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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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etabus

ㅣ인공지능 최대의 병목은 인간이다🦞ㅣ ㅣ에이전트, 투자, 뷰티, 건강, 패션ㅣ ㅣ선팔시 맞팔로 대응합니다ㅣ

South KOREA Katılım Aralık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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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
한주발@goldmetabus·
80년의 인생은 4,160주. 점 하나하나가 내 인생의 1주일이다. 채워진 점은 이미 지나간 시간, 빈 점은 아직 오지 않은 시간. 당신의 점을 어떻게 채워나갈지는 오로지 당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지나온 점과 앞으로 남은 시간을 확인해봐 👇 jovial-puffpuff-1cba97.netlify.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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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
한주발@goldmetabus·
네이버에 대한 현재 심리는 전쟁에 비유하자면, 6.25전쟁 초기 낙동강 전선까지 밀려 내려온 모습이다. 지금쯤이면 자포자기 하면서 항복하는 병사가 나올것이다. 인천상륙작전같은 트리거가 네이버에겐 필요한데 과연 가능할까? 심리는 이제 슬슬 바닥권인데, 트리거가 잘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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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
한주발@goldmetabus·
@nacyotKim 맥스 200불 구독중인데 로컬 장비까지 탐이 나다보니 취미생활 점점 빡세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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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won Nacyot Kim
Daegwon Nacyot Kim@nacyotKim·
로컬 모델이 프론티어에 근접했다는 것과 프론티어는 다르다고 생각함. 아직은 제일 좋은 모델 써야한다고 생각함. 그게 GPT 건, Opus 건. 몇 년 동안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 그냥 Max/Pro 구독하세요... 생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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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
한주발@goldmetabus·
@Krongggggg 네이버 카카오 중에 카카오가 조금 더 자신들의 데이터와 강점을 잘 활용하는거 같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이전트 잠깐 써보니 엉망이던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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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크롱@Krongggggg·
카카오가 모델 성능 경쟁 대신 MCP 표준 잡고 '손발' 역할 자처한 건 판을 아주 잘 읽은 거임. 글로벌 모델들이 아무리 똑똑해도 한국 유저의 실생활 데이터랑 서비스 권한 없으면 깡통인데, 그 연결고리를 카카오 계정으로 묶어서 통제하겠다는 뜻임. 이제 똑똑한 놈보다 일 잘 시키는 통로 쥔 놈이 돈 버는 시대가 온 거지. playmc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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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goldmetabus·
@CurbsideCroaker 이걸 설마 직접쓰신건가요? 몰입하면서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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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리는 남자
중얼거리는 남자@CurbsideCroaker·
트빌리시. 1894년. 열다섯 살. 신학교. 나는 수석이다. * 아침 네 시에 일어난다. 기도. 라틴어. 그리스어. 교부들의 글. 나는 모든 것을 외운다. 외우는 것은, 고리에서 이미 연습했다. 아버지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 엄마의 한숨 소리를, 문 밖 구두 소리를, 계절에 따른 그의 술 주기를, 모두 외웠다. 외우는 것은 생존 기술. 신학교에서는 그 기술이 재능이라고 불린다. * 나는 사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신학교에서 나는 많은 것을 배운다. - 복종하는 법. - 위장하는 법. - 수사학. - 적을 식별하는 법. 이 네 가지는 사제에게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혁명가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 밤에, 기숙사에서, 등불을 끈 뒤에, 나는 침대 아래서 책을 읽는다. 금서다. 다윈. 빅토르 위고. 마르크스. 러시아어 번역본. * 마르크스를 처음 읽은 밤, 나는 잠을 자지 못한다. 그가 말한다. - 세계는 계급의 투쟁이다. - 착취하는 자와 착취받는 자가 있다. - 착취받는 자가 착취하는 자를 몰아낼 것이다. - 그것이 역사다. * 나는 이 문장들 앞에서, 아홉 살의 방을 기억한다. 아버지. 엄마. 구석의 나. 착취하는 자가 아버지. 착취받는 자가 엄마와 나. * 아니다. 이건 맞지 않는다. 마르크스가 말하는 착취는 공장 이야기다. 자본가와 노동자. 아버지는 자본가가 아니다. 아버지도 가난한 구두 수선공이다. * 그러나... 그러나 나는 이것을 '맞게 만들 수 있다.' 아홉 살의 방을, 마르크스의 공식에 '끼워 넣을 수 있다.' 아버지는 작은 자본가. 집 안의 자본가. 엄마의 노동을 착취하는 자. 내 어린 시절을 착취하는 자. 그를 몰아내는 것이 역사. * 이것이 맞는가. 맞지 않는다. 그러나 '맞게 할 수 있다.' 이 차이를 나는 신학교에서 배운다. 신학의 기술이 바로 이것이다. 맞지 않는 것을, '맞게 만드는 기술.' 성경과 현실 사이의 틈을 메우는 기술. 신학교는 나에게 신학을 '다른 대상에 적용하는 법'을 가르쳤다. 신 대신 역사. 성경 대신 마르크스. 천국 대신 프롤레타리아 혁명. 구조는 똑같다. * 그 구조가 왜 나에게 맞는가. 왜냐하면 나는 이미 그 구조 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버지의 말씀. 복종. 죄책감. 구원. 교회. 마르크스는, 나에게, 새로운 교회였을 뿐. * 1899년. 스무 살. 신학교에서 쫓겨난다. 이유는 여러 가지. 공식적으로는 시험을 보지 않아서. 실은 금서를 읽었고, 동료 학생들을 조직했고, 밤에 노동자 모임에 나갔다. * 어머니가 운다. 어머니는 내가 사제가 되기를 원했다. "소소, 너는 어떻게 할 거니." * "걱정 마세요, 어머니." * 나는 어머니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어머니는 진실을 견디지 못한다. 어머니는 내가 사제가 되기를 평생 바랐다. 나중에 내가 소련의 지도자가 된 뒤에도, 어머니는 말할 것이다. "네가 사제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 이것이 어머니의 말. 소련의 지도자인 내가, 고향에 가서 어머니를 뵈었을 때, 어머니가 내게 한 말. '사제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 나는 웃는다. 그때. * 웃는데, 뭔가가, 내 안에서 또 돌아선다. 어머니는 한 번도, 한 번도, 내가 '된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해도, 어머니의 머릿속에 있는 '사제 소소' 앞에서는 부족하다. * 이것도, 아홉 살의 연장. 엄마는 나를 지켜 주지 않았고, 어른이 된 나를 인정하지도 않는다. * 아홉 살의 말 목록에, 또 하나가 추가된다. * 쌓이는 말. * 1907년. 티플리스. 은행 강도. 스물여덟 살. 당의 자금이 필요하다. 레닌이 지시했다. 나는 계획을 세운다. 오십 명의 동지와 함께. 한낮에, 티플리스 중앙 광장에서. 폭탄 세 개. 총 수십 정. 현금 수송 마차를 덮친다. * 사십 명이 죽는다. 대부분 행인. 경찰 십여 명. 마부. 그리고 시장에서 빵을 사던 여자들. 아이를 데리고 온 어머니도 있었다고, 나중에 신문이 쓸 것이다. * 나는 현장에 없었다. 계획만 세웠다. * 돈을 세면서, 나는 뭔가를 기다린다. '뭔가 느끼기'를 기다린다. 사십 명이 죽었다. 그중에는 어머니들도 있었다. 나의 어머니와 같은 종류의 여자들. 가난한, 구석에서 스튜를 끓이는, 아들을 신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여자들. * 기다린다. *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 이것은, 아홉 살 때 배운 기술이 완벽해진 증거다. '느끼지 않는다.' 느끼면 지는 것이다. 나는 지지 않는다. * 그런데 이 순간, 한 가지 생각이 든다. 내가 뭔가 고장이 난 것인가. * 나는 이 생각을 삼 초 동안 허락한다. 그 다음 치운다. * 고장이 난 것이 아니다. 맞게 설계된 것이다. 혁명은 이런 사람을 필요로 한다. 느끼지 않는 사람. 세어 보고, 결정하고, 실행하는 사람. 레닌은 느낀다. 레닌은 너무 많이 느낀다. 그래서 레닌은 나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나는 레닌의 느끼지 않는 손이다. * 1922년. 레닌이 나를 공산당 서기장에 임명한다. 행정 직책이다.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서류 정리. 나는 받는다. * 삼 년 뒤. 레닌이 죽었을 때, 당의 모든 중요한 직책에 나의 사람들이 앉아 있다. 아무도 그것을 눈치 채지 못했다. 나는 서류를 정리하는 척, 사람을 배치했다. * 이것은 신학교에서 배운 것이다. 복종하는 척하며 조직하는 법. * 트로츠키는 논쟁을 한다. 지노비에프는 연설을 한다. 부하린은 이론을 쓴다. 나는 서류를 정리한다. * 십 년 뒤, 이 셋은 모두 죽었거나 죽을 것이다. 내가 죽인다. * ...왜. 이들은 내 동지였다. 레닌과 함께 혁명을 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나는 이들을 죽인다. * 왜냐하면 이들이 '나를 본 사람들' 이기 때문이다. 트로츠키는 내가 아홉 살의 고리에서 온 사람이라는 걸 본다. 그는 나를 유능한 관료라고 부른다. 경멸하는 말투로. 혁명의 회색 얼룩이라고. 지노비에프와 부하린은, 내가 이론이 없는 사람이라는 걸 본다. * 본 사람들은, 치워야 한다. * 어머니가 나를 '사제가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본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 세 사람이 나를 본다. '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너는 부족하다.' * 아홉 살의 말 목록이, 이제 움직인다. * 나는 그 목록을, 이 세 사람에게 돌려준다. * 나는 복수를 하고 있는가. 아니다. 나는 정산을 하고 있다. * 1937년. 대숙청. 오십만 명이 처형된다. 수백만 명이 수용소로 간다. * 나는 명단을 본다. 내 사무실의 책상에, 매일 밤, 명단이 올라온다. 나는 각 이름 옆에 서명한다. "동의." "동의." "동의." * 한 명단에 사천 명이 있을 때도 있다. * 나는 일일이 읽지 않는다. 일일이 읽었다면, 느낄지도 모르기 때문에. * 느끼지 않는 것. 그것만이 내 직업이다. * 한 번, 명단을 보다가, 어떤 이름에서 멈춘 적이 있다. 오랜 친구의 이름. 고향 조지아에서 같이 혁명을 시작한 사람. * 나는 삼 초 동안 멈춘다. * 그 다음 서명한다. "동의." * 삼 초. 이것이 내가 허락한 감정의 분량이다. 하루에 삼 초. 나머지 하루는 돌이다. * 아홉 살의 엄마처럼. 내가 엄마의 얼굴에서 본 돌. 맞을 때 덜 아프게 하려고 되는 돌. * 지금 나는 반대로 쓴다. 엄마는 돌이 되어서 덜 아팠다. 나는 돌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아프게 한다. * 같은 돌인데, 다른 방향으로 쓴다. * 1932년. 아내 나데즈다가 자살한다. 서른한 살. 저녁 식사 뒤에. 내 방에서, 내 권총으로. 그녀는 쪽지를 남긴다.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 나 말고는 읽은 사람이 없다. 나는 그 쪽지를 읽는다. 읽고, 태운다. * 그 쪽지에 뭐라고 쓰여 있었는지, 나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평생. * 다만, 장례식에서, 사람들이 내 얼굴을 본다. 평소의 돌 얼굴이 아니다. 뭔가, 미세하게 다르다. * 측근 하나가 나중에 회고록에 쓴다. '그 순간 스탈린은 거의 인간이었다'고. 거의. * 그렇다. 거의. * 나데즈다의 자살 이후로, 나는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다. 여러 개의 방을 옮겨 다니며 잔다. 아무도 어느 방에서 자는지 모른다. 나도 전날 밤 정하지 않는다. 이유는 암살 방지라고 나는 말한다. * 진짜 이유는 다르다. 한 방에서 자면, 그 방에서 뭔가가 떠오른다. 나데즈다의 얼굴. 고리의 벽. 반쯤 닳은 성모 마리아. 방을 옮기면, 이것들이 따라오지 못한다. 따라오지 못하는 동안, 나는 잔다. * 평생 방을 옮기며 잔다. * 1941년. 독일이 소련을 침공한다. 내 첩보 기관은 몇 달 전부터 이것을 경고했다. 나는 듣지 않았다. 왜냐하면 히틀러와 나는 조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1939년. 상호 불가침. '그가 나를 속일 리 없다.' 나는 그렇게 믿고 싶었다. * 왜 믿고 싶었는가. 왜냐하면 나는 평생 아무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번, 한 사람을 믿어 보고 싶었다. 그 한 사람이, 하필이면, 히틀러였다. * 그가 나를 배신한다. 삼백만 명의 독일군이 국경을 넘는다. * 나는 다차에 틀어박힌다. 열흘. 아무도 만나지 않는다. 말도 하지 않는다. * 측근들이 찾아온다. 나는 그들이 나를 체포하러 왔다고 생각한다. 그게 당연하다. 내가 나였다면, 나를 체포했을 것이다. 이 실패에 대해. * 그들은 나를 체포하지 않는다. 그들은 말한다. "스탈린 동지, 전선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당신이 필요합니다." * 이 순간, 나는, 거의, 운다. * 거의. * 그 뒤로 나는 다시 돌이 된다. 전쟁을 지휘한다. 이긴다. 이천칠백만 명의 소련 인민이 죽는다. * 이 숫자는, 내가 명단에 서명한 숫자보다 크다. 그리고 내가 명단에 서명한 숫자는, 내 아버지가 나를 때린 횟수보다 훨씬 크다. * 아홉 살의 방에서 시작된 것이, 이 숫자까지 온다. * 1953년. 쿤체보 다차. 나는 일흔네 살이다. 삼월 일일 저녁, 나는 저녁 식사를 한다. 측근 네 명과. 그루지야 와인. 새벽 네 시에 잔다. 아침에, 나는 일어나지 않는다. * 경비원들이 기다린다. 들어가지 못한다. 스탈린 동지의 방에 부르지 않았는데 들어간 자는, 총살된다. 그게 규칙이다. * 오후가 된다. 아무 소리도 없다. * 저녁이 된다. 경비원 하나가, 용기를 낸다. 문을 연다. * 나는 바닥에 쓰러져 있다. 잠옷 차림. 오줌에 젖은 채. 의식이 없다. 뇌졸중. * 하루 전부터 이 자세였을 수도 있다. * 의사가 오기까지, 하루가 더 걸린다. 측근들이 누구도 결정을 내리지 못해서. - 스탈린 동지가 정말 죽어 가는 것인가. - 아니면 이게 시험인가. 일어나서 우리를 시험하는 것인가. - 의사를 불렀다가, 그가 멀쩡히 일어나면, 우리는 총살된다. * 그래서 하루를 기다린다. 그 하루 동안, 나는 내 오줌 웅덩이 위에 누워 있다. * 이 하루를, 나는 의식하지 못한다. 의식이 없으니까. * 그러나 지금, 이 글 안에서, 나는 의식한다. * 이것이, 내가 일생 동안 만든 세상의 마지막 풍경. 내가 그렇게 무섭게 만들어서, 아무도 나를 도우러 오지 못하는 방. 아홉 살의 고리의 방의, 완성된 형태. * 고리의 방에서는, 엄마가 돌이 되어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 쿤체보의 방에서는, 측근들이 내가 만든 공포 때문에 나를 도와주지 못한다. * 구조는 똑같다. 도와주지 않는 사람들. 구석에 쓰러진 나. * 한 가지만 바뀌었다. 고리에서는 내가 엄마를 용서하지 못했다. 쿤체보에서는, 용서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 나는 내가 도와주지 않는 방을 만들었다. 나 자신을 도와주지 않는 방을. * 이번엔, 엄마도 없다. * 아버지가 아니라 내 오줌 웅덩이 위에, 나는 있다. * 의식의 마지막 순간에, 뭔가 본다. * 고리의 벽. 반쯤 닳은 성모 마리아. 눈동자 없는 눈. * 그 눈이, 이번에는, 나를 본다. *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이제야 안다. * 그리고, 한 가지만 생각한다. 엄마에게 미안하다. * 이 말을 나는 평생 하지 않았다. 엄마는 오래 전에 죽었다. 고향 고리에서. 장례식에 나는 가지 않았다. * 그때 가지 않은 이유는, 바쁘다고 했다. 진짜 이유는, 엄마의 관을 보면, 아홉 살의 말 목록이 터질 것 같아서였다. 터지면, 내가 평생 해온 모든 일이 근거가 없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 그래서 가지 않았다. * 지금, 쿤체보의 바닥에서, 나는 간다. 의식 속에서. 어머니의 관 앞에 선다. * 뭔가를 말하려 한다. * 그 말은, 아홉 살 때 삼킨 그 말이 아니다. '엄마는 왜 나를 지켜 주지 않았어요' 가 아니다. * 다른 말. * '엄마, 저였어요.' * '엄마를 더 힘들게 한 건, 아버지가 아니라, 저였어요.' '제가 맞겠다고 한 날, 엄마는 집에 돌아와서 운 다음에, 저를 이불로 덮어 주고, 밤새 제 옆에 앉아 있었어요. 저는 자는 척했어요. 엄마가 우는 걸 더 못 보겠어서.' '엄마는 제가 잠든 줄 알고, 그 밤에 제 손을 잡았어요. 엄마의 손이 떨렸어요.' '저는 그 떨림을 느꼈어요.' '느꼈는데, 느끼지 않은 척했어요.' '그게, 제 평생의 첫 번째 거짓말이었어요.' '그 뒤로 평생, 저는 느끼지 않는 척했어요.' '엄마, 저는, 사실은, 느꼈어요. 전부 다.' '사천 명의 명단에서 친구 이름을 봤을 때, 저는 느꼈어요.' '나데즈다가 쓰러졌을 때, 저는 느꼈어요.' '오늘 제 오줌 위에 누워 있을 때, 저는 느꼈어요.' '느끼면서도 안 느낀 척했어요.' '그게, 엄마, 가장 큰 죄였어요.' '맞은 것보다.' '때린 것보다.' '죽인 것보다.' * ...이것은 일어나지 않았다. * 스탈린은 쿤체보의 바닥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죽었다. 이런 생각을 한 적도 없겠지. * 그러나 이 글은, 그가 못 한 생각을, 그의 자리에 넣는다. * 왜냐하면... 왜냐하면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언젠가, 당신의 아홉 살의 방에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서 삼킨 말이 있다면, 그것이 당신을 움직이고 있다. 당신이 그것을 꺼내지 않으면, 그것이 당신을 꺼낼 것이다. 당신 바깥의 누군가에게. 수백만 명에게는 아니더라도, 한두 명에게는. * 꺼내십시오. 엄마에게든, 아버지에게든, 그들의 무덤 앞에서든, 빈 방에서든. 당신의 혀로, 당신의 목소리로. 꺼내고, 놓아 주십시오. * 그래야 당신은, 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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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리는 남자
중얼거리는 남자@CurbsideCroaker·
아버지가 오늘 밤에 온다. 엄마는 이걸 나한테 말하지 않는다. 엄마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안다. 어떻게 아는지 말해 줄게. 저녁에 엄마가 스튜를 끓인다. 평소보다 물을 더 넣는다. 고기가 두 사람 몫이어야 하니까. 엄마와 나. 그런데 오늘은 세 사람 몫으로 물을 늘린다. 그래서 고기 국물이 더 묽어진다. 묽은 스튜. 이것이 아버지가 온다는 신호. * 엄마는 일어서서 벽에 걸린 성상을 본다. 성모 마리아. 그림의 눈이 반쯤 닳았다. 엄마가 매일 키스해서. 엄마가 성호를 긋는다. 세 번. 평소엔 한 번. 세 번은, 엄마가 무서울 때. * 나는 구석에 앉는다. 책이 있다. 학교에서 빌려 온 것. 러시아어 책. 나는 러시아어를 배우고 있다. 조지아어가 우리 말이지만, 학교에선 러시아어로 가르친다. 모스크바가 이기니까. 책을 펼치는데, 글자가 안 들어온다. 귀가 문 쪽으로 가 있어서. * 문소리. - 쾅. * 아버지가 들어온다. 술 냄새가 먼저 들어오고, 그 뒤에 아버지가 들어온다. 그는 구두 수선공이다. 손에 굳은살이 많다. 술을 마시면 그 손이 주먹이 된다. "소소." 그가 내 이름을 부른다. 소소. 요세프의 애칭. 목소리가 부드럽다. 이게 더 무섭다. 부드러운 목소리 다음에 뭐가 오는지 나는 안다. * "이리 와." 나는 일어난다. 다리가 움직인다. 머리는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데, 다리는 움직인다. 다리가 머리보다 먼저 아버지를 안다. * 엄마가 한 걸음 앞으로 나온다. "베소, 오늘은..." "닥쳐." 엄마가 멈춘다. 엄마의 얼굴이 굳는다. 굳는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살아 있는 얼굴이 돌이 된다. 이 변화가 일 초 안에 일어난다. 엄마는 이 기술을 가지고 있다. 얼굴을 돌로 만드는 기술. 그래야 때릴 때 덜 아파 보이기 때문이다. * 아버지가 나를 본다. 나는 그의 앞에 선다. 그의 숨에서 와인 냄새가 난다. 그리고 다른 냄새. 가죽 냄새. 그의 작업장 냄새. * "학교에서 뭘 배웠냐." "러시아어요." "러시아어." 그가 웃는다. "러시아어 배워서 뭐 할 거야. 너도 구두 수선공이 될 거다. 나처럼." "어머니가..." 그 말을 하자마자, 나는 알았다. 방금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걸. * 그의 손이 올라간다. * ...잠깐. 여기서, 시간이 느려진다. 아홉 살의 나는 이것을 느낀다. 시간이 느려지는 것을. 그의 손이 내 얼굴 쪽으로 오는 동안, 나는 여러 가지를 생각한다. 하나. 이 손은 가죽을 꿰매는 손이다. 단단하다. 둘. 이 손이 내 얼굴의 어느 부분에 닿을지는 이미 정해져 있다. 왼뺨. 항상 왼뺨. 셋. 맞은 뒤에 나는 울면 안 된다. 울면 한 번 더 맞는다. 넷. 엄마는 돌이다. 돌은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 다섯. 이 방에는 이 일을 멈출 사람이 없다. 여섯. 그러므로 이 일은 일어난다. 이미 일어난 일이다. 아직 손이 내 얼굴에 닿지 않았지만, 이미 닿았다. * 닿는다. * 아프다. 그런데 나는 울지 않는다. * 이게 오늘 내가 배운 것이다. 울지 않는 법. * ...아니다. 이건 오늘 배운 게 아니다. 작년에 배웠다. 재작년에 배웠다. 여섯 살 때부터 배웠다. 오늘 '다시' 배우는 것이다. 배우는 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매번. 매번. 그의 손이 올라올 때마다. * 아버지가 방을 나간다. 술집으로. 더 마시러. 문이 닫힌다. * 엄마가 돌에서 살로 돌아온다. 엄마의 얼굴이 다시 움직인다. 눈이 커진다. 입이 벌어진다. 엄마는 내게 온다. 엄마가 나를 안는다. 엄마의 품에서 나는 피 냄새를 맡는다. 내 코피다. 엄마의 옷에 묻는다. 엄마가 운다. * 엄마가 운다는 것이, 이상하다. 맞은 사람은 나다. 그런데 엄마가 운다. * 그러면 엄마를 위로해야 하나. 아홉 살의 내가, 맞아 부어오른 뺨으로 엄마를 위로해야 하나. * 나는 엄마의 등을 토닥인다. "괜찮아요, 어머니. 괜찮아요." * 이 순간, 내 안에서 뭔가가 돌아선다. 돌아선다는 말밖에 없다. * 엄마는 나를 보호해 주는 사람이 아니다. 엄마는 내가 보호해 줘야 하는 사람이다. 맞는 사람이 위로하는 사람이 된다. 아홉 살이 서른다섯 살을 위로한다. 이것이 뒤집혔다. 뒤집힌 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영원히. * 한 달 뒤. 학교. 신부님이 교실에 들어온다. 그는 검은 옷을 입고, 십자가를 들고, 러시아어로 말한다. "너희 중에 아버지에게 맞는 사람 있나?" 아무도 손을 들지 않는다. 나도 들지 않는다. 신부님은 알고 있다. 고리에서 모두가 안다. 구두 수선공 베소가 아들을 때린다는 걸. 그런데 아무도 손을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손을 들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손을 들면 그 뒤에 집에 가서 아버지한테 더 맞는다. 아는 것과 도와주는 것은 다른 일. * 이것도 오늘 배웠다. 아는 것과 도와주는 것은 다르다. 어른들은 안다. 그러나 도와주지 않는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아는데도 도와주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 * 신부님이 나를 부른다. 수업이 끝난 뒤. "소소, 너 공부 잘하더구나. 너는 나중에 신학교에 가야겠다. 트빌리시에. 내가 추천해 주마." 신학교. 사제가 되는 곳. 검은 옷을 입고, 십자가를 들고. 교실에서 '아버지에게 맞는 사람 있냐' 고 묻는 그런 사람이 되는 곳. * "감사합니다, 신부님." 나는 고개를 숙인다. *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나는 생각한다. 신부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신학교에는 갈 것이다. 신학교에 가는 것은, 고리를 떠난다는 뜻이다. 아버지에게서 멀어진다는 뜻이다. 어떤 옷을 입느냐는 나중에 정할 수 있다. 지금 중요한 건, 떠나는 것. * 아홉 살이, 이런 계산을 한다. 아홉 살 안에, 이미 계산하는 사람이 들어 있다. 그 계산하는 사람이, 앞으로 칠십 년을 살 것이다. * 1888년 겨울. 열 살. 아버지가 또 왔다. 이번에는 엄마가 먼저 맞는다. 나는 구석에서 본다. 엄마는 소리 지르지 않는다. 엄마는 돌이 된다. * 아버지가 돌아선다. 나를 본다. "너도 맞을래?" * 내가 뭐라고 하는지, 나는 나중에 믿을 수 없다. "네." * 그가 놀란다. 놀라는 표정이 그의 얼굴에 잠깐 뜬다. 처음 보는 표정. * "뭐라고?" "맞겠습니다." * 이건 왜인가. 왜냐하면... 왜냐하면 엄마가 두 번 맞는 것보다, 내가 한 번 맞는 게 낫기 때문에. 엄마는 돌이 되지만, 두 번 돌이 되면, 다음엔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서. 엄마가 살이 아니라 영원히 돌이 되면, 나는 엄마가 없는 사람이 된다. 그건 맞는 것보다 더 나쁘다. * 아버지가 웃는다. "이 꼬마 자식이." 그가 벨트를 푼다. 가죽 벨트. * 그가 나를 때린다. 열한 번. 내가 센다. * 나는 울지 않는다. 소리도 내지 않는다. * 이것이, 내가 아버지에게서 얻은 마지막 승리. 그는 내가 울기를 원했다. 나는 울지 않았다. * 그러니까 그가 졌다. * 아홉 살짜리가 서른다섯 살짜리를 이기는 방법. 느끼지 않는 것. * 이 기술을 나는 평생 쓸 것이다. 사람을 고문할 때. 친구를 배신할 때. 아내가 자살했을 때. 아들이 독일군의 포로가 되어 죽었을 때. 느끼지 않는다. 느끼면 지는 것이다. 나는 지지 않는다. * 그날 밤, 아버지가 나간 뒤에, 엄마가 내게 온다. 엄마가 내 등을 만진다. 채찍 자국을 본다. 엄마가 운다. * 나는 엄마를 쳐다본다. 엄마의 눈을. * 그리고 뭔가를 말하려 한다. '엄마는 왜 나를 지켜 주지 않았어요?' * 이 말은 나오지 않는다. 나오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왜냐하면 이 말이 나왔다면, 엄마가 더 울었을 것이기 때문에. 더 울면, 엄마가 부서졌을 것이기 때문에. 엄마가 부서지면. 나는 엄마가 없는 사람이 되니까. * 그래서 나는 삼킨다. 이 말을. * 삼킨 말은 어디로 가는가. 없어지지 않는다. 내 안에 남는다. 내 안의 한 곳에, 삼킨 말들이 쌓인다. 엄마는 왜 지켜 주지 않았는가. 신부님은 왜 돕지 않는가. 어른들은 왜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가. 왜 내가 아홉 살에 엄마를 위로해야 하는가. 이런 말들이 쌓인다. * 쌓이면 어떻게 되는가. 처음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쌓이기만 한다. * 그러나 언젠가, 쌓인 것이 가득 차면... * 언젠가 내가 힘을 가지면... * 나는 이 말들을 꺼낼 것이다. 꺼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줄 것이다. * 아홉 살짜리가 받은 고통을, 어른이 된 내가, 수백만 명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 이것은 복수가 아니다. 복수는 대상이 있다. 이것은 정산. 세상이 아홉 살의 나에게 진 빚을 세상이 갚아야 한다. 세상은 알지도 못한다. 빚진 줄도 모른다. 그래서 더 많이 갚아야 한다. * 아홉 살. 고리의 작은 집. 벽에 반쯤 닳은 성모 마리아 그림. 그 성모 마리아가 나를 본다. 그림의 눈은 닳아서 눈동자가 없다. 눈동자 없는 눈이 나를 본다. * 눈동자 없는 눈은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신은 없는 것이다. 신이 있다면 아홉 살짜리가 이 방에서 이렇게 있을 수 없다. * 이것을 나는 아홉 살에 결론 내린다. * 신이 없다면, 누가 이 세상을 정리하는가. *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 그건 내가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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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CLEANER
청소부/CLEANER@KORROOFTOPARODY·
충격적인 악마 임차인… 실화 1000억 건물을 의도적으로 월세를 미루고 미뤄서 경매로 넘어가게한뒤 450억에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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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OpenAI@OpenAI·
Bring your workflow to Codex in just a few clicks. Import settings, plugins, agents, project configuration, and more so you can keep working with fewer interruptions. Your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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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 volat propriis
Alis volat propriis@Alisvolatprop12·
한국 개인 투자자들 정신 번뜩 차리세요. 전 세계 밸류 인베스터들이 한국 기업들을 낱낱히 해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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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
한주발@goldmetabus·
@Krongggggg 저도 여러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만, 이 부분때문에 로컬이 답일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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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크롱@Krongggggg·
Claude Code에 몇 달치 작업 맥락 쌓아놨는데 계정 한 방에 닫히면, 이건 구독 해지가 아니라 작업실 열쇠 압수에 가까움. VPN, CLI 도구, 결제 국가 같은 걸로 자동 차단 걸릴 수 있다는 게 제일 찝찝한 지점. AI 코딩 도구는 똑똑한 동료가 아니라 임대 장비라서, 기록이랑 프롬프트를 밖에 안 빼두면 생산성이 아니라 인질 잡히는 구조.
kaize@0x_kaize

CLAUDE BANNED A DEVELOPER'S ACCOUNT no explanation. no warning. anthropic just refunded money and goodbye the developer used Claude Code on a Max x5 subscription for personal projects for ~5 hours a day, while all projects were legitimate without any violations one day, he received an email: 'your account has been deactivated, subscription refunded' he was banned without any explanation. btw, this was not the only case: - 1.45 million accounts were blocked in 2025 - 52,000 appeals filed - 1,700 were approved only 3.3% success rate! what can trigger a ban: - VPN or frequent IP address change (even if you just care about privacy) - unusual usage patterns (too many requests, too fast) - using third-party CLI tools through your subscription (Cline, OpenCode, etc.) - geographical discrepancy between your IP and the payment method - false alarms of automated systems the worst part: you lose access to all your chats, all your history, all the context you've built over months how to protect yourself: - do not use a VPN when working with Claude - use the same card from a supported country - do not send requests through third-party proxy servers - log in to claude. the AI checks the status of your account at least once a week - save all receipts and messages with Anthropic moral: no tool is indispensable, if you are building a business or serious AI projects, always have a backup plan and always save important data, otherwise you risk losing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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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 volat propriis
Alis volat propriis@Alisvolatprop12·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비용 추정치 두배로 올려…종량제 전환 예고 - AI타임스 앤트로픽이 '클로드 코드'의 예상 사용 비용을 최근 대폭 상향 조정, 현재의 월 정액제 모델을 종료하고 사용량 기반 과금(종량제)으로의 전환을 사실상 예고했다. aitimes.com/news/articl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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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
한주발@goldmetabus·
@WhitePeach 클로드 맥스200 유저인데, 다시 코덱스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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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백도🍑@WhitePeach·
ChatGPT(Codex)만 상위 요금으로 결제하고 나머지 AI는 다 끊어버려도 될 것 같음.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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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
한주발@goldmetabus·
@gimhyeo02389130 가히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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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좀비
프로그래밍좀비@gimhyeo02389130·
24년 2044 커밋 25년 5402 커밋 26년 4450 커밋 ing.. 꾸준함은 그대로인데, 밀도가 달라졌다. AI가 생산성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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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pia
Cryptopia@NomadSnowLeo·
클로드코드에 로컬 모델 올렸습니다! Qwen3.6-27B-AWQ-6Bit 자기소개 해달라니 중국어 튀어나와주시고 ㅋㅋㅋ 이제 UI 코딩 병행해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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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와 함께 작업하면서 가장 좋은점은 자동화를 위한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을 반복하며 "뭐든 가능하다"는 마인드를 가지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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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y@rorm2026·
Application Layer 와 Operating System 부터 GPU/LPU 칩 디자인까지 통합하는 젠슨의 그림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거기다 /POD 디자인, 파워 열 관리, 에너지 공급, 메모리 스토리지 업체 관리 까지 수평계열화도 같이하고 있죠. 젠슨 밑에 직속 테크 스텝이 80명
Alis volat propriis@Alisvolatprop12

@BSPK_ Qwen3-omni가 사실상 오픈 소스 옴니 모델로 유일했던 걸 생각하면 정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엔비디아는 진정 구 시대의 인텔 + 리눅스 파운데이션을 모두 갖출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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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 volat propriis
Alis volat propriis@Alisvolatprop12·
이런 걸 보면 인간과 똑같이 만드는 휴머노이드도 로보틱스 전체 산업에서 보면 티끌과 같은 비중이 되지 않을까 생각. 인간 자체가 생물학적 느린 진화로 비효율적인 존재인데, 그걸 그대로 모사할 필요… 가 있나? 물론 인간이 만들어놓은 기존 인프라를 가장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인간형태이긴 하나, 그걸 물리적 인간의 신체를 머리부터 손 끝까지 그대로 베껴올 필욘 없을 터이다.
Space and Technology@spaceandtech_

Aru is an all-terrain robot designed by Nio Robotics that can crawl, roll, and walk. It can move like a snake, drive like a rover, and stand on four legs to handle rough and tight spaces. Equipped with cameras, sensors, and robotic arms, it helps inspect machines and detect faults in difficult industrial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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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 volat propriis
Alis volat propriis@Alisvolatprop12·
NVIDIA가 네모트론 3 나노 옴니 모델을 출시하여 시각·오디오·언어를 통합하고 최대 9배 더 효율적인 AI 에이전트를 구현합니다 | NVIDIA 블로그 - 텍스트만 처리하던 기존 네모트론 3 나노와는 달리 비디오/오디오/텍스트를 모두 처리하는 옴니모델 blogs.nvidia.com/blog/nemo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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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goldmetabus·
M5 맥스튜디오는 못기다리겠구 그냥 맥북으로 갈까하는데, 집에서만 쓸거니 애플케어는 안해도되겠죠? 결국 미래는 로컬로 가야되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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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발
한주발@goldmetabus·
@Krongggggg 공감합니다. 스튜디오 기다리지 않고 맥북 맥스나 지를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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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Krongggggg·
앞으로 클라우드 AI는 점점 비싸질 거고 로컬용 하드웨어는 갈수록 귀해질 거임. 미리 로컬 세팅 안 해두면 나중엔 비싼 월세 내면서 대기업 API에만 의존해야 할지도 모름. 지금 적당한 사양으로 내 장비 맞춰두는 게 주식 저점 매수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임. 결국 내 손안에 있는 하드웨어가 세상에서 제일 든든하다.
송준 Jun Song@jun_song

Cloud AI is getting more expensive. Build Local LLMs before it’s too late. You won’t be able to get the hardware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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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OGO@GONOGO_Korea·
형이 종목 추천 하나 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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