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youngkwak@timeroad·3 Ağu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달이 밝다는 것을 해마다 안다. 내일 모레가 보름이니까, 그리고 그날이 생일이니까. 그러나 그날이 보름이라도 꼭 밝지만은 않을 것이다. 약간의 흐림이 좋다. 밝은 밤 달 아래서도 나는 혼자일 거고 숨기 곤란하기에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오늘도 사열하듯 노숙인들을 훔쳐 보면서 역사를 지나왔습니다. 날마다 그들이 보면서 나는 나의 보금자리로 돌아오지만 홀가분하지 않고, 또 그들이 홀가분해보이지도 않습니다. 성급하게 일반화하건 말건 사는 것은 늘 거기서 거기, 백지 한 장 차이니까요.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역 뒷편 2900원 콩나물밥집, 한 끼에 그 가격인 식당이 있다. 나도 두어 번 식사한 적이 있다.거길 지나는데, 노숙인1이 왔다갔다 한다. 뭔일? 살피니 식당이 거의 사라지고 없다. 실내구조를 바꾸는 정도를 벗어난듯. 아, 그의 정식은 힘겹다.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소통1이어짐]소통(疏通) 식물의 뿌리는 줄기와 잎, 열매가 자라도록 땅속 영양분을 흡수하여 보내는 일방향의 역할을 한다, 보통은 이렇게 알고 있다. 그러나 식품은 광합성으로 합성한 영양분을 뿌리를 위해 땅속으로 보낸다.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이 먹이를 먹은 땅속 미생물이 번창하여 그 유기물을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영양염으로 바꾸어 놓는다. 식물마다 좋아하는 토양생물이 있는데, 이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한다는 것. 그러니까 뿌리는 식물과 토양생물이 공생하는 매체로 소통을 맡고 있다.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다음의 연구결과도 흥미롭다. 목초지에서 초식동물에 잎을 뜯긴 식물이 그렇지 않은 식물보다 빨리 자란다는 것. 1)풀을 뜯긴 식물은 땅속으로 평소보다 많은 당분 등을 분비한다.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2)땅속 미생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질소 등 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낸다. 3)그리고 식물은 갑자기 뿌리로의 '비료 살포'를 중단한다. 4)굶어 죽은 미생물은 식물에 소중한 질소비료가 된다.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이런 이유로 식물이 때로는 잎보다 뿌리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한겨례, 조홍섭 환경전문기자의 기사 참조). 한나라당이 미디어법을 강행처리하자 시민사회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시민들은 다시 촛불을 들었고 ‘미디어법 원천무효!’를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외친다. 시민들의 표를 기반으로 의원직에 올랐다는 사실을 그들은 선거기간에만 생각나는 모양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식물과 땅속미생물 모두를 살게 하는 뿌리가 맡은 ‘소통’을 다시 생각해본다.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국어사전에 ‘소통(疏通)’은 "1.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2.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글과사진_timeroad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포토는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못하였지만, 쓴 글 하나 올리는데 힘들군요. 드디어 제 글에 반론을 제기하는 분이 나타나서 반가웠어요. 막연하지만 오늘은 여기까지.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3 Ağu그리고 식물은 갑자기 뿌리로의 '비료 살포'를 중단한다. 굶어 죽은 미생물은 식물에 소중한 질소비료가 된다. 저 미(생)물의 생태가 이러하거늘 하물며 인간의 삶이 개** 혹은 미*물보다 못한 경계에 있는 것이야, 라는 메시지에 화를 낸 그분께 답글.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11 Ağu해운대라는 영화를 봤다. 쓰나미 얘기다. 그런데 해운대를 본 사람 중 하나가 그 영화를 보고서야 쓰나미가 뭔지를 알았나 보다. 난데없이 김민선 씨의 발언을 문제 삼는 발언을 보며, 씁쓸하다 못해 가소롭다.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11 Ağu고양이 수염 등을 얼굴에 그렸다고 연행하는 것을 보면 설마 했는데 그런가보다. 쥐라는 것을 연행하는 이들도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뭘까, 속으로 얼마나 답답했을까 경관들의 마음이 되어본다. 암튼 근행 님 고생이 많네요.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12 Ağu@oisoo 시중에 따닥따닥 테니스라켓 비슷한 모기잡는 기구를 파는데 인간적이지도 모기적이지도 않은 것 같아, 양파망+세탁소 옻걸이=포충망으로 모기를 포획하는데 재미가 쏠쏠합디다.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12 Ağu@oisoo (역)부러 막지 마라. 벚나무나 전봇대나 마찬가지일 것이니.. 벚꽃이 지고 한창 더운 여름날 자홍색 꽃이 피어나리니, 칡이 살아볼라고 피워낸 전봇대꽃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12 Ağu내가 정적일 때 상상의 비중이 크고 내가 동적일 때 즉물 스케치가 당연, 앞이 책 혹은 라디오라면 뒤가 영화 혹은 TV. 트위터에서 읽는 글들도 이 기준에 따라 이분된다. 유명인은 라디오&책 역할에 충실하면 여기 있는 보람을 찾을 듯 타임로드가.Çevir 한국어0000
jinyoungkwak@timeroad·9 Ara정혜신 님 연설은 아이스퀼로스비극 <페르시아인들>을 떠올리게해. 페르시아 군의 파멸은 분수를 모르는 인간의 오만, 곧 히브리스(hybris)의 결과!! 패배한(상대)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점이 특별. 치유의 핵심은 바로 공감 상대방의 아픔으로의 참전!Çevir 한국어0000