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오 선생님. 자본주의와 경제학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높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급 확대는 공짜가 아닙니다. 새로운 어트랙션을 짓고 처리량을 늘리는 데는 수조 원의 투자와 시간, 위험이 따릅니다. 놀이공원이 공급을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 그 선택이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온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불쾌감을 이유로 기업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한 태도입니다. “인위적 희소성”이라는 표현 자체가 인위적입니다. 시장에서 거의 모든 공급은 본질적으로 ‘인위적’입니다. - 애플이 아이폰 생산량을 조절하는 것도 인위적 - 레스토랑이 좌석 수를 제한하는 것도 인위적 - 스타벅스가 매장 수를 조절하는 것도 인위적 중요한 것은 그 인위적 결정이 소비자의 지불 의사에 의해 제대로 규율되는가입니다.진짜 문제는 정부가 강제로 공급을 막는 경우입니다. 물론 손님이 불만을 표현하는 것은 시장 규율의 중요한 일부입니다. 하지만 더 강력한 규율은 ‘지불 의사’입니다. 매직패스를 사는 사람이 많을수록 롯데는 “아직 이 구조가 잘 먹힌다”고 판단해 공급 확대를 서두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직패스 판매가 부진하면 공급 확대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롯데가 공급을 제한하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이윤 극대화라는 합리적 선택입니다. 그 선택이 불편하다면 그냥 가지 않으면 됩니다. 저는 보통 지불 의사로 의견을 표하지만, 선생님처럼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원래 글을 삭제했었습니다. 자본주의와 경제학 공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