살 수 있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내려갈까봐 못사고 비트코인이 끝났다고 생각해서 못사게 됩니다. 그때 고인물 찐 비트코이너들이 하나 둘 나타나 매수하기 시작합니다. 비트코인의 바닥은 고점에서 집팔비사하는 코리안 맥시가 아니라 고인물 찐 비트코이너들이 지탱합니다. 항상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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