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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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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 이민구 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민구가 이낙연이냐? 심지어 저 사람 우리당도 아님 그리고 저 사람 저 직책이 캄보디아 사태랑 뭔 상관임?
진짜 이재명 지지자들 왜이러냐?
별의별 쓰레기들 거짓말로 선동하고 저딴거 믿고 퍼나르는 이 멍청등신들이 투표권가진 국민이라니
잼있는칠라@jaminchilla
@yOsPK2rklM1IOkU @ulttung 이낙연 ㅂㅅ짓은 많이 봤지 ㅋㅋㅋ 똥파리 ㅂㅅ짓도 많이 봤고 느그 똥파리 이민구가 한일 캄보디아 문화경제교류협회 회장이 됐네? 참 미스터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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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 분들 지금 여돌 외모 조롱하면서 키배 뜨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버닝썬 변호사가 대통령실에서 억대 연봉 받고 있다니까요?
소녀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니라 버닝썬이 살기 좋은 세상이 왔는데 목소리 좀 내줄래요?
맛스터@masterofjgp
여러분 버닝썬 비서관 전치영 아직도 해임 안됐고 연봉 1억586만원 받는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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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할 시간은 있었는데, 보고서 읽을 시간이 없구나, 그렇구나.
이재명 정권에선 해군 잠수함 진수식 참석이 냉장고 부탁 보다 가치가 없구나?
naver.me/I5yIjs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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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의 시대>
원제 '외로운 세기'. 영국의 여성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의 최신 저서. 날렵한 문장과 풍부한 사례로 현대 사회를 해부한다.
저자의 진단은 이렇다. 만연한 외로움은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해치고, 사회경제적 비효율을 키운다. 정치적으로는 독재와 포퓰리즘을 배양한다. 히틀러 지지자들의 특성은 야만과 퇴보가 아니라, 고립과 정상적 사회관계의 결여였다. 트럼프 지지층은 가까운 친구나 지인이 적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포퓰리스트들은 국회의 본래적 기능, 독립적 법원과 자유 언론을 '악당'으로 몰아세운다. 세계에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주변화됐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극단주의 정당으로 몰려든다.
요인은 많다. 사람들은 하루 평균 221회, 3시간 15분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계산기가 암산 능력을 망가뜨렸듯이, 디지털 혁명은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을 약화시킨다. 소셜미디어는 사회를 심술궂고 잔인하게 만든다. 단기계약이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노동방식과 경제시스템(긱 이코노미)은 고립을 심화시킨다. 재택근무의 증가는 직장 내 연대를 와해한다. 재택근무자들은 활력을 잃고 우울해지기 쉽다. 가림막도, 정해진 자리도 없는 사무실(오픈 플랜)에서 사람들은 집중하지 못하고 고립돼 간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역설적이게도, 실리콘밸리의 총아 스티브 잡스는 자녀들의 디지털기기 사용 시간을 제한했다. 빌 게이츠는 아이들이 14살 될 때까지 휴대전화를 주지 않았다. 영국은 2018년 정부에 '고독부'를 설치하고 장관을 임명했다. 독일 주간신문 '디 차이트' 기자들은 정치 양극화와 진영주의 심화를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2017년 기자들은 서로 모르고 정치 스펙트럼이 반대인 사람들을 두 명씩 짝지어 커피나 맥주를 마시며 대화하게 했다. 4만 명이 참가한 이 시도는 '의미심장'한 결과를 냈다.
비대면 기술에서 앞서가는 한국은 '고독의 위기'에 더 취약할 수 있다. 권력은 법원과 언론을 옥죄고, 사람들은 정치적 무기력에 빠졌다. 독재와 포퓰리즘은 사람들의 고립감과 무기력을 먹고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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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김대중 전대통령은 777일간의 미국망명을 접고 1985년 귀국하셨다. 귀국직전에 김 전대통령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다. "이대로 가면 과격파 100명에게 시민 10만명이 못 당하는 세상이 온다. 그것은 막아야 한다." 요즘 세상을 40년전에 예언하신 셈이다.
오늘의 책은 20세기 이후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며 민주주의를 파괴한 유럽과 미국의 경험과 교훈을 들려준다. 원제는 '소수의 폭정'. 각국의 민주주의 붕괴를 서술한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의 공동집필자들이 내놓은 후속작이다. 몇 대목만 요약한다.
"극단주의는 합법과 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온다."
"민주주의 암살자에게는 언제나 공범이 있다. 공범은 민주주의 규칙을 지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그 규칙을 공격하는 정치내부자들이다. 그들 '표면적으로 충직한 민주주의자'(semi-loyal democrat)들이 협력할 때, 독재세력은 더 위험해진다. 주류정당이 극단주의자들을 용인하고 묵인하고 혹은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할 때, 민주주의는 곤경에 빠진다. 그들은 독재의 조력자가 된다. 역사에서 독재주의자와 '표면적으로 충직한 민주주의자'의 연합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비법으로 작용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폭넓은 연대를 형성하고, 반민주적 극단주의자들에게 법을 엄격히 적용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다. 그것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임시방편이다."
"민주주의 개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치적 압박이 필요하다. 의미있는 변화는 지속적 사회운동을 통해 논의의 흐름을 바꾸고, 결과적으로 특정사안에 대해 정치적 힘의 균형점을 옮기는 광범위한 시민연합을 통해 이뤄진다."
"민주주의는 그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
"민주주의 수호는 이타적 영웅의 과제가 아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선다는 말은 우리 자신을 위해 일어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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