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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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사가 말하는 100억보다 행복한 딱 한가지 제가 한번 물어볼게요 여러분 진짜 놀고 먹고 자는 거 좋아합니까?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지 라고 생각해놓고 해가 중천에 떴을때쯤 눈 떠 본 적 있어요? 오후 1시 2시까지 정말 말그대로 널브러져서 잠을 잔 날들 있습니까? 아~ 많이 잤어 너무 달콤해 상쾌해 라는 느낌이 들어요? 아니면 내 인생 이대로 괜찮을까? 난 쓰레기인가? 난 이세상에 왜 태어났지? 이런 느낌이 들어요? 인간은 많이 먹고 많이 자고 많이 놀면서 쾌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프랭클린이라는 사람이 그랬어요 게으름은 노동보다도 인간의 심신을 소모시킨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진짜 놀고 먹고 자는 거 좋아할 것 같아요? 아니요 자기 혐오 자아비판만 더 심해질걸요?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들걸요? 인간은 언제 가장 행복하냐면 언제 자기를 사랑하게 되냐면 오히려 해야될걸 해냇을때 그때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게 돼 있습니다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마음은 막 짜릿하고 마음에 들고 그런 느낌 없었습니까? 전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라고 얘기하는거 안에는 스스로를 컨트롤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이 들어 있을거에요

매사님께서 말씀하신 진정 영혼을 바라보는법, 영혼을 사랑하는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저도 일상 속에서 철학적인 사색을 자주 하는데 어떻게 '나'라는 존재를 바라보는가를 연구하는게 인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매사님의 게시물이 흥미로워요.

그분은 여전히 제게 데미안이고 저는 싱클레어이지만, 이제는 데미안을 이상하게 여기진 않게 되었습니다. 마냥 데미안을 찾게 되지도 않았지요. 진리는 여전히 진리이지만, 맹목으로 진리를 대하지 않고 진리와 영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저는 그분을 통해 영혼을 사랑하는법을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