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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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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돌멩이
@studying_stone
AI 때문에 바뀌는 세상을 따라 굴러가는 중 일, 직업, 돈 버는 이야기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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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벌어보려다 2시간 만에 부업 접은 현실
이 글은 성공담이 아니라서 오히려 더 현실적이었음
보통 부업 글은
월 300 벌었다
월 1000 찍었다
퇴사했다
이런 식으로 끝나는데
더쿠에 올라온 이 후기는
부업을 시도하다가 2시간 만에 포기했다는 이야기였음
처음엔 그냥 가볍게 해볼 수 있을 줄 알았던 것 같음
요즘 포스타입
전자책
콘텐츠 판매
노하우 판매
이런 부업들이 워낙 많이 보이니까
나도 월 10만 원 정도는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거임
근데 막상 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벽이 높았다고 함
무슨 주제로 팔지
사람들이 돈 내고 볼 만한 내용인지
가격은 얼마로 해야 하는지
소개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내가 이걸 팔아도 되는 사람인지
이 질문들이 한꺼번에 몰려온 듯함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같음
콘텐츠 부업은
글만 쓰면 돈이 되는 게 아님
팔릴 만한 주제를 잡고
그걸 상품처럼 포장하고
사람들이 읽고 싶게 만들고
결국 돈을 받고 팔아야 함
이 과정이 생각보다 민망함
특히 평범한 직장인 입장에서는
“내가 뭘 안다고 이걸 팔지?”
이 생각이 먼저 들 수밖에 없음
후기 쓴 사람도
난 그냥 평범한 직장인 1이었다는 식으로 말함
이게 오히려 공감됐음
부업 광고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누구나 하긴 어려움
능력도 필요하고
소재도 필요하고
꾸준함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내가 만든 걸 남에게 팔 수 있는 마음도 필요함
월 10만 원이라는 돈도
밖에서 보면 작아 보이지만
내가 직접 벌려고 하면 생각보다 큼
쿠팡파트너스든
전자책이든
블로그든
포스타입이든
스마트스토어든
버는 사람 입장에서는 쉬워 보이지만
처음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첫 1만 원도 꽤 어려움
그래서 이 후기가 좋은 이유는
부업의 현실을 너무 솔직하게 보여준다는 점임
부업은 돈 버는 방법을 아는 것보다
내가 어떤 불편함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가까움
글을 쓰는 게 싫은 사람은 콘텐츠 부업이 힘들고
사람 응대가 싫은 사람은 판매 부업이 힘들고
반복 작업이 싫은 사람은 쇼핑몰이 힘들고
홍보가 민망한 사람은 지식 판매가 힘듦
돈 되는 부업이 나한테 맞는 부업은 아닐 수 있음
이 글에서 제일 와닿은 건
부업도 능력이구나 싶었다는 부분임
맞는 말 같음
부업은 남는 시간에 대충 하는 게 아니라
남는 에너지로 새로운 일을 하나 더 만드는 것임
그래서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판단과 실행이 필요함
오히려 이 후기처럼
2시간 만에 안 맞는 걸 알아낸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함
괜히 몇 달 붙잡고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나는 이런 방식이 안 맞는구나를 빨리 아는 것도 경험임
결국 핵심은 이거 같음
부업은 돈 되는 걸 찾는 게임이 아니라
내가 계속할 수 있는 불편함을 찾는 게임임
월 10만 원도 쉽게 벌리는 돈은 아니고
그걸 느끼는 순간부터 진짜 부업 공부가 시작되는 듯함
출처: 더쿠

한국어

사장 목소리까지 AI로 복제해서 돈 빼간 사건 ㄷㄷ
예전 보이스피싱은
말투가 어색하거나
상황이 너무 허술해서
조금만 의심하면 티가 나는 경우가 많았음
근데 이제는 조금 달라짐
AI가 사람 목소리까지 꽤 그럴듯하게 따라 할 수 있게 되면서
“익숙한 목소리” 자체가 더 이상 안전장치가 아닐 수 있음
실제로 2019년에
영국의 한 에너지 회사 CEO가 사기 전화를 받고
약 22만 유로, 당시 기준 3억 원 안팎을 송금한 사건이 있었음
전화를 건 사람은
독일 모회사 CEO인 척했고
피해자는 목소리와 말투
억양까지 너무 비슷해서
진짜 상사의 지시라고 믿었다고 알려짐
요청 내용도 딱 사기꾼들이 좋아하는 방식이었음
급하다
지금 바로 처리해야 한다
상부 지시다
나중에 정산된다
이런 식으로
결국 직원은 헝가리 계좌로 돈을 보냈고
그 돈은 다시 다른 곳으로 빠져나감
더 무서운 사례도 있음
2024년 홍콩에서는
다국적 기업 직원이 딥페이크 화상회의에 속아
약 2,500만 달러를 송금한 사건이 보도됐음
단순히 목소리만 흉내 낸 게 아니라
화상회의 안에 나온 CFO와 다른 임원들까지
AI로 만든 가짜였던 걸로 알려짐
직원 입장에서는
혼자 전화 한 통 받은 게 아니라
여러 임원이 같이 있는 회의에 들어간 셈이라
의심하기가 더 어려웠을 듯함
이 사례들이 무서운 이유는
사기가 더 기술적으로 변했다는 점임
예전에는
“모르는 번호를 조심하세요”
정도였다면
이제는
아는 사람 목소리
회사 임원 얼굴
그럴듯한 회의 분위기
자연스러운 말투
까지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된 거임
특히 CEO나 임원들은
인터뷰
강연
유튜브
실적 발표
회사 홍보 영상
이런 공개 자료가 많아서
AI가 목소리나 말투를 따라 할 재료도 많음
앞으로 회사에서 돈을 보내는 일은
목소리로 확인하는 게 아니라
절차로 확인해야 할 가능성이 큼
갑자기 큰돈을 보내라고 하면
전화가 아니라 별도 채널로 한 번 더 확인하고
화상회의에서 지시가 나와도
사내 승인 절차를 건너뛰면 안 되고
급하다는 말이 나올수록
오히려 잠깐 멈추는 게 필요함
AI가 사람을 도와주는 도구가 되는 만큼
사람을 속이는 비용도 낮아지고 있음
앞으로는 “익숙한 목소리라서 믿었다”가
가장 위험한 착각이 될 수도 있음
한국어

월급 300만 원으로 1억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까
월급 300만 원 받으면
1억은 생각보다 가까워 보이면서도
막상 모으려고 하면 꽤 멀게 느껴짐
그래서 단순하게 계산해봄
세후 월급 300만 원 기준으로
매달 얼마를 모으면 1억까지 얼마나 걸릴까
첫째, 월 50만 원 모으면 약 16년 8개월
매달 50만 원씩 모으면
1년에 600만 원
1억까지는 약 16년 8개월 걸림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림
월급 300에서 50만 원 저축이면
저축률은 약 17%
부담은 적지만
속도도 느림
둘째, 월 100만 원 모으면 약 8년 4개월
매달 100만 원씩 모으면
1년에 1,200만 원
1억까지는 약 8년 4개월 걸림
여기서부터는 현실적인 목표처럼 보이기 시작함
월급 300에서 100만 원 저축이면
저축률은 약 33%
혼자 살거나 고정비가 낮으면 가능하지만
월세, 차, 보험, 생활비가 크면 쉽지 않음
셋째, 월 150만 원 모으면 약 5년 7개월
매달 150만 원씩 모으면
1년에 1,800만 원
1억까지는 약 5년 7개월 걸림
속도는 확 빨라지지만
월급의 절반을 모아야 함
이건 의지보다 구조가 중요함
월세가 낮거나
부모님 집에 살거나
차가 없거나
소비 패턴이 단순해야 가능함
넷째, 월 200만 원 모으면 약 4년 2개월
매달 200만 원씩 모으면
1년에 2,400만 원
1억까지는 약 4년 2개월 걸림
월급 300에서 200을 모으는 건
저축률 67%라서 대부분에게 쉽지 않음
생활비를 100만 원 안에 묶어야 하니까
사실상 특수한 조건이 필요함
정리하면 이럼
월 50만 원: 약 16년 8개월
월 100만 원: 약 8년 4개월
월 150만 원: 약 5년 7개월
월 200만 원: 약 4년 2개월
여기서 중요한 건
1억을 모으는 속도는 월급보다
저축률이 더 크게 좌우한다는 점임
월급이 300이어도
고정비가 크면 돈이 안 모이고
월급이 조금 적어도
고정비가 낮으면 생각보다 빨리 모을 수 있음
그래서 1억 모으기의 핵심은
무조건 아끼는 게 아니라
월급 들어오자마자 먼저 빼놓는 구조
고정비를 낮추는 구조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구조
이 3개를 만드는 것에 가까움
1억은 엄청난 부자가 되는 돈은 아니지만
인생에서 꽤 큰 의미가 있음
퇴사해도 버틸 수 있는 시간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종잣돈
부업이나 이직을 시도할 수 있는 여유
결국 1억은 돈 자체보다
내 선택지를 넓혀주는 첫 번째 안전판에 가까움
한국어

@studying_stone That's quick progress! Added one more to that number. Let's be mutuals?
English

@studying_stone 와 500명 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정직원 되고 싶어서 열심히 달리는 중인데 괜히 더 힘 나네요.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한국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