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a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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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_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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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 Katılım Nisa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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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ryu
attaryu@atta_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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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디터
예디터@yeditor_i·
자식은 아무리 커도 아프면 다시 아기가 된다. 오늘 아침 둘째가 안방 문을 열고 들어왔다. 평소 같으면 일어나 노느라 바쁘고, 장난도 치고, 형제들이랑 티격태격했을 텐데 오늘은 조용히 내 옆으로 와서는 말했다. “아빠, 머리 아파.” 이 한마디가 왜 그렇게 짠하던지. 열을 재보니 몸이 뜨거웠다. 뭘 잘못 먹은 건지, 감기 기운이 온 건지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축 처진 얼굴을 보니 마음부터 덜컥 내려앉았다. 아이 셋 중에서도 둘째가 제일 말랐다. 그래서 평소에도 밥을 조금만 덜 먹거나 기운 없이 앉아 있으면 괜히 더 신경이 쓰인다.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혼자 할 줄 아는 것도 많아졌고, 이제 제법 다 큰 것처럼 행동한다. 가끔은 말도 안 듣고, 형제끼리 싸우기도 하고, 아빠한테 괜히 퉁명스럽게 말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정말 많이 컸구나 싶다가도 이렇게 아픈 날 조용히 안방으로 들어와 “머리 아프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부모 품이 필요한 작은 아이였다는 걸 다시 느낀다. 아이들은 참 이상하다. 건강하게 뛰어다닐 때는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 아파서 힘없이 누워 있으면 처음 품에 안았던 그 작은 아기로 다시 돌아온 것 같다.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열을 내가 가져올 수도 없고,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건 옆에 있어 주고, 물 챙겨주고, 이마 한 번 더 만져보는 것뿐이다. 그래도 아이에게는 그 작은 행동이 가장 큰 위로일지도 모르겠다. 오늘 밤은 혹시 열이 더 오를까 봐 둘째를 안방에서 내 옆에 재운다. 자는 동안에도 몇 번이나 체온을 재고, 이불은 너무 덥지 않은지, 숨소리는 괜찮은지 확인하게 될 것 같다. 부모가 되고 나서 알게 됐다. 자식이 아프면 부모는 잠을 자도 제대로 자는 게 아니다. 몸은 누워 있어도 마음은 밤새 아이 곁을 지킨다. 평소에는 아이들이 빨리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도 이런 날이면 그냥 아프지 말고 천천히 커도 된다는 생각이 든다.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괜찮고, 말을 조금 안 들어도 괜찮고, 형제끼리 조금 싸워도 괜찮다. 건강하게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떠들고, 웃어주는 것. 부모에게는 그 평범한 하루가 사실 가장 큰 행복이었다. 오늘 밤 열이 더 오르지 않고 푹 자고 일어나서, 내일 아침에는 언제 아팠냐는 듯 다시 장난치고 웃었으면 좋겠다. 자식은 아무리 커도 아프다는 한마디에 부모 마음을 가장 약하게 만드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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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n Knox
Adrian Knox@LifeBeLikeThatX·
남들이 정해놓은 삶에서 내려온 부부 어떤 사람들은 삶이 무너지면 필사적으로 예전 자리로 돌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돌아가는 대신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합니다. 배우 민지영과 남편 김형균이 그랬습니다. 민지영은 오랫동안 ‘사랑과 전쟁의 그 배우’로 살았습니다. 연기를 너무 잘한 탓에 배역이 실제 모습처럼 굳어졌고, 사람들은 그녀의 이름보다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으로 먼저 기억했습니다. 결혼 후의 삶도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의 유산을 겪었고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으며, 부부 관계는 이혼 서류에 서명할 만큼 흔들렸습니다. 누구라도 이제는 안정적인 집과 평범한 일상을 붙잡고 싶었을 겁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정반대의 선택을 했습니다. 고정된 집 대신 4평 남짓한 캠핑카를 집으로 삼아 반려묘와 함께 세계로 떠났습니다. 넓은 거실도 없고 정해진 주소도 없으며 매일 편안한 잠자리가 보장되는 삶도 아닙니다. 폭염과 고장, 낯선 길과 불편한 생활을 두 사람이 함께 견뎌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좁은 공간에서 두 사람은 이전보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서로를 피해 도망가고 싶었던 부부가 이제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매일 새로운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집을 사고, 재산을 모으고, 남들이 인정하는 자리에 올라야 인생이 안정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쩌면 잘 산다는 것은 많이 소유하는 일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내려놓는 용기인지도 모릅니다. 남들과 다른 선택을 했다고 해서 틀린 인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식을 찾고, 그 선택에 책임지며 함께 살아가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멋진 인생입니다. 잘 사는 삶이란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이 아니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내가 다시 살아보고 싶어지는 삶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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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의 일상
주영이의 일상@overheating_KR·
헌법을 30년 넘게 가르친 선생님이 제게 알려준 건. 헌법 조항이 아니었습니다. “네가 힘든 걸 전부 네 탓으로 돌리지 마.” 대학교를 휴학하고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였습니다. 뚜렷한 계획이 있어 휴학한 건 아니었습니다. 성적도 좋지 않았고. 하고 싶은 일도 없었습니다. 친구들이 자격증과 인턴 이야기를 할 때마다 저만 멈춰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점점 연락도 피하게 됐습니다. 7월 17일 밤. 편의점 TV에서는 제헌절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상품을 진열하며 별생각 없이 화면을 봤습니다. ‘공휴일도 아닌데 굳이 저런 뉴스까지 하나.’ 그때 지팡이를 짚은 할아버지 한 분이 들어왔습니다. 비에 젖은 셔츠를 입고. 캔 커피와 삼각김밥을 계산대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물었습니다. “학생,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 TV에서 방금 봤던 게 떠올랐습니다. “제헌절이요.” “다행이네.” 저는 곧 역사 잔소리가 시작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영수증을 받으며 웃었습니다. “사실 나도 아침에 달력 보고 알았어.” 저도 웃음이 났습니다. 할아버지는 창가에 앉아 삼각김밥을 천천히 드셨습니다. 손님이 없어 계산대 안에서 허리를 두드리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왜 계속 서 있어? 의자가 없나?” “사장님이 손님 없어도 앉지 말래요.” “CCTV로 가끔 확인하거든요.” 할아버지는 계산대 주변을 둘러보며 혀를 찼습니다. “제헌절인데 사람을 앉지도 못하게 하네.” 제가 웃으며 물었습니다. “헌법이 알바생 의자까지 챙겨줘요?” 할아버지도 따라 웃었습니다. “바로 의자를 가져다주지는 않지.” 그러다 조금 진지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그래도 네가 힘든 게 전부 네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니라고 알려줄 수는 있어.” 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의 저는 모든 일이 제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것도. 꿈이 없는 것도. 새벽마다 계산대에 서 있는 것도. 제가 남들보다 게으르고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중학교에서 30년 넘게 사회를 가르쳤다고 했습니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가르쳤지만. 학생들은 늘 시험에 나오는 부분만 알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그게 참 섭섭했어.” “그런데 은퇴하고 보니까 헌법 조항을 전부 기억할 필요는 없겠더라고.” “그럼 뭘 기억해야 하는데요?” 할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누가 너를 함부로 대할 때.” “이건 아닌데, 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빈 캔을 쓰레기통에 넣으며 덧붙였습니다. “그 생각까지 잊어버리면 계속 자기 탓만 하게 되거든.” 그날 이후 할아버지는 일주일에 한두 번 편의점에 왔습니다. 항상 같은 캔 커피를 샀고. 가끔 날씨를 물었습니다. 제가 풀던 문제집을 기웃거리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에는 휴학한 이유를 털어놓았습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시 학교에 가도 달라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억지로 힘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잠깐 멈춘 것도 네가 고른 거면 괜찮아.” “다만 남들이 늦었다고 할까 봐 네 인생을 포기하지는 마.” 몇 달 뒤. 저는 복학 신청을 했습니다. 대단한 꿈이 생긴 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 다시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편의점 마지막 근무 날. 할아버지에게 다음 주부터 학교에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캔 커피를 들어 보이며 웃었습니다. “계속 학생이라고 불렀더니 정말 학생으로 돌아가네.” 다음 해 제헌절. 저는 일부러 그 편의점을 찾아갔습니다. 할아버지가 오던 시간에 맞춰 캔 커피 두 개를 사놓고 기다렸습니다. 밤 11시가 조금 지나자. 익숙한 지팡이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캔 커피 하나를 건네며 먼저 물었습니다. “선생님,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할아버지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제헌절이지.” “그것도 모를까 봐?” 우리는 편의점 창가에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셨습니다. 제헌절은 여전히 쉬는 날도 아니고. 달력에서 쉽게 지나치는 날입니다. 하지만 그날이 올 때마다 생각납니다. 헌법을 가르치던 오래된 선생님이. 제게 처음으로 허락해준 한 문장. 내가 힘든 이유를. 전부 내 탓으로 돌리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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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
늦봄@saeppbwe29919·
"배추 한 포기에 3,000원입니다." 허리가 굽은 시골 노인이 힘겹게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한 여인이 무심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한 포기에 2,000원에 주세요. 아니면 말고요." 잠시 머뭇거리던 노인은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럼, 그 값에 가져가세요. 오늘 배추 한 포기도 못 팔았는데, 이제 좀 팔리겠네요." 여인은 싸게 잘 샀다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배추를 들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번쩍이는 고급 승용차에 올라 친구와 함께 근사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한 그녀는 친구에게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주문하라고 했고, 식탁 위에는 금세 값비싼 음식들이 가득 놓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음식은 많이 남았습니다. 계산대에서 식당 주인이 "8만 6천 원입니다."라고 말하자, 그녀는 5만 원권 두 장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잔돈은 됐어요." 그 모습만 보면 참 후하고 여유로운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넉넉한 식당에서는 쉽게 거스름돈 1만 4천 원을 팁으로 베풀면서도, 하루 종일 길가에 앉아 배추를 파는 노인에게는 왜 그토록 인색해지는 걸까요. 왜 우리는 가난한 사람에게 물건을 살 때는 마치 힘이라도 가진 듯 값을 깎으려 하면서, 이미 충분히 가진 사람들에게는 쉽게 후해지는 걸까요. 예전에 아버지께서는 재래시장이나 노점상에서 물건을 사실 때면 값을 거의 깎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 오시거나, 값을 조금 더 얹어 드릴 때도 있었습니다. 어린 마음에는 그 모습이 선뜻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여쭈었습니다. "아버지, 왜 굳이 더 주세요?" 그러자 아버지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고결함이라는 건 보자기에 싼 자선 같은 거란다." 힘없는 사람 앞에서 함부로 우쭐하지 않는 것. 어려운 사람의 삶을 함부로 깎아내리지 않는 것. 그것이 어쩌면 가장 품위 있는 배려인지도 모릅니다. ―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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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디터
예디터@yeditor_i·
나이를 먹어도 부모님 앞에서는 자식인가 보다. 오늘 학원을 마치고 집에서 5분 거리인 부모님 댁에 갔다. 와이프와 아이들까지 함께. 오랜만에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어머니는 앉을 틈도 없이 손자들 밥 챙기시느라 바쁘셨다. "고기 더 먹어." "천천히 먹어." "상추도 같이 먹어." 손자들 입으로 들어가는 걸 보실 때마다 표정이 그렇게 행복해 보이셨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이제 어머니도 좀 앉아서 드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어머니가 집게로 고기를 집어 내 밥그릇 위에 올려주셨다. 그리고 웃으시면서 한마디 하셨다. "힘내라." 그 한마디에 괜히 젓가락이 멈췄다. 나는 초등학생 아들 셋의 아빠가 되었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고, 사업도 하고, 요양보호사 공부도 하며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누군가에게 응원을 받는 일보다 응원을 해주는 일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부모님 앞에만 가면 나는 아직도 걱정되는 아들인가 보다. 신기한 건 어머니는 내 나이가 몇 살이 되든, 아이가 셋이 되든, 늘 똑같이 말씀하신다. "많이 먹어." "힘내." 그 짧은 두 마디에 이상하게 힘이 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할머니가 구워주신 고기만 기억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나는 내 밥그릇 위에 조용히 올려주신 고기 한 점을 오래 기억할 것 같다. 부모의 사랑은 거창하지 않다. 아무 말 없이 밥그릇 위에 올려주는 고기 한 점에도 다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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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루🍊
코루🍊@colu_farmer·
근데 진짜 인생 모른다… 난 내가 농사를 하는건 그렇다치고 에어컨 설치다니는 것에 이렇게 재미를 붙힐지 몰랐음… 그냥 한 두달 하고 그만둘 생각이였는데 요즘은 진짜 제대로 배워서 내 사업 해보고 싶음 수 많은 알바, 몸쓰는 일들을 해봤지만 이렇게 진심으로 배우고 해보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 난 투자나 농사정도만 하면서 살 줄 알았지 ㅋㅋ;; N잡의 시대에서 N사업자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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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루🍊@colu_farmer

실제로 요즘 에어컨 설치 다니면서 수 많은 집을 방문하며 세상을 배우고 있는데 못사는 집일수록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이긴함 잘사는 집은 배달을 안먹더라! 라는건 아님 남녀노소 배달음식은 먹음 '빈도'에 차이가 있어 보인다는 것 요즘같은 시대에 배달음식이 애들 건강에 안좋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음 그런데 이런 빈도 차이가 왜 생기느냐... 1. 애초에 시간적 여유가 없음 -> 특히 애가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배달 비중이 높아짐 애들 밥다운 밥은 먹여야하니까 2. 제대로 집밥 해먹는게 생각보다 비쌈(버리는 재료가 많음) -> 누군가 관리 혹은 담당을 해야하는데 여유가 없으면 그것 자체가 어려움 3. 그렇다고 외식을 하기에는 역시나 돈이 부담됨 -> 상대적으로 저렴한 배달로 갈 수 밖에 없음 4. 보통 여유가 있으면 삶의 관심이 '건강'으로 꽤나 집중됨 -> 당장 여유가 없는데 건강이고 나발이고 챙길 수 있을리가... 여유가 있으면 귀찮고 힘들어도 건강을 챙기게 되는듯? 포괄적으로 말하면 '건강'을 챙길 시간적 여유도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삶에 녹일 여유도 없는 것이겠다. ----- 그냥 전반적으로 잘사는, 여유있는 집일수록 집이 깔끔하고 그냥 딱봐도 밥해먹기 좋아 보이더라 못사는 집은 진짜 그냥 개판임... 인테리어나 그런걸 떠나서 집을 관리하는 습관부터 다름 내가 짬이 안되서 그런걸수도 있긴한데... 잘사는데 개판인 집은 없더라 (애기들 장난감 제외) ----- 배떡이나 불러먹아야징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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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코드
장코드@jsh3pump_·
오늘은 박씨가문 가족여행 날이다. 명예 박씨가문(?)인 나도 당연히 꼽싸리껴서 여행중. 장인어른의 강력한 주장으로 떠나온 베트남 여행. 아버님이 보내주신 찬조금(?)으로 떠나온 한푼도 안쓰는 공짜 여행이라 가족들 모두 싱글벙글이다. 여행 중 아버님 말씀을 들어보니, 베트남으로 떠나자고 아버님께서 강력히 주장한 이유가 있더라. "이보게 사우(사위). 나는 베트남에서 쓰는 돈은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네. 왜그런지 아는가?" "어... 그래요? 무슨 이유라도?" "요즘 한국 인삼은 베트남에서 싹쓸어간다 이말이야. 없어서 못팔 지경이거든. 기업이고 개인이고 내가 키운 인삼 장기계약하자고 난리들을 치느라 죽것다. 죽것어." "와.. 그정돈가요.." 얘기를 들어보니, 요즘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베트남 부자들이 한국 인삼 사먹는게 유행이라고. 중국인들은 파삼(작고 파뿌리같은 실같이 가늘은 인삼)을 싹쓸어가고, 베트남인들은 씨알 굵은 비싸고 이쁜 인삼을 싹쓸어가고 있다고. 그덕분에 아버님께서 중대발표라며 말씀하시더라. "농사 규모를 좀더 키워야겠어. 물들어올때 노저어야지." 농사 규모를 더 키우신다는 장인어른. 장인어른 말씀에 옆에서 주식좀 한다는 막내처남이 옆에서 끼어든다. "우와! 아빠! 우리집 대박난거야? 반도체 쇼티지가 아니라 인삼 쇼티지네?" "소티지? 쇼티지? 허허.. 뭔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잘된다는 소리지? 그려. 맞어. 니 아빠 대박났다 이놈들아." 대박났다는 아버님 말씀에 다들 자세를 바르게하고 눈을 초롱초롱 빛낸다. 조용히 듣고있던 우리 와이프의 한마디. "아빠. 인삼농사 바쁠때 아빠 사위좀 써먹어. 내가 5분대기조 시킬게." "응? 사우도 바쁘잖아? 회사일 바쁜데, 가능하겠어?" 아버님 말씀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본다. 그렇지. 나도 바쁘지. "아! 인삼 쇼티지라면서! 그게 더 중요하지! 이제 우리 장씨가문 희망은 우리 아빠밖에 없다니까? 아빠가 잘돼야 우리가 잘된다고!" "허허.. 이놈의 가시나가 별 이상한 소리를 하고 앉았어 허허허.." "아 몰라! 아빠가 잘돼야돼! 우리아빠 최고!" 연신 최고라고 외치는 아내의 장난섞인 농담에 기분이 좋으신지 허허 웃으시는 장인어른. 그모습을 멍하니 지켜보는데, 내 귀에 조용히 속삭이는 우리 와이프. "빨리 박수 안치냐.. 잘보여야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거아니야.." "... 하하하!!! 아버님 최고! 최고! 아버님이 최곱니다!" 와이프 따라서 엄지를 들고 같이 최고라고 외쳐본다. 옆에 있던 처남들, 큰처남 와이프, 아이들도 모두 박수를 치며 아버지ㆍ할아버지 최고라고 소리친다. 그모습을 지켜보며 옆에 있는 와이프한테 조용히 한마디 건네본다. "자기야.. 장씨가문 희망은 그래도 우리 테슬라야.." "..." 듣는척도 안하는 우리 와이프. 입꼬리도 살짝 말아올려진게, 명백한 비웃음이다. 어젯밤 우리 사랑하는 테쪽이가 얼마나 올랐나 궁금해져 테슬라 주가를 슬며시 확인해본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나오는 혼잣말. "하씨.. 아직도 400달러 밑이야.." 오늘은 즐거운 날. 박씨가문 잔칫날이다. 오늘은 서글픈 날. 테슬라 제삿날이다. -인생의 진리를 탐구중🤔 #테슬라vs인삼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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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코드@jsh3pump_

"오빠!!! 퇴근하고 바로 튀어와!!! 우리집 대박났어!!!" "응? 뭔소리야.." 회사에서 일하는데, 아내에게 온 전화. 받자마자 호들갑을 떤다. 대박이라니? 무슨일이길래??? "아빠 옛날 인삼밭 근처 산에서 산삼 나왔대!!!" "뭐? 뭣??? 산삼???!!!" 나도모르게 큰소리가 나온다. "아빠가 소고기 쏜다고 오늘 긴급 소집이래! 퇴근하고 바로와!" "어어.. 오키 알겠어!!!" 퇴근후 처가 식구들이 모두 모인 고기집에서 아버님께 들은 이야기. 아버님이 처음 사놨던 인삼밭이 있었는데, 꽤 오랜시간이 흘렀어서 인삼농사 다시 지을 수 있는지 확인차 찾으셨다고 한다. 그리고 근처 숲에서 찾은 산삼 군락지. 조심스럽게 캐서 구매처에 감정 의뢰해보니 20년된 산양삼이라고. 20년 전쯤 장인어른께서 지으셨던 인삼농지에서 새들이 씨 쪼아먹고 근처 산에 퍼트려 자연적으로 큰 산삼같다고 말씀하신다. 총 17뿌리인데, 상태따라 40~60만원 사이로 구매한대서 다 판매하셨다고. 과거의 자기 자신이 보내준 선물같아서 기분이 묘하다고 하신다. "오늘은 내가 쏠테니까, 다들 실컷 먹어! 알았지? 허허허!" "아버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산삼을 캐시다니.. 우와..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어깨가 한참 올라가신 장인어른 말씀에 눈을 빛내며 경청하고 아부도 떨어본다. "이보게 큰사우(사위). 우리 조금있으면 베트남 놀러가잖나. 그때 한푼도 쓸생각 말게나. 내가 싹다 쏠테니 그리 알고 있으시게."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여행비도 아버님이 다 쏘셨는데, 경비까지 다 쏘시면 죄송해서.." 큰사위가 되서 얻어먹기만하고 죄송한 마음에 괜찮다고 조심스럽게 거절한다. 사나이가 가오가 있지. 놀러가서 먹고 노는건 내돈으로 써야지. 옆에서 조용히 듣고있던 아내가 옆구리를 툭 치며 입 닫으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조용히 속삭이는 귓속말. "얌마. 조용히해. 너 돈 많냐?" "..." "니 계좌를 봐. 돈도 없는게 어디서 허세여." "하씨.." 조용히 입을 닫는다. 그리고 기분좋으신 장인어른께 와이프가 건네는 한마디. "아빠! 아무래도 박씨가문이 장씨가문보다 기운이 좋은가봐. 이놈의 집구석은 왜 좋은일이 안생기는지." "허허. 우리 사우가 열심히 살잖여. 그거면 됐지. 성실하고 착하면 된거야." "성실하긴 해.. 열심히 살긴 해.." 부녀간의 대화에 민망해서 6년묵은 내 계좌를 괜히 한번 열어본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나오는 한마디. "하씨.. 아직도 400 밑이야.." 슬라야.. 힘좀내라.. 장씨가문도 대박좀 나보자.. -인생의 진리를 탐구중🤔 $TSLA #테슬라vs인삼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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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디터
예디터@yeditor_i·
출장 세차를 시작한 지 몇 개월째, 요즘은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하루 종일 차 한 대 겨우 받는 날도 있다. 솔직히 요즘 밤에 잠이 잘 안 온다. 애가 셋인데, 이 일로 계속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근데 이런 나를 한 번도 걱정스러운 눈으로 안 보는 사람이 있다. 우리 엄마다. 부모님 집이랑 5분 거리에 사는데, 엄마는 지금도 매일 일을 하신다. 손가락 힘줄이 다 나가서 주먹도 제대로 못 쥐시는데도. 숟가락 드는 것도 힘들어하시면서, 아들 걱정은 손가락 아픈 것보다 먼저 하신다. "오늘 손님 있었어?" 매일 전화로 물어보신다. 없었다고 하면 "괜찮아, 곧 잘 될 거야" 하시고. 있었다고 하면 진짜 애처럼 좋아하신다. 정작 본인 손은 파스로 도배가 되어있으면서. 며칠 전엔 손 아프신 거 보다 못해서 "엄마 병원 좀 가자" 했더니 "됐어, 이 정도는 다 그래. 너나 잘 챙겨" 하시더라. 그 말에 뭔가 울컥해서 아무 말도 못 했다. 평생을 이렇게 자식 먼저, 본인은 늘 뒷전으로 사신 분이다. 요즘 세차 일이 줄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 학원 다니면서 매일 어르신들 이야기를 듣는데, 이상하게 자꾸 엄마 생각이 난다. 교재에서 관절 관리, 근력 저하 이런 내용을 볼 때마다 엄마 손가락이 떠올라서 마음이 무거워진다. 솔직히 이 자격증, 먹고살려고 시작한 거였다. 근데 요즘은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언젠가 엄마 손이 더 안 좋아지면, 내가 직접 챙겨드리고 싶어서. 평생 자식 위해 손 다 닳으신 분인데, 이제는 내가 그 손 잡아드릴 차례인 것 같아서. 일은 여전히 어렵다. 근데 5분 거리에 엄마가 있고, 매일 전화로 "오늘 어땠어" 물어봐 주시는 그 목소리 하나로 버틴다. 엄마, 나 자격증 따면 엄마한테 제일 먼저 보여줄게....... 늘 미안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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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노스
리바노스@CryptoPILO28303·
사노비 선원 소개 한국인 2등 항해사 이 친구는 하루에 약 2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 오전 선박 조종 당직 끝나면 무료헬스장에서 1시간 천국의 계단을 한다. 그리고 식당에서 무료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무료 점심 먹은 후, 오후 조종실에 올라가기 전에 또 1시간 근력운동을 한다. 주니어들은 사실 선박 조종 당직 끝나면 노동업무가 거의 없다. 그래서 헬스장에서 운동만 하는 사노비1 방에서 게임만 하는 사노비2 방에서 드라마/영화만 보는 사노비3 잠만 자는 잠만보 사노비4 다양한 사노비 선원들이 있다. 근데 우리배 2항기사는 국내주식&미국주식에 평균 3억 정도 있다는 사실... 내가 해양대 졸업하고 20대 중후반에는 돈 쓰느라 바쁘고 투자는 남이야기였는데... 요즘 애들은 졸업과 동시에 첫 월급 받자마자 ETF 주식 사서 모으는게 당연하다고 함 취업 경쟁률을 뚫고 취업했으니 돈독이 바짝 오른 주니어 사노비 선원들 동남아 항구 접안해도 안 나감 나가면 돈 쓴다고 안 나감 술/담배도 안 함 대부분 군복무 끝나면 선원 그만 두는게 당연했는데... 요즘은 배 내려서 뭐하냐고 배 그만 둘 생각이 없음... 20대에 누구는 존나게 일하면서 자산 모으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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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덕질
덕질덕질@ttjattja·
오래전 아버지는 대학교 수위(경비) 일을 하셨다. 내가 국민학생이 되었을 때는 국민학교 수위 일을 하셨다. 내가 성인이 되었을 땐 한 동안 일을 못구하다가 훗날 아파트 경비 일을 하셨다. 난 그런 아버지를 한 번도 부끄러워 한 적이 없다. 아버지 직업을 물을때면 항상 당당하게 대답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그 직업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귀천을 만들 뿐이다. 우리 아버지는 오랫동안 경비일을 하셨고, 그 돈을 단 한 번도 허투루 사용한 적이 없으며, 평생을 가족에게 헌신했다. 아버지는 우리 가족을 지켜주는 경비원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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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의올빼미
미네르바의올빼미@mad20130301·
주변에 정말 법 없이도 살 만큼 순하고 착한 지인이 한 분 계십니다. 얼마 전에 그분과 차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듣는 제 마음이 다 답답하더군요.. 밖에서는 일도 잘하고 인정받는 분인데, 집에만 가면 한없이 작아진다고 합니다. 주말마다 쉬지도 못하고 청소며 설거지며 눈치 보며 다 해놓아도, 아내분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듣는 게 그렇게 어렵다고 해요. 한번은 몸살이 심하게 나서 끙끙 앓으며 퇴근했는데, 현관에 바지 하나 제대로 걸어놓지 않았다고 그 자리에서 짜증과 훈계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서러운 마음이 욱하고 올라오는데도, 이제는 부딪히는 것보다 아내분의 반응이 더 무서워서 그냥 꾹 참았다는 말을 덤덤하게 이어가시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분이 바란 건 거창한 게 아니라, 그저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와 따뜻한 눈빛 한 번이었을 텐데 말이죠. 부부 사이라는 게 참 가깝고도 어려운 관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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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리(JJory)
쪼리(JJory)@TBJorry·
죽는 법을 검색하던 그날 아침, 그가 찾아왔다 경기도 오산에서 음식점을 하던 부부. 남편은 직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항암 약물을 몸에 단 채로도 배달을 다녔고, 수술한 날에도 가게 문을 열었다. 그 시간을 버티게 해준 건 육중완 밴드의 노래 '오늘도 나는 악착같이 돈을 번다' 가사가 남편의 삶 그 자체 같았다는 것. SNS 사연에 육중완이 댓글로 답했고, 버스킹에서 만난 그는 "오산에 꼭 한번 가겠다"고 했다. 부부는 그저 흔한 인사말인 줄만 알았는데. 바로 그날 아침, 아내는 챗GPT에 '삶을 포기하고 싶다'를 검색하며 무너져 있었는데, 그날, 육중완이 촬영을 마친 뒤 오산의 가게로 찾아왔다. "짧은 인생인데 우울함 쌓아봐야 나만 아프다. 그러니까 좀 즐겁게 살아가자" 스쳐 지나가는 노래 한 곡, 흔한 인사말 하나. 그게 한 사람의 생명을 살렸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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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백이
돈백이@donbaek2·
월배당 500만원 바리스타 파이어족의 포트폴리오 공개 먼저 기본 현황부터 보면, 현재 자산은 약 5억 2천만원이고 부채는 없음. 부동산 보증금 1억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금융자산에 투자돼 있고, 월 배당금은 약 450~500만원 정도 발생한다고 함. 1. 배당금 출처를 여러 계좌로 분산함 고배당주에서 약 50%, ISA 계좌 월배당 상품에서 30% JEPQ에서 13% 나머지는 연금저축·IRP 계좌에서 나옴. 연금저축·IRP 배당금은 전부 재투자하고, 생활비는 일반계좌와 고배당주 배당금으로 충당하는 구조 2. 포트폴리오는 지수 추종 중심 S&P500·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커버드콜과 순수 지수 ETF를 섞어 약 80% 고배당주 15%, 채권·현금 5%로 구성. ISA 계좌엔 배당률 10~15%짜리 월배당 커버드콜에약 1억 2천만원 들어가 있음 3. 배당주는 '다층 구조'로 짜라 전통 배당주는 시가배당률이 4~6%임 그래서 고배당주 일부 + 커버드콜 상품을 조합해 약 50%를 만들고, 나머지는 SCHD·코카콜라 같은 배당 성장주로 채우는 다층 구조를 추천함 4. 커버드콜은 거치식으로 진입 변동성이 적고 급등락이 덜한 종목을 추종하는 커버드콜을 고르는 게 핵심. 고배당 상품이라 시드가 어느 정도 있어야 배당금이 확보되므로 적립식보다 한 번에 들어가는 거치식을 추천함. 그래야 받은 배당으로 우상향 자산을 빨리 살 수 있음 5. 특정 종목 몰빵보다 분산 기초 지수를 보고 종목을 분산하라고 조언. 본인은 2024년 9월부터 일드맥스 상품에 들어갔고, 코니를 제외하고는 원금을 모두 회수했다고 함 6. 고배당주는 '현금 자판기'로 볼 것 원금이 녹는다는 우려가 있지만, 받은 배당금을 어느 자산에 재투자하느냐에 따라 토탈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관점 리스크는 분명 있지만 상품 특성을 이해하고 포트폴리오를 잘 짜면 현금흐름 없는 직장인이 자산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봄 7. 손절보다 원금 회수까지 보유 미스티는 50% 이상 마이너스지만 4종목으로 분산해뒀고, NVDY·PLTY는 플러스라 배당금까지 합치면 손실을 메우는 상황. 그래서 손절 없이 초기 투자금 회수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취함 8. ETF는 상장폐지돼도 휴지조각 아님 개별주와 달리 ETF는 상폐되더라도 잔존가치를 매도 처리해 운용사가 돌려줌. 운용사가 수익을 내는 한 상폐할 이유가 없고, 주 가가 우하향하면 액면병합으로 거래를 유지시켜줌 원래 팔란티어 같은 개별주로 자산을 크게 불렸지만 심리적 불안감때문에 계속 사팔사팔 했다함 그그래서 "나는 개별주 할 그릇이 안 되는구나" 깨닫고 본인에게 맞는 배당주 중심으로 전환했다고 함. 정리하면, 핵심은 고배당 상품을 '현금 자판기'로 이해하고, 그 배당으로 우상향 자산에 재투자하는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 중요한건 현금자판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자산을 삭제 시키는게 아닌 자산을 활용해서 자산증식을 하는것임 커버드콜과 고배당주를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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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くろぶた)
흑돼지 (くろぶた)@__blackpig·
유튜브 창작말고 짜집기를 해야하는 이유😡 평균조회수 300만 SBS 인간극장을 요약해 미친듯이 수익을 내는 ‘캠히어로’ 많은분들이 짜집기를 두려워 하는이유가 시간을 투자했는데 “수익창출이 거부 당하는 리스크 때문이죠” 근데 그런 경우는 정말 적어요 유튜브는 2차 창작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아무리 저작권 있는 영상이여도 자신의 견해나 해설이 들어갔다면 대부분 수익창출 시켜줍니다 물론 방송사에서 저작권 태클을 걸면 채널 삭제의 위험이 있어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어중간한 창작보다 짜집기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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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ryu
attaryu@atta_ryu·
@yeditor_i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모르시는 분이셨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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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디터
예디터@yeditor_i·
요즘 버스를 타다 보면 왜 이렇게 기본 예의도 없는 사람들이 많아졌을까. 오늘도 요양보호사 학원 가는 길, 버스를 타고 있었다. 어느 정류장에서 한 아주머니가 올라왔다. 카드를 찍었는데 단말기에서 "카드가 두 장입니다. 다시 찍어주세요." 라는 안내 음성이 분명히 나왔다. 그런데도 그냥 자리에 가서 앉아버렸다. 그리고 앉자마자 한마디.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 짜증이 잔뜩 섞인 목소리였다. 버스 기사님은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시며 바로 에어컨을 켜드렸다. 잠시 뒤 기사님이 "손님, 카드 찍으셨어요?" 하고 물으니, 그 아주머니는 "찍었는데 안 찍겠어요?" 하며 또 짜증부터 냈다. 기사님이 다시 "아까 카드가 두 장이라고 다시 찍으라고 나왔는데 못 들으셨어요?" 라고 말씀하시자, 아무 말도 없이 일어나 카드를 다시 찍었다. 역시나 또 "카드가 두 장입니다." 라는 안내가 나왔다. 그제야 지갑에서 교통카드를 다시 꺼내 찍었고, 비로소 "승차 처리되었습니다." 라는 안내 음성이 나왔다. 그런데 끝까지@기사님께 "죄송합니다." 한마디는 없었다. 오히려 처음부터 끝까지 짜증과 얼굴은 X씹은 표정, 말투뿐이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답답하다. 본인이 잘못했으면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끝날 일을 괜히 기사님께 짜증부터 내고, 잘못이 확인돼도 사과는 하지 않는다. 요즘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이런 무개념 손님들을 자주 본다.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은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 사과는 자존심이 아니라 인성이다. 그 사람의 인성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이런 작은 행동 하나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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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삼촌
Haru-삼촌@lmc8710·
유인나가 말한 ‘진짜 착한 사람’의 의미. “착하다는 건 똑똑한 것이다.” 착한 사람은 몰라서 참는 게 아닙니다.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상대의 마음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참는 것입니다. 화를 낼 수도 있고, 서운함을 말할 수도 있는 순간에도 “이 말을 하면 상대가 상처받지 않을까?”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합니다. 진짜 착한 사람은 약해서 참는 사람이 아닙니다. 알면서도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 그게 가장 어려운 일이기에 더 강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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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토 Minto
민토 Minto@minto_000_·
인생에 한두 번쯤 다른 길을 걸어올때가 찾아오거든? 지금은 달에 n천만원씩 벌고 있지만 나 엄청 암울했던 시기가 있었단 말야. 3수 하다가 포기하고 정반대 길인 자영업을 선택했단 말이지? 스스로도 찐따 범생이가 무슨 자영업이냐 싶었지만 한번쯤 해보고 싶기도 했어서, 밤낮으로 죽어라 열심히 했었어. 내 길이 아닌 것 같았지만, 내가 재밋으니까 정말 열심히 하게 되더라.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것들, 내가 평소에 흥미 가졌던 것들 두려워 하지말고 도전해 봐. 그리고 정말 죽어라 열심히 해봐. 내 인생을 바꾼 것처럼, 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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