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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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만기 접전지가 1100 전후 같은건. 나만 그리 생각하는건가. 나만 판떼기가 다른건가.



코스피 차트를 보는 내 시각. 지난 상승 흐름을 엘리어트 파동으로 분석하면 큰 추세의 1파가 완성됐다고 본다. 2,284에서 시작해서 6,300대까지 올라온 5파 구조. 그게 큰 그림에서 ①파였다. 이후 5,000 근처까지 내려온 조정이 ②파. 그리고 지금 올라가고 있는 이 흐름이 ③파의 시작이다. 엘리어트 파동에서 3파는 보통 1파보다 짧지 않다. ①파의 상승폭만큼만 간다고 가정해도 5,000에서 4,000포인트 이상이 더해진다. 계산하면 9,000포인트는 가볍게 넘는 그림이다. 급등을 가정한 게 아니다. 1파의 폭을 그대로 대입한 보수적인 시나리오다. 물론 단번에 가지는 않는다. 큰 추세 안에서 조정은 반드시 온다. 그게 파동이고, 그게 시장이다. 다만 지금 이 상승은 기간적으로도 신호가 보인다. ①파 안에서 작은 상승 흐름들을 보면 9주에서 11주 사이에서 마무리가 됐다. 2025년 9월 상승은 9주, 2025년 12월 상승은 11주. 지금 ③파의 이번 상승이 딱 10주차다. 상승폭도 짧은 시간에 많이 왔고, 주봉과 월봉 이평선 이격도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 경험상 이런 구간에서는 조만간 숨 고르기가 온다. 그 조정이 오면 무너지는 게 아니다. 무너지는 것은 일봉의 하락 패턴과 주봉, 월봉의 하락 패턴이 겹칠 때라고 생각한다. 그때까지는 큰 추세 ③파 안에서의 작은 조정이고, 좋은 자리에서 물량을 담을 수 있는 기회다. 나는 그 구간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